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 첫출발이니..그렇지요..오전 10시55분경 빨간 회송램프를 켠채..천왕~온수간을 운행한채 달리는 산타열차를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인선 사고는 부평~동암간 공사중 굴삭기가 전차선을 건드려서..망가트렸답니다..현재는 복구완료되어 정상운행합니다.
아무래도..요즘 연이어 터지는 철도청의 크고작은 사건.사고..
민영화이후 생길 대재앙을 암시하는것만같아..아주 불안합니다..
어떤분이 제게 말슴하신것처럼..
현재의 철도청의 어수선한 분위기와 직원들의 심리상태가 고스란히 반영된결과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註:산타열차..오늘 2인승무했습니다..
후부차량에서 출입문관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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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기지가면 볼수 있습니다. 단, 들어가기가 어려운거죠...
오늘 성탄열차를 직접 타봤습니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상계역에서 열차를타서 노원역에서 갈아타고 태릉입구역에서 내렸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흔한 포스터 하나도 없더군요.
어쩔수없이 역무원님께 물어봤습니다.
태릉입구역 역무원님왈:3시36분!
헐.... 현재시간 3시34분....
시간한번 정말 아슬아슬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도봉산방향일줄알고 거기서 기다렸습니다.
뭔가가 이상하더군요, 열차시간도 않맞고....
바로옆에서 온수행열차가 들어왔습니다.
헉...그열차가 성탄열차였습니다.
깜짝놀라서 막 뛰었습니다.
겨우겨우 열차에 탑승할수 있었죠.
생각해보니까 제가타고온열차 바로 다음열차였습니다.
억울하더군요...노원역에서 차하나만 놓쳤으면 힘들이지 않고 산타열차타고 집까지 올수 있었는데.....
그래서 그열차를타고 건대입구까지 갔습니다.
바닥협찬사는 역시 동화마루....도철의 자회사처럼 항상 바닥을 협찬하는곳이죠.
당초신문기사에는 전체차량을 다꾸민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앞에 2량만 꾸몄습니다.
1칸에는 빨간색으로 도배되어있었고 간간히 장식이 있었습니다.
2칸에는 햐얀색 장식물으로 천장이 도배되어 있더군요.
사람들이 두번째칸을 더 좋아하는듯 했습니다.
이열차는 저번열차와는 다르게 산타는 별로없고 성탄분위기를 강조하는 열차였습니다.
집에컴퓨터가 않되서...이상 명동미지였습니다.
ps.오늘 무슨사고가 있나 봅니다. 인천행열차가 운행을 않한다나...
2호선타던중에 계속 그런방송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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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로는 성탄열차가 천왕소속이라구 들엇는데...
그럼 천왕기지에서 볼수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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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Re:Re:Re:도시철도공사 7호선에 성탄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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