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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월) 북한 미사일도 무력화한다… 한국군 전차 ‘슈퍼 방패’
육중한 무게와 외형을 과시하는 전차는 오랜 기간 현대전을 상징하는 무기로 인식됐다. 전차가 전장에 등장하면, 보병을 위축되거나 겁을 먹고 도망치곤 했다. 하지만 대전차미사일과 로켓 등이 발전하면서 전차는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장갑을 더욱 두껍게 하는 등 대응 방안이 제시됐지만, 무게 증가 등에 따른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등장한 장비가 능동파괴장치다. 전차로 날아오는 미사일 등을 포착·추적한 뒤 발사체를 쏴서 무력화하는 능동파괴장치는 전차를 지켜줄 ‘방패’로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미국 등 선진국서 적용 확대
보병이 사용하는 대전차미사일은 과거에는 관통력을 강화, 전차의 장갑을 뚫는 단순한 방식에 집중했다. 이를 막기 위해 블록 형태의 장갑판 두 장 사이에 둔감형 화약을 넣어서 대전차미사일이 전차와 접촉하면 함께 터지는 폭발반응장갑(ERA), 화약 대신 고무 등을 삽입하는 반응장갑을 전차 외부에 붙이는 방식이 등장했다. 최근 등장하고 있는 대전차미사일은 이를 회피하기 위해 두꺼운 장갑을 갖춘 전차의 정면 대신 상대적으로 얇은 포탑 상부를 타격하는 방식을 쓴다. 반응장갑을 터뜨린 뒤 전차 장갑을 관통하는 텐덤형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로 있다. 이같은 방식을 통해 포탑 내 승무원을 살상, 전차를 무력화할 수 있다.
대전차무기의 성능과 운용방식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지상 공격과 방어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차가 위력을 발휘하는데 제약이 발생, ‘전차 무용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능동파괴장치는 대전차미사일로부터 전차를 보호할 효과적인 방어체계로 평가된다. 전차와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미사일을 무력화, 조준경이나 주포 등에 대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전차 외부에 장착하는 폭발반응장갑을 뚫기 위해 개발된 텐덤형 탄두 탑재 대전차미사일도 단번에 무력화한다.
능동파괴장치를 가장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국가는 이스라엘이다. 1982년과 2006년 레바논 전쟁에서 대전차미사일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이스라엘은 능동파괴장치 개발 및 운용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2011년 이후에는 전차 손실이 없었다. 이스라엘이 개발한 트로피(Trophy)·아이언 피스트(Iron Fist) 능동파괴장치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장비다. 트로피는 이스라엘군 메르카바 전차에 탑재되어 실전에서 헤즈볼라 등의 대전차미사일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
미군도 M1A2 전차에 장착하고 있으며, 독일과 포르투갈도 레오파르트 2 전차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아이언 피스트는 장갑차에 주로 쓰이는 능동파괴장치다. 미군은 M2 장갑차에서 운용시험을 실시했고, 네덜란드는 CV90 장갑차에 탑재할 예정이다. 한국도 호주 장갑차 사업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안한 수출용 장갑차인 레드백에 아이언 피스트를 채택했다. 러시아는 T-72 계열 전차에 아레나(ARENA) 시스템을 장착하며, T-14에도 관련 장치를 탑재한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전차 중 다수가 능동파괴장치를 운용하지 않아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전차 보호 조치 필요성 높아
한국은 2200여대의 전차를 보유하고 있지만, 전차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K2 전차에 적외선 유도교란장치가 탑재되어 있지만, 다른 전차는 이마저도 없다. 지난해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부대가 운용하는 전차 1500여대 가운데 K2 전차 200여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전차미사일 공격을 저지할 수단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군의 위협을 감안하면, 전차의 방호능력 문제는 우려할만한 사안이다. 북한군은 분대 단위로 RPG 로켓을 운용한다. 전차의 전면 장갑을 관통하기는 어렵지만, 후면이나 궤도를 공격해 전차가 움직일 수 없도록 타격을 입히는 것은 가능하다.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에 걸쳐 옛소련에서 들여온 파곳 대전차미사일을 북한이 역설계한 불새-2는 한국군 K계열 전차의 전면 장갑을 뚫기는 쉽지 않지만, 구형 M계열 전차나 장갑차는 충분히 파괴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국방전람회 ‘자위-2021’에서는 불새-5 대전차미사일이 새롭게 등장했다. 1994년부터 배치됐던 러시아산 코넷 대전차미사일과 유사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코넷은 관통력이 1000~1400㎜에 달할 정도로 위력이 뛰어나면서도 무게는 27㎏에 불과하다. 구조가 단순하고 신뢰성이 높으며, 조작도 쉽다. 북한이 코넷을 모방하는 방식으로 신형 대전차미사일을 확보했다면, 한국군 전차는 이전보다 더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는 셈이다. 이같은 상황을 인식하고 있던 한국군에서도 능동파괴장치의 필요성이 제기된 적이 있다.
