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고민하는 당신!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는 어떨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다 있다. 여수로 떠날 때, 드링킷이 추천하는 여행 테마는 학업, 업무 등 일상에 묶여있던 나의 고삐를 풀어주는 여행으로, HIGH 하게- 최고로 신나는 여행이다.
여행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꼼꼼히 지키며 다니길 당부드린다. 그럼 뽀로로에 빙의해서 맛집과 볼거리가 넘치는 여수로 떠나보자! 노는 게 제일 좋아~!!
오션뷰카페
여수는 오션뷰 카페가 많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도시 중에서도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장소가 유독 많은 편이다. 일정 중간중간 들러 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과 따듯한 라떼 한잔은 환상! 인생샷은 덤! 뜨거운 태양 아래 푸른 바다도, 노을이 지는 붉은 바다도 모두 아름다우니 한 번 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여수에 간다면 여러 카페에 들러 오션뷰를 즐기길 추천한다.
간장게장
여수는 게장, 게장은 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수 게장은 맛있다. 여수를 처음 가보았을 때, 다시 오기를 다짐하게 만든 것이 바로 간장게장이었을 정도! 조금 비싸더라도 돌게 말고 꽃게를 먹자. 짭조름하고 고소한 풍미, 탱글한 살이 일품이다. 한 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다. 게 눈 감추듯 두 공기 뚝딱. 밥도둑은 정확히 여수 게장을 지칭하는 표현일 것이다.
오동도
동백꽃은 겨울에 피기 때문에 붉은 꽃을 보고자 한다면 겨울에 방문하길 추천하지만, 푸르른 섬 자체가 매력적인 곳이기에 사계절 모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청량한 숲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충만해진 감성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걸어가도 좋고, 동백 열차를 타도 괜찮지만, 자전거를 빌려서 들어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낭만 포차 거리
포차거리에 간다면 일단 돌문어 삼합을 먹어야 한다. 특히 다 먹고 여수에서 유명한 갓김치를 넣은 갓볶음밥이 진짜 맛있다. 이 볶음밥을 먹기위해 삼합을 먹는 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 그대로 갓-. 집에 와서도 계속 떠오를 정도. 여수에선 치킨집에 가서 치킨 먹을 때도 꼭 갓김치를 준다고. 그리고 여수에 왔으니 여수 소주인 여수밤바다를 마셔줘야지! 낭만포차에서 미각을 지배당해버렸다.
빅오쇼
빅오쇼는 물줄기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해상 분수쇼로, 라스베이거스와 두바이에서나 볼 수 있는 거대 분수쇼이다. 단순한 조명이 아닌 레이저이기 때문에 섬세한 빛이 아름답다. 여수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 전환을 목표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한국이 아닌 듯 이국적인 느낌. 어머, 이 무드는 프로포즈 각?! 하지만 나는 빛이 나는 Solo - ★
▶TIP. 정중앙인 S석이 가장 비싸지만, P석도 S석과 가장 가까운 곳은 중앙이기 때문에 잘한다면 더 저렴한 가격에 명당을 차지할 수 있다.
공연 기간: 2021.04.04. ~ 2021.11.27.
여수 산업단지
여행의 마무리는 언제나 야경이 아닐까? 특히 여수 밤바다는 대한민국 밤바다 중 가장 유명하니까! 보통은 돌산공원을 많이 찾는다. 돌산공원에서의 야경도 아름답지만, 에디터가 추가적으로 추천하는 야경명소는 여수 산업단지이다. 빛나는 여수의 도심과 산업단지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나는 이미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