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초에 지은 열매마 덕장들입니다ㆍ
총 비용(재료비와 인권비포함)
2천만원 정도 들어간것 같습니다
그런데 봄에 육묘장이 좁아 힘들어서
가을에 센터에다
육묘장 300평과 관정(대공)하나를
신청 했는데 비용이 장난 아니더군요
(자부담 5천만원)
괸히 크게 짓는다고 부탁 했나 하고
후회중이였는데
마침센터에서 선택이 어려울것 같다는
연락 이 왔습니다 ㆍ다행이다 싶어 면적을
절반으로 줄여 시공업체에
견적을 의뢰해 봤습니다ㆍ
시공 자재에 따라 평당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ㆍ
2중 하우스 짓는데
자동개폐기 까지 다 합해 견적이
2천만원 정도 랍니다ㆍ
이정도면 괸챦겠다 싶어 밭에가서
준비하해놓고 연락 하겠다고 하고 왔습니다ㆍ
그런데 밭에 와서 줄기를 걷어내고 보니 뭐 이중
하우스까지도
견적낼 필요가 없을것 같았어요ㆍ
기존에 있는 열매마 파이프는 안쪽에다
그대로 쓰고 겉 파이프만
세워도 될것 같습니다ㆍ
마침 겉에다 쓸 곡자 파이프도 50개
이상 남아 있구요
비용을 최소화 하기 워해 남은
자재를 활용하기로 하고 나머지
견적을 내기 위해 이번에는
파이프 공장으로 갔습니다
견적이 300만원+시공비 100만원
총 400만원 나오네요ㆍ
그대신 개폐기는 수동입니다ㆍ
육묘장 하우스가 1동이니까
개폐기는 운동삼아 올렸다
내렸다 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참 저렴 하게 잘 짓는거죠?
자난 봄 육묘장입니다
좁아서 제데로 다닐수가 없어
힘들었습니다ㆍ그래서 내년에는 센터 지원사업으로 육묘장을 짓고져
했는데 지원 받은후 후회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ㆍ
얼마전 청양에서 구기자 사업으로
지윈 받아 고추를 심어 는데
민원이 들어와 철거당하고
돈까지 물어줬다고 하더군요
지원받은 사업은 내 마음데로 철거
할수도 없고 몇년동안 다른
작물도 심을수가 없는것 같습니다ㆍ
관정도 말이 지원이지 차라리
자기돈으로 파는게 저는 훨씬
더 났다고 생각 합니다ㆍ
센터 지원사업은 관정 파기도 그렇고
왜 이리 비용이 많이 책정이 되어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ㆍ
대공을 파는데 지원 사업을 받으면
2400만원인가 그렇고 직접 업체선정 시엔 1000만원 이하로도
가능한가 봅니다 ㆍ그렇다면 굳이 지원 받을 이유가 없는거죠ㆍ
지원사업 또한 국민의 혈세인데
뭔가가 한참 잘못된것 같습니다ㆍ
지원사업!!
제데로관리가
되는지 적소에 잘 쓰여지는지도
앞으로는 우리 모두 눈여겨
봐야 할것 문제 인것같습니다ㆍ
첫댓글 지자체 보조가 정말 헛돈입니다
업자는 그돈 싸그리 다 받아가요
행정과 업자의 합작품이죠 ~
보조가 보조답게 지원되어야 하는데....
정말큰일입니다
저희 마을 한분은 관정을 신청 했는데 물이 조금밖에 안나와서 업자분 한테 더 파달라고 했더니 이만큼만 파기로 계약 했다면서 그냥 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할수없이 옆에다 다시 팠다고 해요ㆍ허울좋은 지원을 받느니 차라리
자기 돈주고 직접 파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ㆍ
동감입니다
업자와 행정이 결탁하면, 문제가 많습니다.
이런문제들이 빨리개선될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더 성숙해지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