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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섬울산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미포조선 KTK 먹튀폐업, 하청노동자 생존 위기 | ||||||||||||||||||||||||
“원청의 기성삭감, 줄잇는 하청폐업 미포조선이 책임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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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하청노동자들이 먹튀폐업에 맞서 고용보장과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52일째 노숙농성과 현장 선전전 등을 벌이고 있다.
KTK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은 민주노조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경우다. 도와달라며 호소하는 하청노동자들에게 미포조선노조 조영태 부위원장은 도와줄 수 없다고 딱 잘랐다. “우리는 여기 아니면 쫓겨난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눌러앉았다. 장대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가운데 5인의 하청노동자는 사흘을 미포조선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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