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전쟁의 시작
府主王常侍가 與諸官으로 請師陞座하니 師上堂云,
山僧今日에 事不獲已하야 曲順人情하야 方登此座하나
若約祖宗門下하야 稱揚大事인댄 直是開口不得이라 無儞措足處니라
山僧此日에 以常侍堅請이니 那隱綱宗이리오
還有作家戰將하야 直下展陣開旗麽아 對衆證據看하라
해석:부주 왕상시가 모든 관인과 더불어 스승을 법상에 오르게 하여 법을 청하니
스승이 법상에 올라 설하시니
산승이 오늘날 부처님의 일로서는 이미 모든것은 얻지는 못했으나 인정에 이끌리어 굽히어
이 법상에 올랐으니 만약 조사의 종문아래에서 일대사의 일을 극단적으로 설명하니
곧 이것은 입을 열어도 얻지 못함이니 너희들은 이러한 발자취는 없음이니라
산승을 이날에 항상 굳건히 모시어 청하니 어찌 종문의 숨은 벼리(뜻)으써
싸우는 장수를 집으로 불러들였으니 직하에 깃발을 펼쳐놓는군아. 대중들에게
증명하니 이것에 의거하여 관하라.
진성스님평: 겁 대가리 상실한 부주 왕상시 집안에 호랑이를 불러 들이니
몇사람이 호한에게 물리려나.
-윽- 천신이 집앞에 서성이고 선녀가 춤을 춘다.
이 카페에는 나를 찾는 마음공부에 초기불경만 있어서 대승불교방도 하나 만들었으면 어떠할까 건의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