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영생(救援永生)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主權)
2023.7.17
(막10:17-31)
17 As Jesus started on his way, a man ran up to him and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Good teacher," he asked,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18 "Why do you call me good?" Jesus answered. "No one is good--except God alone. 19 You know the commandments: 'Do not murder,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steal, do not give false testimony, do not defraud,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20 "Teacher," he declared, "all these I have kept since I was a boy." 21 Jesus looked at him and loved him. "One thing you lack," he said. "Go, sell everything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22 At this the man's face fell. He went away sad, because he had great wealth. 23 Jesus looked around and said to his disciples, "How hard it is for the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4 The disciples were amazed at his words. But Jesus said again, "Children, how hard it i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5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6 The disciples were even more amazed, and said to each other, "Who then can be saved?" 27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no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with God." 28 Peter said to him, "We have left everything to follow you!" 29 "I tell you the truth," Jesus replied, "no one who has left home or brothers or sisters or mother or father or children or fields for me and the gospel 30 will fail to receive a hundred times as much in this present age (homes, brothers, sisters, mothers, children and fields--and with them, persecutions)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31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
오늘의 말씀 가운데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언급을 하신 예수님
이상한 것은 십계명중 5계명을
맨 나중에 언급하셨다고
마가를 통해 말씀하신다는 점이다
맨 나중이란
극단적 상대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까닭
그중 가장 중요하지 않을 때
그중 가장 중요할 때
그 양자의 필요에 따라 모두 쓰이는 화법(話法)이라는 점에서 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숙제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본문 속에
예수님을 향하여 달려와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향하여 ‘선한 선생님(good teacher)’라 하며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 지도해 달라는 청원을 함을 보는데...
본시 삼위일체신(三位一體神)이신 예수님께서 왜 오직 하나님만이 선하신분이라는 강조를 하셨는지....그것도 숙제로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생을 언급하시되
십계명을 언급하시면서
왜 1~4계명은 언급하시지 않은 것인지...
그것도
숙제가 될 것 같다
5~10계명을 어려서부터 잘 지켜왔노라고
자신있게 선언하는 그 젊은이...
그런 그에게
그가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라 하시니...
어두움...근심에 휩싸여 돌아갔다는 그 이야기...
예수님은 인간들이 얼마나 유약하며
물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지를
그 사건 이후 ...성경의 독자들에게 노출(露出)
그것마저
그 문제마저 뛰어넘어 온전한 신앙...곧 토마토신앙이라 할 수 있는 존재가 되라는 요구를 하고 있으신 것이라는 해석이 된다
오늘따라
낙타와 바늘귀 그 말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고...오직 하나님으로서만 할 수 있는 통과가능성
그 표현이 오늘은
인본주의적노력무용론(人本主義的努力無用論)으로 여겨지고 오직 신본주의신앙(神本主義信仰)에 의한 하나님의 은혜은총긍휼자비(恩惠恩寵矜恤慈悲)에 근거(根據)함 만이 유일무이가능(唯一無二可能)을 천명(闡明)하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
내 가난한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것인지...
감사할 사항인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내가 가졌다면 나도 그 청년과 다를바가 전혀 없다는 인정과 함께
왜 하나님께서 극부극빈(極富極貧)에 치우치지 않고 다만 일용할 양식을 주시듯 필요한 만큼만 그동안 챙겨 주셨는지...그것이 얼마나 최고최선복(最高最善福)인지를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늘 필요가 생길 때마다
나는 내 믿음이
얼마나 일천(日淺)한지를 매번 확인하게 되는 것을 보면
역시 나의 모든 것을 가지고는 영생을 얻을만한 단계에 들어갈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은총긍휼(恩惠恩寵矜恤)에 의해서 되어질 수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오늘 하루도
내 눈을 뜬 것을 보니
하나님께서 의미를 두고 내게 주신 시간들인 것 같다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나...???
모르지만... 의가보의 삶을 살앗으면... 하는 소원을 두고 소중하게 맞이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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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m0153-1424
1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나의 마음은
내일일을 염려말라 주님 말씀에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후렴>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 말고 나를 의지하라
나를 바라보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2
갈 수 없고 올 수 없는 메마른 광야
홀로서서 외로움에 떨고 있는 나
오늘도 주님음성 귀기울이며 간구합니다.
3
쉬지 않고 걸어가는 순례자의 길
홀로서서 외로움에 떨고 있는 나
불기둥 구름기둥 날인도하네
나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