어제 다딱지 못한 고추를 오전에 마무리 하고
방앗간에 가서 빻아 왔지요.
마늘과 생강도 가져가 갈아 오구요.
오전까지만 해도 날이 참 따뜻해 이번 김장은 날도 잘잡았네 그랬다죠.
그런데 오후에는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주시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점심 대충 먹고 지난 장날에 사다둔 배추 다듬어 절이고
내일 양념에 쓸 재료 준비하고 보니 하루가 다 가네요.
저녁에는 얼큰하니 국물이 시원한 국수가 땡겨
애들아빠한테 어떻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하네요.
그래서 냉동실에 얼려둔 어묵 해동시켜 어묵 국수 끓였습니다.
얼큰 어묵국수.
구멍어묵 3개를 4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어각어묵 6장을 준비해 줍니다.
사각어묵은 길이로 길게 반으로 접어 준 후
계단접기를 해주세요.
그리고 꼬치에
구멍어묵, 사각어묵,구멍어묵 순으로 끼워 줍니다.
꼬치에 끼운 어묵에 팔팔~ 끓인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해 준비해 줍니다.
새우젓 2큰술,고추가루 1큰술,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냄비에 물 7컵,다시팩 1개를 넣고 끓여 줍니다.
한번 팔팔~ 끓으면 불을 최대한 낮추고 뚜껑을 덮어 5분 정도 더 끓여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팩은 건져 버려 주세요.
여기에 준비해둔 양념을 풀어 넣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국물이 끓으면 어묵을 넣어 끓여 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어묵이 허물해 지구요.
살짝이 한번만 끓여 주세요.
그리고 쏭쏭~ 썬 대파 1대를 넣어 얼큰이 어묵탕을 완성해 줍니다.
완성된 어묵탕은 불을 꺼지 마시고 불을 약하게 해서
그대로 뜨겁게 두세요.
그리고 국수를 삶아 줍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국수 2인분 200g을 넣고 삶아 줍니다.
국수를 넣고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을 반컵정도 넣고 끓어 오르는 물을 가라 앉혀 다시 끓여 줍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붓고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 붓고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 붓고를 세번 해주세요.
그럼 쫄깃하게 국수가 삶아 진답니다.
그리고 국수를 체에 건져 찬물에 충분히 헹궈
물기를 빼 줍니다.
그리고 삶아진 국수를 어묵탕에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요래 완성된 어묵 국수를 냄비 그대로 식탁에 올려 드세요~~
그래야 뜨끈하게 드실 수 있어요.
드실때는 요래 개인 그릇에 덜어 드시면 된답니다.
애들아빠가 속풀이 해장국으로 딱 이랍니다.
정말 국물이 시원하니 끝내 줍디다.
어묵이랑 먹으면 양이 푸짐해요~~
늘 따스한 댓글 감사드려요~~
우리 이웃님들 휴일 건강하게 보네셔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