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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클럽)(경찰발전,경찰사랑 동우회)
 
 
 
카페 게시글
♥경찰관련뉴스 40일 전 발견, 검찰과 경찰의 무책임 무능 무성의의 합작품
유평공 추천 0 조회 5,951 14.07.23 11:3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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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7.23 11:50

    첫댓글 일반 행려병자나 자살사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유류품을 보고서도 유병언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는 것도 언어도단이다. 변사체 사건을 지휘하는 검찰과 부검과 수사를 책임지고 있는 경찰, 그들의 무책임과 무능과 무성의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합작품이다. 이런 검?경의 작태를 국민은 어떻게 이해하고 수긍해야 할 것인가? 이제야 정밀감정을 받기 위해 유병언의 시신을 전남 순천의 모 장례식장에서 서울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기 위해 엠뷸런스로 옮기는 장면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

    더 큰 문제는 여태까지 엇박자가 노출된 검찰과 경찰의 관계설정이다. 이 문제는 오늘 어제의 숙제가 아니었다. 이제 명확히 정리할 때가 됐다.

  • 작성자 14.07.23 11:50

    매너리즘에 빠진 조직은 만사가 귀첞아 진다. 적당주의와 보신주의에서 사명과 책임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그 어디에도 상생의 이치는 없다, 신의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자리에 열정을 기대하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격이다.
    뼈저리게 인식하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국민의 불신의 골은 이제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모든것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불신은 나라의 죽음이다.
    본립도생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거짓과 위선의 탈을 벗고 모두가 환골탈태하는 것만이 모두가 사는 길이다.
    깊은 사유있길 기대합니다. 이루는 그날까지...

  • 작성자 14.07.23 14:03


    검,경 갈등과 관계설정의 붊명확성이 국민의 불신을 초래하고 끝내는 정부의 존립기반까지 흔들리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무책임과 무능과 무성의에 대한 질책^^
    썩을 대로 썩은 공직사회의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지 깊이 성찰해야 할 것이다.
    문제도 이미 나와 있고 여기에 해답또한 나와 있다.
    문제의 인식과 공감대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의지이다.
    진정성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오직 이해관계에 기반한 끼리끼리 패거리 문화와 진영논리만이 판을 치고 있다.
    깨부셔야 되는 것이다. 헤르만헤세는 데미안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려면 스스로 알을 깨차고 나오라 합니다.

  • 작성자 14.07.23 12:21

    국민의 신뢰는 나라의 존립기반이다.
    고사에는 국가의 존립기반인 식량, 군대, 신뢰중에 당연 으뜸인 것인 신뢰라고 하였다.
    상실의 시대 대의는 사라지고 빈자리에 이기성에 바탕한 이해관계의 패거리 문화와 진영논리만이 판을 치고 있다.
    공직의 적폐가 어디까지 뻗쳐져 썩어가고 있는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는 마치 주머니속에 감춰진 송곳이 밖으로 불거져 나오는 낭중지추의 이치이다.
    이제라고 더 늦기전에 모두가 현재에서 누리고 있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의에 복종하는 길만이 살길임을 깊이 인식하고 대승의 결단을 내래주길 기대한다. 이루는 그날까지......

  • 작성자 14.07.23 12:38

    시대의 흐름은 자치와 자율의 확대 보장이다.
    그리고 시대정신은 사회구성원의 책임성이다.
    사회적 책무를 인식하고 내가 살고 있는 공동체에 기여하는 것이다.
    책임감이야 말로 이 시대의 최대의 화두이자 시대정신이다.
    책임은 자율에 기반하고 헌신은 책임으로 부터 발호한 이 세상에 가장 숭고한 정신이다.
    시대의 요구을 거스리고 역행하려는 자에게 남는것은 공멸 뿐입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낙오되는 것은 자연의 순리이자 지극히 당현한 상식이기도 합니다.
    소수의 엘리트주의와 통제와 관리라는 조직문화로 부터 벗어나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요구한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명령이다.

  • 14.07.23 15:54

    어처구니없는 세월호 사건 그리고 죽음.......또 하나 어처구니 없는 유병언 변사처리.....부끄럽다는 말도 못하겠고.....그래도 대다수의 깨어있는 경찰이 있기에.....

  • 14.07.24 10:27

    어찌 감당 할꼬 ~~

  • 14.07.24 17:30

    지금 상태론 언제든지 얼마나 큰 사건이 이어질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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