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아니, 사정시 육안으로 확인될만큼의 피가나왔는데도 그걸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가여라고 여기 물어보시는건 뭔가여. 당장 비뇨기과 찾아가서 검사해보세여. 참고로, 검사는 지나치다싶을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소변에 피가나와서 갔을때 몇몇 의사는 걍 아니다 하고 넘어갔는데, 결국 큰병원가서 방광경까지 해보니까 방광에 혹이 발견됐져. 물론 진짜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고, 돈만 버리는걸수도 있는데 이런문제는 단 1% 확률이라도 확실히 검사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검사 결과 제가 말한 원인이 맞으면, 세균성 염증이면 병원에서 항생제를 한달 정도 먹을 겁니다. 그게 싫으시면 운동하시고 골반과 아랫배 부분 혈액순환 좋게 하시면서 (자전거 같이 회음 압박 주는 거 하지 말고, 의자에 오래 앉지 말고) 면역력을 많이 끌어올리는 제품을 먹어서 스스로 물리치는 수 밖에 없죠. (제가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좀 알고 있습니다. 전 후자를 택했죠. 돈은 좀 들긴 했지만...)
첫댓글 아니, 사정시 육안으로 확인될만큼의 피가나왔는데도 그걸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가여라고 여기 물어보시는건 뭔가여. 당장 비뇨기과 찾아가서 검사해보세여. 참고로, 검사는 지나치다싶을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소변에 피가나와서 갔을때 몇몇 의사는 걍 아니다 하고 넘어갔는데, 결국 큰병원가서 방광경까지 해보니까 방광에 혹이 발견됐져. 물론 진짜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고, 돈만 버리는걸수도 있는데 이런문제는 단 1% 확률이라도 확실히 검사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네 그래야곘죠.. 감사합니다...님아..ㅠ ㅠ
서울이시면 같이가요.. 혼자가기 좀 그래서 같이갈사람찾고있는데... 확실히 탈모랑 전립선이랑 연관이 엄청난듯하네요.. 소변에 잔뇨감이 들정도로 배가아픈날은 머리에 힘이 하나도없다는...
님아 지송해요 전 설이아니라서여...님도 빨리가보세요..
그거요, 혈 정액증이라고 하는데, 보통은 정액이 모이는 정낭에 염증이 생길 때 (즉, 정낭염) 많이 생기는데, 전립선 염에서 염증이 정낭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아니면 전립선 염증 때문에 혈관이 터져서 그럴 수도 있겠죠.
검사 결과 제가 말한 원인이 맞으면, 세균성 염증이면 병원에서 항생제를 한달 정도 먹을 겁니다. 그게 싫으시면 운동하시고 골반과 아랫배 부분 혈액순환 좋게 하시면서 (자전거 같이 회음 압박 주는 거 하지 말고, 의자에 오래 앉지 말고) 면역력을 많이 끌어올리는 제품을 먹어서 스스로 물리치는 수 밖에 없죠. (제가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좀 알고 있습니다. 전 후자를 택했죠. 돈은 좀 들긴 했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