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林.임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신가60
책속에 좋은 글귀/ 잃어버린 사랑은 철거된 건물처럼 두번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 그저 잔상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러나 잔상이기 때문에 보다더 선명 하게 마음에 게속 투시되는 면도있다 남겨진 건물 보다도 철거된 건물을 더많이 생각 하게 되듯이,,,,,,,, 오오사키 요시오/[9월에 4분에1] 중,,, 내가 어디에 서건 설사 다시금 흔들리게 될지라도 나는 같은 자리에서 아마도 다른 자세로 않아 있게될것 입니다 그대여 , 고통과 걱정에 싸여 비통해 하기에는 우리 인생이 너무 짧은것 아닐까요 이세상은 아주 넓은데,,,,,,,, 공지영 /[상처 업는 영혼 ]중,,,,,,,, 조금만 보고 싶다면 눈물 흘릴 수도 있을것 같은데, 많이 보고 싶으니 눈물 조차 흘릴수가 없습니다 조금만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은데, 만이 보고 싶어 차마 , 보고싶다 말을 꺼낼수가 없읍니다, 생각해 보니 , 조금만 보고 싶다면 참 좋을것 같은데 ,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하더군요 , 너무 아파하지 말라고, 조금만 슬퍼하고 조금만 보고싶어 하라고 , 허나 그건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압니다 ,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이순간엔 제일 힘든 일이 조금만 이라는 사실을 , [박성철/산문집]
함께 있다는 것의 소중함은 , 문득 문득 깨달아 지는 것이 진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의식 하고 늘 바라보고 늘 기다리는 그런 것들은 우리인간 능력으로는 너무나 피곤한 것들이라는 생각 ! 있는듯 없는듯 그렇지만 어느순간 바라보면 거기 그자리에 서있는 존재,,, 그래서 등이 따뜻해 지는 그런 존재, 이지구에서 우리를 살아있게 하는 그런 존제. 공기가 그렇고 , 사랑이 그렇고 , 행복이나 평화 같은 것들이 그렇지요 책;상처 없는 영혼 , 중에서
남여 관계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서로에게 절실한 시기에 등장 하는 가이다 미칠듯이 끌리고 죽도록 사랑해도 서로에게 적절한 시기가 아니고 기가막힌 타이밍이 아니라면 어쩔수 없다 서로에게 기가막힌 타이밍에 서로에 인생에 자연스래 등장해 주는것, 그래서 서로에게 누군가가 되여 주는것, 그게 '운명'이고 '인연 ' 이다..... [책속에서 좋은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