북한이 대전차미사일 전력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전차를 보호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06~2011년 400여억원을 투입해 능동파괴장치를 개발한 바 있다. 개발 초기에는 선진국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독일과 이스라엘은 과도한 수준의 비용을 요구했고, 미국은 기술이전을 거부했다. 대안으로 러시아와의 협력을 추진했다. 아레나 체계를 만든 러시아 KBM사 기술진이 몇 차례 한국을 방문해 ADD를 비롯해 국내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기술토의를 했다. 하지만 개발 과정에서의 주도권 문제 등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해 독자 개발로 선회하게 됐다.
개발 당시 군 안팎에선 “우리 기술로 개발이 가능하냐”는 회의적 견해가 많았다. 능동파괴장치는 대전차미사일을 레이더로 탐지 및 추적해 3차원으로 교전 위치를 계산, 발사장치를 움직여서 대응탄을 발사해 미사일을 무력화한다. 이때 소요시간은 1초 이하다. 그만큼 기술적 난도가 높다. 하지만 ADD는 회의적 시각을 극복하고 능동파괴장치를 만들었다. 이때 제작된 능동파괴장치는 3차원 탐지추적레이더와 열상탐지추적기, 통제컴퓨터, 발사장치, 파편형 대응탄으로 구성됐다. 시험평가를 통과했으나 비용과 적 탄두 파괴 시 파편 문제 등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 전차들이 우크라이나군 대전차무기에 대거 파괴되면서 폴란드 수출용 K2PL 전차에도 능동파괴장치 탑재가 요구되는 등 현대전에서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K2 전차 성능개량 등을 계기로 능동파괴장치 장착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방산수출과 북한군 위협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국내외에 잠재적 수요가 적지 않은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수출과 연계해 국내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폴란드에 납품할 K2PL 전차에는 선진국과의 기술협력을 토대로 능동파괴장치를 장착하고, 부품 국산화와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 중장기적으로 한국형 능동파괴장치를 개발해서 K2 전차 성능개량을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K2PL 생산량이 820대에 달하므로 ‘규모의 경제’ 효과를 앞세우면 선진국에서 능동파괴장치를 도입해 폴란드에 납품하면, 관련 기술을 습득해서 국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요격 능력을 높이는 기술을 확보하면, 우수한 성능을 지닌 한국형 능동파괴장치를 만들 수 있다. 김종국·이희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위원은 ‘한국군 전차의 생존성 향상을 위한 능동파괴장치 획득전략’ 보고서에서 “능동파괴장치의 국내 개발을 위해 업체와 방위사업청은 이미 입증된 체계의 부품 국산화와 핵심기술 개발을 병행해 독자적인 설계·제작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K2 전차) 폴란드 수출과 중장기적으로 성능개량에 능동파괴장치를 적용하려면, 이들 사업 간 연계성을 파악하고 개발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고객님 돌아와주세요"… 새마을금고 눈물의 호소
“우리 같은 노인네들은 그래도 불안해서 한번 온거지 뭐. 일단 믿고 집에 갑니다.” 지난 7월 7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 예적금 해지를 하려고 왔다던 70대 한 어르신은 상담을 받고 난 뒤 이내 발길을 돌렸다. 이날 서울 시내 위치한 새마을금고 곳곳을 다녀보니 행원 대부분은 중도해지 예적금 재가입 안내에 여념이 없었다. 한 행원은 고객을 상대로 새마을금고 중도해지 예적금 재가입 안내문 위에 형광펜으로 복원 가능 날짜에 연신 동그라미를 치며 “7월 14일까지 중도해지 신청을 하시면 계약당시 약정이율로 예적금을 환원시켜드린다”면서 “해지한 원금과 이자 금액 그대로 통장에 넣어서 신분증 갖고 오시라”고 안내했다.
