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손 농장은 1975년 7월 산란계 1,000수 규모의 부업으로 출발하여 1998년 4월10일에 산란계 15,000수에서 현재는 4만수의 전업농가로 인천광역시 계양구 갈현동 38번지 산속에 위치한 계란 생산업체인 참손 농장( 대표 이 개희)은 인천 최초로 ‘무 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 < 달걀 자외선 살균 소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는 계란들 >
인천 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최근 개정된 친 환경 농업 육성법에 따라 도입된‘무 항생제 축산물’ 인증 인천 제1호로 참손 농장(대표 이 개희)을 선정했다.
이개희 대표(십정2동)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달걀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가 특허를 낸 자외선 살균 소독기를 참손 농장에 설치하고, 닭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김치 유산균을 배양해 제공하는 등 질 좋은 달걀을 생산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도움을 준 결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 < 컴퓨터로 공정 과정을 체크하는 이 개희 사장님 >
인천 농관 원에 위하면 참손 농장이 1년 동안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사료 급여와 경영관리 기록, 동물복지 및 질병관리, 가축분뇨의 자원화 등의 요건을 갖추고 수질 및 사료, 생산물의 유해물질 잔류분석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하여 판정하였다고 설명하였다.
▲ < 자랑스런 무공해 계란으로 인중 받은 무공해 계란들 >
참손 농장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시범농장으로 1975년 7월 산란계 1천수 규모의 부업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5천여 평의 부지에서 4만수의 산란계를 사육하며 매일 2만에서 3만여 개의 손 계란만을 생산하고 있다.
▲ < 공정을 끝내고 무공해 계란으로 거듭난 무공해 계란들을 포장하고 있는장면 >
이곳에서 생산되는 달걀은 하루 생산량 중에 자외선 살균 처리된 달걀 중 일부는 축협과 농협을 통해 유통되고 나머지는 소상인들에게 판매된다.
축협을 통해 유통되는 달걀엔 일일이 ‘참손’이라는 마-크를 찍어 이른바 ‘실명제’를 실시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하여 인삼, 상황버섯, 목초 액, 쑥, 키토산 등을 급여할 뿐만 아니라, 자체 생산 개발한 미나리 농법과 육각수를 급여하여 맛있고 영양도 풍부하고, 무더운 여름철엔 달걀이 상하지 않도록 냉각기를 통해 언제나 10~15도가 유지되는 30평 남짓한 저온 저장소에 보관되어 안전하다.
▲ < 참손 농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참손 직원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
이 대표는 특히 직원들이 본인 회사라는 생각으로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기쁘고, 혜택을 만족하게 해 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고, 직원들 복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하고, 매출을 많이 올려 직원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고 했다.
본인도 초심으로 돌아가 “언제나 정직한 마음으로 최고의 먹 거리를 생산할 것”이며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 받은 계란이 최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아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면서 “한국 최고의 계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