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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기타 등소평과 박정희..
소랑이 추천 0 조회 919 06.07.02 11:45 댓글 6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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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06 18:13

    말이 나온김에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영웅적인 독재와 우매한 다수 중에, 우매한 다수가 그렇게 끔찍한가요? 혹시 우리들 자신이 우매한 다수ㅡ라는 생각은 안해보섰는지요. 그렇다면 이순간에 위대한 독재자가 나타나 오로지 자신만의 입장을 관철하며 행동했으면 좋겠습니까? 아니,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독재가 어디까지 효과가 있으리라 보십니까? 라인하르트는 군대의 위대한 지도자였지, 모든 제국의 모든 사회를 조화롭게 해결해 나가는 인재였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6.07.07 23:50

    어린 제가 볼때는 박통의 경제성장은.. 장기적으로 보면.뉴딜정책보다 약발이 없다고 봅니다// 뭐 아버지한테 들으면 배부른 소리라며 욕먹겠지만요

  • 06.07.06 18:48

    죄송합니다 수보타이님께 드린 말이 아니라 ROUGE님께 드린말씀입니다.

  • 06.07.06 18:51

    ROUGE님께서 우매한 다수가 끔찍하다는 말씀을 하신데 대해 드린 말입니다. 이점에 대해 별 생각없이 섞어서 리플을 단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오해가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06.07.06 18:53

    그리고 그 말은 특정 정당 지지자를 싸잡아 일컫는게 아니라, 과연 우리 사회는 후대로부터 우매하고 어리석었다는 평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지에 대한, 그리고 그렇다면 정말로 현 사회가 끔찍하고 영명한 독재자를 받아드릴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 06.07.06 18:55

    위에 끔찍하고는 끔찍하다면으로 수정합니다...

  • 06.07.06 20:57

    박정희라......뭐 후세인도 박정희만큼은 모르겠으나 그도 중동의 가장 지적인 국가로 불릴만큼 이라크를 성장시켰었습니다 말로는 개판이지만 박정희도 크게 다를거없어보입니다 전......물론 박정희가 전쟁을 일으켰다느니 그런건 아니구요

  • 06.07.07 18:49

    후세인과 박통은 비교를 할 수 없지용. 박통에게 기름이 있었다면 더 번성했을것을. - - /

  • 06.07.07 14:30

    흠.. 금단의 상자가 또하나 열린덕분에 립흘수가 장난이아니구랴.. =ㅁ=

  • 06.07.07 18:50

    영웅적인 독재와 우매한 다수라... 저는 과감히 영웅적인 독재를 선택할렵니다. 대통령에게 전권을 밀어준다고 보면 되겠죠. 말 부터 다르지 않습니까. 우매한 다수. 똑똑한 다수보다 더 위험한 우매한 다수. 포퓰리즘에 심취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할게 분명함.

  • 06.07.07 23:48

    아직 역사에.. 조금 주워듣는 수준인 저지만.. 한말씀 올립니다. 영웅적인 독재라.. 그런게 과연 있습니까? 독재도.. 국민의 암묵적인 동의하에 되어가는게 아니었나요? 무조건 총칼로 윽박지른다고.. 해도.. 국민들이 안따라주면 끝이에요. 전 포퓰리즘같은건 모르지만 영웅적인 독재도 한계가 있다고 봐요. 철인 하나가..있어야 잘돌아가는데.. 잘난 놈이면 좋지만.. 못난놈이 이어받으면.. 삽질하는게.. 영웅적 독재 아닙니까!

  • 06.07.21 01:48

    영웅적인 독재라... 역사를 영웅이 만든다고 생각하시는지... 역사는 민중의 힘으로 온 것입니다. 파시스트도 볼셰키비들도 모두 민중의 힘을 규합했기에 가능했지요. 영웅적인 독재란 말은 독재하는 자가 영웅이란 말하고도 상통하는군요. 어쩌면 박정희 정권을 민주화를 향한 과정의 하나로 이해할수 있지만, 그에의한 우리 역사의 상처는 너무 큽니다. 스탈린의 경우도 독일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악질적인 독재자였기에 소련에 남긴 상처가 컸던거구요. 바로보는 한국 근현대사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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