또 다른 금고를 가보니 창구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새마을금고 지원 관련 합동브리핑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붙여놓고 고객들의 중도해지 만류 설득전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이 지점 행원은 예금을 해지하러 온 고객에게 “정부에서도 안심해도 된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느냐”면서 “금융당국에서 100% 관리·감독에 나서는 만큼 저희 금고는 믿고 맡겨주시면 된다”고 설득에 나섰다.
이에 고객은 “다시 생각해보겠다”며 자리를 떴다. 새마을금고 직원들은 고객을 안심시키기 위해 문자나 전화 등을 돌리는 것이 주 업무가 됐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도해지 한 새마을금고 고객 중 오는 14일까지 재예치를 신청한 경우 당초 약정 이자를 복원하고 비과세 혜택도 유지하겠다는 비상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의 지원사격이 나오자 개별 새마을금고도 이용자 되돌리기를 위한 호소에 나섰다.
창구 한 직원은 “전날까지만 해도 예적금을 해지하려는 고객과 전화 상담이 줄을 이었지만 정부가 새마을금고의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막기 위한 자금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책임지고 수행하겠다고 밝히자 불안 심리도 다소 가라앉았다”고 전했다. 소비자 동요가 일단 가라앉으면서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새마을금고 사태 조기 진화에 대한 기대감도 조심스레 번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등 범정부 대응단에 따르면 7일 새마을금고 자금 이탈이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 해지자의 재예치 건수는 3000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위기설은 여전하다. 최근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새마을금고 관련 가짜 뉴스가 성행하면서 고객들은 부실운영에 따른 도미노 현상으로 뱅크런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예금자들의 불안을 조장하고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허위 소문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예금자 불안을 조장하고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허위 소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허위 소문을 유포할 경우 신용훼손, 업무방해죄, 허위사실 유포 등 법적 책임을 강력히 묻겠다”고 강조했다.
'곽지과물? 곽지괴물?'… 해수욕장 명칭 뭐가 맞나요
‘이호해변이에요? 이호테우해수욕장이에요?’ 물놀이의 계절, 여름입니다. 제주지역 해수욕장은 지난달부터 일찌감치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여러 해수욕장만큼 명칭도 다양합니다.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곽지해수욕장이 있는데요. 옛 명칭은 곽지과물해변이었습니다. 괴물이 아니라 용천수를 뜻하는 과물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표선해수욕장은 제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비친다는 특성을 살려 표선해비치해변으로 불렸습니다. 이처럼 해변이 해수욕장으로 변하고 고유 명칭도 바뀐 데에는 지역주민들의 고민과 저마다의 특성이 녹아 있답니다.
■ OOO해변이 아니라 OOO해수욕장이 명칭이라고?
