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모두 졸업식의 주인공이에요!!
-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학교, 학부모, 지역 사회와 하나가 된 졸업식

2010년 2월 5일 모현중학교는 제33회 졸업식을 맞아 모현중학교만의 특별한 졸업식을 193명의 졸업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1974년 12월에 개교하여 3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본교는 금번 제 33회 졸업식을 통해 3학년 6개반 193명의 학생들을 배출하게 됨으로써 총 6,182명의 인재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생 개개인 모두에게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이 함께 졸업장과 학교에서 준비한 졸업 선물을 전달하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으며, 동시에 그간 3년 동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동영상을 상영하며 진한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모습과 함께 비춰지는 친구 얼굴, 선생님, 학생들의 인터뷰가 담긴 동영상은 졸업장에 모인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도 진한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현중학교는 방과후학교 대상뿐만 아니라, 과학분야, 환경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으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지역 사회의 각계 각층과 연대를 함께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졸업식에서는 각종 대외상뿐만 아니라, 학부모회, 동창회, 백합회, 국제로터리클럽, 에버랜드, 창우건설에서 2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졸업식을 통해, 지난 3년 간의 중학 생활을 돌이켜 보며, 선생님, 선후배, 친구들 간의 뜻깊은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잔잔한 여운으로 남는 따뜻한 졸업식이었습니다. 이러한 힘을 얻어, 학교, 학부모, 지역 사회가 끈끈히 연계되어 큰 힘을 발휘하는 모현중학교는 2010학년도에도 지역사회에서 명실공히 믿음직스러운 공교육의 모델로 거듭날 것입니다.







첫댓글 와우,ㅡ,,졸업식이 빨랐네요,,거의 담주예정일뗀데,,,떠나는 학생들의 아쉬움과,,떠나보내는 샘들의 ,,,아쉬움이 물씬 배어나오는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