沙門果經
출가생활의 결실
Sāmaññaphala Sutta(D2)
세존을 친견하고 출가생활의 결실을 질문함
(1) 뿌라나 깟사빠 - 도덕부정(akiriya)
(2) 막칼리 고살라 - 윤회를 통한 청정(saṁsāra–suddhi)
(3) 아지따 께사깜발리 - [사후]단멸론(uccheda–vāda)
(4) 빠꾸다 깟짜야나 - 결정론
(5) 니간타 나따뿟따 – 네 가지 제어로 단속함
(6) 산자야 벨랏티뿟따 – 애매모호함(vikkhepa)
첫 번째 출가생활의 결실
두 번째 출가생활의 결실
더욱 수승한 출가생활의 결실
짧은 길이의 계
중간 길이의 계
긴 길이의 계
계의 구족(sīla–sampanna)
감각기관의 단속(indriya–saṁvara)
마음챙김과 알아차림[正念正知, sati–sampajañña]
만족[少欲知足, santosa]
외딴 처소를 의지함
다섯가지 장애[五蓋]를 제거함
68. “그는 세상에 대한 욕심을 제거하여 욕심을 버린 마음으로 머무릅니다. 욕심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악의의 오점을 제거하여 악의가 없는 마음으로 머무릅니다.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하여 연민하여 악의의 오점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해태와 혼침을 제거하여 해태와 혼침이 없이 머무릅니다. 광명상(光明想)을 가져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 해태와 혼침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들뜸과 후회를 제거하여 들뜨지 않고 머무릅니다. 안으로 고요히 가라앉은 마음으로 들뜸과 후회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의심을 제거하여 의심을 건너서 머무릅니다. 유익한 법들에 아무런 의문이 없어서 의심으로부터 마음을 청정하게 합니다.”
69. “대왕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빚을 내어 장사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사람은 장사에서 성공하여 옛 빚을 갚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부인을 한 명 부양할 수 있는 여분이 생길 것입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나는 전에 빚을 내어 장사를 했다. 그런 나는 장사에서 성공하여 이제 옛 빚을 다 갚았다. 그뿐만 아니라 부인을 한 명 부양할 수 있는 여분이 생겼다.’라고. 그로 인해 그는 환희롭고 마냥 행복하기만 할 것입니다.”
70. “대왕이여, 예를 들면 중병에 걸려 아픔과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과도 같습니다. 그 사람은 식욕도 잃어버릴 것이고 그의 몸에 힘이라곤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며칠 후 그는 병에서 회복할 것입니다. 식욕도 왕성하고 힘도 다시 생겨날 것입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나는 전에 중병에 걸려 아픔과 고통에 시달렸다. 식욕도 잃어버렸고 나의 몸에 힘이라곤 하나도 없었다. 그런 나는 이제 병에서 회복하였다. 식욕도 왕성하고 힘도 다시 생겨났다.’라고. 그로 인해 그는 환희롭고 마냥 행복하기만 할 것입니다.”
71. “대왕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옥에 갇혔다가 얼마 뒤 옥에서 풀려난 것과도 같습니다. 그 사람은 이제 안전하고 두려울 것도 없고 또 재산도 축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나는 전에 옥에 갇혔다. 그런 나는 이제 옥에서 풀려났다. 나는 안전하고 두려울 것도 없고 또 재산도 축나지 않았다.’라고. 그로 인해 그는 환희롭고 마냥 행복하기만 할 것입니다.”
72. “대왕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종이 되어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지도 못하고 남에게 매여서, 가고 싶은 곳에도 갈 수 없이 지내다가 얼마 뒤 종살이에서 풀려난 것과도 같습니다. 그 사람은 이제 독립하여 더 이상 남에게 매이지 않고, 제 가고 싶은 대로 갈 수 있는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나는 전에 종이 되어 내 생각대로 행동하지도 못하고 남에게 매여서, 가고 싶은 곳에도 갈 수 없이 지내다가 이제 종살이에서 풀려났다. 이제 나는 독립하여 더 이상 남에게 매이지 않고, 가고 싶은 대로 갈 수 있는 자유인이 되었다.’라고. 그로 인해 그는 환희롭고 마냥 행복하기만 할 것입니다.”
73. “대왕이여, 예를 들면 어떤 부유하고 번창한 사람이 먹을 것도 없고 위험이 도사리는 사막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그 사람은 얼마 뒤 그 사막을 다 건너서 위험이 없는 안전한 처소인 마을 주변에 무사히 다다랐고 또 재산도 축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나는 전에 부유하고 번창했는데 먹을 것도 없고 위험이 도사리는 사막을 걸었다. 이제 나는 그 사막을 다 건너서 위험이 없는 안전한 처소인 마을 주변에 무사히 다다랐고 또 재산도 축나지 않았다.’라고. 그로 인해 그는 환희롭고 마냥 행복하기만 할 것입니다.”
74. “대왕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서 이들 다섯 가지 장애[五蓋]가 제거되지 못한 것을 관찰할 때 비구는 스스로를 빚진 사람, 환자, 옥에 갇힌 사람, 종, 사막을 걷는 여행자로 여깁니다. 그러나 자신에게서 이들 다섯 가지 장애가 제거되었음을 관찰할 때, 비구는 스스로를 빚에서 벗어난 사람, 병이 쾌유한 사람, 감옥의 굴레에서 풀려난 사람, 자유인, 그리고 안전한 곳에 다다른 사람으로 여깁니다.”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어 역경과 전법의 중심도량이 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모든 중생들이 고통 없이 안온하기를!!!
병환에 계신 모든 분 속히 쾌차하시길!!!!
첫댓글 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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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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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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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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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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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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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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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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