네, 공식적으로 '해수욕장'이 쓰입니다. 우선 제주시에 이호테우, 금능, 협재, 삼양, 곽지, 함덕, 김녕, 월정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또 서귀포시에 화순금모래, 중문색달, 신양섭지, 표선해수욕장까지 총 12개 지정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제주도내 해수욕장 명칭은 지역명이 먼저 붙습니다. 몇몇 해수욕장은 지역명 바로 뒤에 지역 특성을 살린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호테우해수욕장의 경우 제주시 이호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에 뗏목을 의미하는 제주어 테우가 합쳐졌습니다. 과거 이호마을에 살던 어민들이 테우를 타고 고기잡이를 다녀서 테우가 지역 민속 유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여름철엔 이호테우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 금능해수욕장은 금능으뜸원해변이었다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 과거에는 금능으뜸원해변이었습니다. 으뜸원의 으뜸은 최고, 가장 뛰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원은 원담을 상징합니다. 원담은 썰물에 밀려든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해안가에 쌓아둔 돌담인데, 금능해수욕장 가까이에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원담이 있습니다. 도내 대표 지역축제 중 하나인 금능원담축제 역시 사라져가는 원담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축제랍니다.
■ 삼양해수욕장은 삼양검은모래해변, 곽지해수욕장은 곽지과물해변?
제주도민들은 삼양해수욕장하면 검은 모래를 떠올립니다. 해수욕장 모래에 화산암 부스러기가 섞여 있어 검은 빛을 뽐냈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삼양검은모래해변으로 불렸습니다. 태양빛에 달궈진 검은 모래로 찜질을 하면 관절염이나 신경통이 누그러진다고 해 과거에는 모래에 몸을 파묻고 찜질하는 풍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수면이 점차 높아지면서 검은 빛의 모래 유실이 심각해져 삼양해수욕장은 그 원형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제주 전체가 화산섬이다 보니 삼양해수욕장은 물론 이호테우, 우도검멀레, 하효쇠소깍해수욕장(비지정)에서도 화산암이 잘게 부서진 검은 빛 모래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있는 곽지해수욕장의 예전 명칭은 곽지과물해변입니다. 과물은 곽지리에서 나는 용천수를 의미합니다. 곽지리는 풍부한 용천수가 지역 명물이자 자랑이었습니다. 현재도 곽지해수욕장에는 과물노천탕이 있습니다.
■ 알고 보면 지역특성 숨겨진 해수욕장 명칭들?
해가 제일 먼저 비치는 곳이라는 뜻의 지역명이 담긴 표선해비치해변은 현재 표선해수욕장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모래사장에서 사금이 나왔다는 유래에서 이름 붙여진 화순금모래해변은 현재까지도 이 이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신양섭지해수욕장은 유명 관광지인 섭지코지를 반영해 예전에 신양섭지코지해변으로 불렸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은 근처에 있는 작은 오름인 서우봉을 합쳐 함덕서우봉해변이 명칭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 너무 헷갈리는데?
헷갈릴 정도로 수차례 바뀐 건 맞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고시에 따라 공식 명칭은 정해져있지만 온라인 등에선 여전히 예전 명칭이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수욕장 명칭이 바뀐 건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여론을 수합해 제주특별자치도 해수욕장협의회가 매년 해수욕장 운영과 관련한 내용을 고시합니다.
2010년에는 여름철 한시적 이미지가 강한 ‘해수욕장’ 대신 사계절 휴양지로서의 특색을 살린 ‘해변’ 명칭을 사용하자는 여론이 반영됐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해변의 명칭이 ‘해수욕장’으로 규정됐습니다. 결국 제주특별자치도는 더 이상의 혼란을 없애기 위해 2017년 명칭을 ‘해수욕장’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유 명칭도 함께 변했습니다.
7월 단상.... 용화산 풍경길 - 서봉 - 무실새골
칠엽수
치악초등학교
7월의 용화산 풍경길..........
오동나무
용화산 보행육교를 건너.....
14:30 용화산 서봉에........
원추리꽃.......
건너다 본...... 배부른산
원주솔샘초등학교
무삼공원..........
시청로.......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무실 새골........
원주배드민턴전용경기장
쉬땅나무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