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심에도 우리의 모든 것을 듣기 원하시는 주님께 나와 찬양과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세상 가운데 살아가던 사람들이 모여 예배하는 이 시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처럼 우리 또한 작은 예수로 살아가기 원하아셨지만 이번 주도 죄로 더럽혀진 모습이 되어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다시금 온전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평강으로 삶의 중심축을 세워주시고 그리스도 향기로 덧입혀 주시기를 원합니다. 20년을 한결같은 은혜로 지나오게 하신 주님께서 분당 우리교회 2기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게 하시고 한주 한주 토대를 세워 가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자로 지원하고 헌신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 주시고 주님의 교회를 세워감에 영광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파송된 29개 교회가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리게 하시고 그 과정 가운데 만나게 되는 어려움 또한 선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11개 교회 지원과 가평 우리마을, 드림센터 환원 등 분당 우리교회에 주신 남은 사역들도 끝까지 감당할 지혜와 은혜 주시길 간구합니다. 특별히 6월 중 다락방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분당 우리교회 소그룹 공동체를 통하여 역사 하셨던 주님의 은혜를 다시금 기대합니다. 예수님께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섬기며 사랑 안에서 세워지는 다락방을 꿈꾸게 하시고, 공동체 안에서 모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다듬어 가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방법에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이번 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역과 나라를 위해 공의와 실력이 겸비된 자를 편견없이 살펴보고 분별하게 하시고 각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재기하고 상생하는 나라 되게 하시옵소서. 성공보다 순종의 길을 따라가시는 이찬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주신 소명을 따를 수 있는 용기를 매일 새벽 충분히 공급하여 주시고 육신의 강간과 가정의 평안으로 지켜주시길 소원합니다. 오늘 또 마음을 다해 전하시는 말씀을 통해 회개와 결단이 일어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해 나의 슬픔이 변하여 기쁨으로 춤추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