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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나는 가수다 오랜만의 본방사수...개인적인 느낌들.. 물론 스포있음
자네는 꿈이뭔가? 추천 0 조회 1,163 11.07.03 23:5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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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3 23:58

    첫댓글 저도 다운받아서 너무 재밌게 봤네요 쿄쿄 그런데.. 후반에 bmk랑 옥주현에서 좀 힘이 떨어지더군요. 아마 다음주엔 옥주현이 위험해보여요

  • 11.07.04 00:11

    근데 사람들이 옥주현이 떨어지는거 약간 조작해서 비엠케이로 햇다는 설이있네요.. 너무 옥주현한테 집착하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 11.07.04 00:26

    박정현 누님은 기교와 화려함의 클래스의 차별성을 두는 면을 유감없이 보여주셨을뿐더러 자신있는 곡이어서 그런지 그동안 좀 아쉬웠던 감정이입까지 적절했던거 같습니다. 정말 애잔하게 다가오다가 마지막에 누남 주특기 시전... 장혜진 누님도 멋졌고 관우 형님도 최고였습니다. 박정현 = 서양화 라고 표현 하셨는데 관우형님은 구슬픈 동양화 한폭을 선물해주셨네요 ㅎ 관우형님의 2위는 스케일로 좌지우지 획일화 되는 나가수에 새로운 단면 제시한 것 같아 기분 좋네요~

  • 작성자 11.07.04 10:59

    예, 저도 조관우의 색채가 앞으로 나가수에서 중요한 한 부분이 될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11.07.04 01:25

    나왔음 하는 가수 둘 타이거 jk,,g드래곤,,힙합,,일렉 도 한번 들어보고싶네요,,그리고 옥양한테 미안하지만 바다도 한번 나와봤음 하네요

  • 11.07.04 02:34

    전체적인 평 매우 공감합니다 제 생각과 너무 흡사해서 제가 쓴것 같단 생각이 들정도네요 감상의 감정선이 비슷한 분이신것 같네요 ~
    옥주현 무대 평도 궁금하네요 전 옥주현 그간의 무대가 꽤 흡족했고 특히 사랑이 떠나가네는 옥주현이 나가수 출연의 타당성을 제시할 정도의 무대였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무대로 다소 그간의 4곡중 3곡의 흐름의 중복이 보여 다음 무대가 걱정 반 혹시나 발전이 있으려나하는 기대 반입니다만...

  • 작성자 11.07.04 13:50

    많이 공감되신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옥주현 양은 개인적으로 사랑이떠나가네 중간평가때 좀 실망이 컸어서 그 뒤로 잘 안들어봤거든요.. 그때 보사노바 풍으로 편곡했었는데 반주는 보사노바인데 노래는 전혀 쌩뚱맞은 장르여서 보사노바가 뭔지 모르는구나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옥주현씨 가진 음색이나 기술은 다 좋은데, 목소리로 뭔가를 전달하려는 노력보다는 그저 예쁜 소리를 내는데만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호소력이 별로 없고 겉멋든 바이브레이션으로밖에 안들리는것 같아요.

  • 11.07.04 08:01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옥주현은 노래 잘합니다...그런데 감정전달이 안되는 느낌,,위탄에서 박완규가 말했던 소리를 내는 기계라는 느낌이 듭니다.. 뮤지컬을 섭렵하는등 감정전달이 강점이어야할텐데,,,저만 그런지...와닿지 않더군여..감정을 강요하는 느낌이랄까,, 어제도 숲속에서 한명에게 불러주는 느낌을 전달하고자햇다던데..평소보다 덜 질렀다는것 외에 다른 걸 못느끼겠더라구여..

  • 작성자 11.07.04 13:54

    네 저도 굉장히 공감합니다. 옥주현씨는 뭔가 소리에 에너지가 없는 느낌이에요. 특히 긴음 끌때 처음부터 끝까지 힘을 실어서 쭈욱 내뱉어주어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소리 내고 그 뒤에는 힘이 실리지 않운 공허한 바이브레이션 만 남는다는 느낌이에요. 저도 관악기 전공이라 노래랑 굉장히 비슷한 메카니즘인데 그런걸로 지적 많이 받아봐서 그런부분이 들리더라구요.

  • 11.07.04 08:03

    윤도현은 관중과 호흡한다는 면에서 매우 잘했죠. 노래 잘 부른 것은 물론, 퍼포먼스나 쇼맨쉽이 매우 좋아서 관객들에게 어필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관객들도 진짜 신이 난 모습이였죠ㅎㅎ

  • 11.07.04 08:06

    그리고 주말 이틀 걸쳐서 원조 여자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 두명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죠.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서는 바다의 노래를 , 그리고 어제 나가수를 통해서는 옥주현의 노래를요.
    옥주현도 실력이 있지만, 무언가 정형화된 느낌이 있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반면 바다는 음색에 개성이 있는지 더 매력적으로 다가 왔고 관객들 입장에서는 옥주현보다 더 좋은 평가를 내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11.07.04 13:56

    아직 무한도전울 못보고 다운만 받아놨는데 바다의 노래 유심히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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