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1>
웹젠 - 주가는 결국 본질가치를 반영 - 현대증권
NHN엔터테인먼트, 지분매도 공시
- 2015년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보유 중이던 웹젠 주식 264만주 장내 매도
- 지분율 26.72%에서 19.24%로 하락, 최대주주 김병관 이사회의장(26.72%)으로 변경
단기 수급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NHN엔터테인먼트 잔여 지분도 잠재 매물로 인식,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최대주주 지분의 양수도를 통한 M&A 가능성을 기대하던 투자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이슈로 작용할 수 있음
본질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중장기 성장성 이상 무, Top Pick 유지
- 하지만 이번 최대주주 변동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판단
- 분기별 실적은 2분기 국내 안드로이드 버전, 3분기 국내 앱스토어 버전, 4분기 해외시장 진출로 성장세 유지할 전망
- 단기 수급은 부정적일 수 있으나 중장기적 주가 흐름은 기업의 본질가치를 반영하여 상승세를 유지할 것
삼립식품 - 주마가편(走馬加鞭)! - 현대증권
2Q15 예상 실적
동사의 2Q 연결 실적은 매출액 3,072억원(+12.9%, yoy)과 영업이익 145억원(+37.9%, OPM
4.7%)으로 추정된다. 1Q에 이어 2Q에도 음식료업종 내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부문별
로 살펴보면 ①제빵: 샌드위치와 디저트 등 품목 다양화 통한 안정적인 성장, ②식품소재: 자회사
밀다원(밀가루)과 그릭슈바인(육가공품) 중심의 생산 효율화 통한 수익성 향상, ③식품유통: 자회
사 삼립GFS(지분율 100%)의 원재료 구매 업무 확대에 따른 고성장 등이 예상된다
성장전략 핵심은 국내외 식품유통사업
동사의 성장전략 핵심은 국내외 식품유통사업이다. 우선, 삼립GFS는 지난해 7월 동사의 식자재
유통사업이 분사되어 설립되었다. 주 역할은 기존 식자재 유통사업뿐만 아니라 SPC그룹의 원재
료 구매, 물류 등을 모두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룹 내 각 사가 개별적으로 담당했던
일들이 향후 4~5년간 삼립GFS로 이전될 전망이다. SPC그룹의 연간 원재료 구매액이 약 1.4조
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성장성과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SPC그룹의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도 예상된다. 국내에서 SPC그룹의 성장을 주도해온
'파리바게뜨'의 해외 매장 출점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중국 127개, 미국
43개, 베트남 8개, 싱가포르 6개 등 약 190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0년까지 60개국에
3,000개 매장(국내 약 3,300개)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SPC그룹의 해외 사업 확대에
있어서도 동사가 원재료 구매 업무를 담당할 전망이며 Captive market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더
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 이제 주가는 정보전자 소재/2차 전지의 실적이 좌우할 듯 - KTB투자증권
유가 안정 등으로 수요 개선됨에 따라 석유화학 부문에서 15.5%의 영업이익률 기록
다만 2차 전지/정보전자 소재 부진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속되고 있음
LG화학의 주가 프리미엄을 가능하게 했던 2차 전지/정보전자 소재 부진이 아쉬움
특히 2차 전지 부문의 경우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분기 전지 부문 매출이 1분기
대비 감소했음. 2분기 연속으로 전지 부문 매출이 감소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임
2015년 2분기 총 매출 5.1조원. 영업이익 5,634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56.7% 개선되었음
정보전자소재와 2차 전지 모두 2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감소하였음.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이 감소한 것이 이례적이기 때문에, 3분기 정보전자소재와 2차 전지
부문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일단은 보수적인 접근 필요할 듯
2015년 3분기 실적 전망 총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4,870억원 전망
석유화학 부문 매출 4.12조원. 영업이익 4,703억원, 영업이익률 11.4% 전망
정보전자 소재 매출 6,649억원, 영업이익 133억원, 영업이익률 2.0% 전망
2차 전지 부문은 매출 7,017억원, 영업이익 35억원, 영업이익률 0.5% 전망
칩스앤미디어(IPO) - 국내 유일, 세계 3위의 반도체 비디오 IP전문업체 - 유진투자
1) 반도체 IP 아웃소싱 확대 정책으로 로열티 매출 증가세 지속 전망
: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2013~2018) 6.0%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 반도체 IP 시장은 연평균 12.0%로 성장 전망.
이는 반도체 칩 제조업체들이 자체 조달하던 반도체 IP 에 대해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 .
2013 년 IP 아웃소싱 비중이 30% 수준이나 2018 년에는 60% 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특히 동사가 커버하고 있는 전방산업 중 1) 데이터처리 (2013 년 아웃소싱비중 35% → 2018 년 70%),
2) 홈가전 (55→ 80%), 3) 산업용 (15% → 30%) 4) 자동차 (20 %→ 55%) 등에서의 아웃소싱 확대가 클 것으로 전망.
2) 전방 시장 다각화 및 글로벌 주요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 확보로 안정적 성장 전망
: 동사는 전방사업 다각화에 성공, 모바일, 홈가전, 자동차 및 산업용 시장까지 확보하여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국내의 삼성전자, LG 전자는 물론 글로벌 주요고객을 포함한 70여개사 이상의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 전망
3) 로열티 수익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 지속
: 동사는 반도체 설계자산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산업에 속함 . 제조원가가 없는 인건비를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모델의 특성상 BEP 수준이 넘어서면 수익성이 급속히 개선됨.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면서
동사의 영업이익은 크게 개선 (2012 년 영업이익률 9.9% → 2013 년 12.7% → 2014 년 18.8%).
2015년은 로열티 금액이 전년대비 +22.0%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20.0%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