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넷째 일요일 경주 서출지...?
***2019년 6월 23일 일요일 흐림?***
너무 일찍(?) 둘러 본...??
화명생태공원 연꽃 습지와 경주 서출지는...... 아직 꿈나라!!!
7월 말이나 8월 초가 되어야 연꽃 잔치가 열릴 것 같습니다.
09시 집을 나서서 동아대부민캠퍼스에 들렀다가, 화명오토캠핑장 아래의 연꽃습지로 내달려 심호흡을 했습니다.
자귀나무 한 그루가 분홍 꽃술로 연잎들을 깨웁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꽃봉오리를 준비해야 된다며......!?
다시 애마를 채찍질하여 찾아 간 경주 서출지는 썰~렁,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 같습니다.
잎보다 꽃봉오리 먼저 내민(?) 친구가 머쓱한 폼으로, 물도 부족하고 햇살도 많이 모자란다며 투덜댑니다!!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하려면, 한여름(?)에 다시 와야겠습니다.
돌아오는 길, 울산 태화강대공원 근처의 맛집 '어대대구뽈찜'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뽈살이 입에 살살 녹습니다. 땀을 훔치며 밥 한 공기에다 라면 사리까지 뚝딱......!!!
늦은(?) 점심상을 물리고, 대변항을 경유하여 집에 도착한 시각이 16:00...... 하늘이 다시 파란색입니다. ㅎㅎ
- 화명생태공원 연꽃 습지에서...
-경주 서출지는 지금...
-멋쟁이 소나무와 신기한 향나무...
-무량사 부처님과...
-생긴 것 보다 맛이 훨~괜찮은(?) ㅎㅎ, 어대대구뽈찜(보통맛-小) 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