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하씨참내이 글은 공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내용에 등장하는 브랜드와 무관하며, 예시일 뿐 특정 브랜드가 사기꾼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홈스윗홈.. 자취를 시작한 여시..
...분명 5월초인데 여름인갑다..선풍기를 사야한다
자취를 시작했다? = 돈이 없다는 뜻
당근나라로 떠나본다
음.. 확실히 저렴한것같다.. 그래도 중고는 좀 찝찝한것같기도하고..오 새제품이 있다클릭
음.. 괜찮아보이는데 좀 비싸다더 싼거 없나?
있다! 같은 제품 새제품인데 더 싸다!
그런데 채팅이 열세번이나 걸려있다...나에게 떨어질 확률이 적다.. 일단 좀 더 찾아본다
오 진짜로 원가는 35만원이 넘는데 9만원에 팔고있다처음들어보는 브랜드지만 깔끔해보인다같은 제품이 있나 볼까?
있다! 가격도 같고!말투도 같다..
....?뭔가수상하다..좀더 찾아본다.. 지역을 본가 동네로 바꿔본다
여기도 있다.. 사진도 가격도 말투도 온도마저 모두 똑같다다른것은 계정과 레파토리 뿐....채팅이 저렇게 많이들 걸려있는데 여전히 판매중인점도 수상하다....
냄새가.. 난다다시 쇼핑몰에 검색을 해본다
흠?
등록일이..4월? 지난달? 흐음?
지마퀫, 쉽일번가, 옥숸 모두 판매개수가 0이다..이뜻은 뭐다?실제로 판매되는 가격이 아닌”원가“라고 주장하려는 가격을 정했다는 뜻다시 당근나라로 돌아가보자
9만원..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치고 싸진 않은것 같다.. 사업재고상품...여러가지 레퍼토리중에 가장 신빙성이 있는 사유다중국제조처음보는 브랜드=AS여부 불투명.. 뭐 어쨌든어떤 사유인지는 모르겠지만당당하고 깨끗하게판매하는 중은 아닌 듯 하다 결론 :당근마켓에서 새 제품 살때에도 주의하도록 하자 문제시 한강에서 지나가던 한남붙잡고 숨참고 재기다이브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하씨참내
첫댓글 모르고 사는 사람 잇겟더 ;;
첫댓글 모르고 사는 사람 잇겟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