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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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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부동산문제 [펌]1~2년 안에 부동산이 폭등하고, 빈부격차는 더 심해질겁니다.
Lost in Seattle 추천 0 조회 2,550 09.08.04 09:5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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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4 09:59

    첫댓글 ㅎㅎ 20대 다운 생각이네요 ㅎㅎ

  • 09.08.04 10:01

    저 친구는 아무쪼록 미국에서 쭉 놀러앉기를 바래야겠네요.^^ "바로 노동자를 해고시켜 원가를 절감"할 것이기에, 저 친구 귀국하면 일자리 잡기 힘들 것임도 역시 변함이 없습니다. 일단, 미국의 고가주택 가격이 어찌 움직이고 있는지 기사도 함 찾아보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 09.08.04 10:08

    너무 흔해빠진 진부한 논리라 딱히 답을 달기도 귀찮아지는 수준입니다. 이렇게 함 물어보세요. 미국의 대공황때 최고 정정일 때 실업률이 기껏 32%였더랍니다. 보통은 20-25% 사이에서 놀았더랬죠. 겨우 1/4의 실업자가 있었고, 나머지 3/4이나 되는 승리자가 있었던 것이죠. 3/4중에는 부자도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공황때 부자가 더 큰 부자가 되었던가요? 유럽과 중국과 일본에서 부자들이 목숨이나 제대로 부지하던가요? 2차대전이후 대공황이 축복이 시절이었노라고 살아남은 승자들이 찬가라도 부르던가요? 역사책에서는 대공황을 어찌 기록하고 있죠?

  • 09.08.04 11:04

    그만큼 성실하게 사회의 시스템/main stream내에서 살아 왔기에 변화를 요구하는 세상을 감지 하지 못한듯 보입니다. 일순간에 20년 세월의 가치가 무너져 내리는 경험을 하게 되지 않기를 .... ㅜ.ㅜ;;

  • 09.08.04 11:08

    아름다운 20대이군요....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이젠 부러울 정도...ㅋㅋ

  • 09.08.04 11:20

    20대 초반에...난 지금도 저정도 글 쓸수없는데..오답이든 개인적인 생각이든 전 멋있어보입니다..저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09.08.04 11:41

    경제신문 읽고, 간단한 경제 공부하면 딱 저정도 수준이지요. 쥐가 미로를 찾아가는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사람에겐 철학과 의지가 있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죠. 앞으로 양극화가 될 것이니, 양극화를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하자고 할 것인지, 양극화가 되니까 투기라도 해서 나 혼자 부자되자는 역시 철학의 차이라고 봅니다.

  • 09.08.04 11:45

    미국에서 어려서부터 교육을 제대로 받은 청년이라면 절대 저런 글을 못 쓰겠죠. 이 나라에서 중등교육까지 대략 마치고, 미국에서 기반 없이 테그니컬하게 접근하는 대학이나 대학원쪽에 들어가면, 언제 철학을 배울 틈이나 있었겠습니까.

  • 09.08.04 22:44

    아마도 제 부모에게서 배운 - 생존의 기술인 것 같습니다.

  • 09.08.04 11:54

    자신의 생각이 아니고 자신이 속한 계급과 위치 즉 부모님들이 아파트.오피스텔 2~3개, 상가 1, 강화도와 파주에 땅 2~3개 가지고 있는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없다'의 명박옹 생각이네요 거참~

  • 09.08.04 12:18

    요즘 대학생들 마인드가 대부분 경제에만 관심이 많으니.. 서울광장에 촛불시위 나가보면 486세대 이상이 주를 이루더군요..앞으로 그들이 살아갈 나라가 어디로 가고있는지는 상관없이 돈만 추구한다.. 젊은이가 썼기에 더욱 씁쓸하군요

  • 09.08.04 22:46

    정말 큰 일입니다. 저만 알고 나라고 사회는 안중에 없으니.. 언젠가 저한테 날아올 도끼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09.08.04 14:03

    80년대생은 좀 꺼려지게 되는군요. 이글을 읽어보니.음

  • 09.08.04 14:41

    모두 기성 세대(저 포함)가 모자란 탓인 것 같습니다...--;

  • 09.08.04 16:40

    아이들이 문제가 아닙니다...고등학생인 우리 아들 방학이라도 6시면 일어나 학교가고 저녁까지 돌다오면, 어느 새 자기 바쁘고, 먹기 바쁜 아들 뉴스한번 못보니 세상문맹 따로 없습니다....이게 20대 아이들이 현세상사에 관심이 없어서 일까요,,,아닙니다....우리 기성세대가 틀에 가두어 놓고, 고삐로 이리 저리 돌리며, 언제 "사색"할 틈 한번 줘 보셔놓고, 나무라야죠....절박한 현실입니다,,,저희때 "학원금지 시절" 제가 읽은 책은 거의 그시절에 읽은 것입니다....책은 커녕 사설 한조각읽을 시간을 안주니 이건 교육이 아닌것입니다...참담한 미래인것이지요...

  • 09.08.04 18:04

    기본적인 철학과 지식 자체가 없어보이는 글입니다. 저도 이 글을 쓴 사람과 비슷한 나이의 20대이지만, '환상을 버리고 현실을 보십시오'라는 말이 자꾸 귀에 거슬리네요. 그리고 경제라는 말은 '경세제민'의 줄임말입니다. 18세기 일본 유학자인 '다자이 슌다이'가 처음 쓴 말이지요. 이 글을 쓴 사람, 당장 경제 공부 때려치우고 기본적인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어설프게 경제 공부한 것 가지고 사람 여럿 잡을 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09.08.05 00:25

    진정 23세의 청년이 쓴 글이라면 현재 재테크을 해서 돈을 벌 생각보다는 먼저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실력을 쌓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길 수 있지만 지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 09.08.05 10:27

    로보트 가와사키가 저친구 철학의 전부인것 같아 왠지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적지 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노동자해고`를 아무 꺼릿김 없이 다수에게 보여지는 글로 옮기는 용기 또한 무섭기 까지 합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라는 사고방식 결국 자신의 부모라는 기성세대들의 생각을 그대로 답습할 뿐 자신의 생각이 무엇인지 모르는것 같아 불쌍하기 까지 합니다. 철학은 사람을 우선에 두고 사유하는 학문이지 돈이 목적이 되는 탐욕이 아닌 것인데 무슨 철학을 배웠다고 저렇게 태연히 글을 써놓은 것인지..

  • 09.08.05 13:44

    뭐 그냥 유치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는군요

  • 09.08.05 22:52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눈을 찌르는 형국이라 하겠습니다. 다 제 탓입니다.

  • 09.08.06 07:06

    ,,,,,,

  • 09.08.07 11:19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이 우선되어야 할텐데... 저 20대를 교육시키느라 들어간 돈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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