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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18일 정상회담을 한다고 함.
2. 청와대가 인사청문회 부담으로 관세청장, 산림청장, 문체부 2차관 등 차관급 인사를 먼저 단행한다고 함.
- 김영문 관세청장은 고향인 울산 울주군에 출마,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고향인 경남 창원에 출마시키는 방안이 검토 중임.
3. 대통령비서실 소속 전·현직 1급 공직자들이 보유한 집값이 문재인 정부 이후 평균 3억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함.
4.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은 28명이지만 검찰 수사관은 8명으로 검사는 한 명도 없다고 함.
5. 김진표 민주당 의원의이 총리직 고사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6선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함.
6.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여야 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등 ‘실세’들의 지역구 예산은 당초 정부안보다 늘어났다고 함.
7. 민주당 5선 원혜영·3선 백재현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함.
8. 예산안 처리 일격을 당한 자한당이 11일부터 국회 본회의장 앞 농성에 들어갔으며 13일 본회의에 선거법이 상정되면 자한당은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함.
9. 자한당은 입시·채용·병역·국적 ‘4대 분야’ 부적격자를 21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하는 등 ‘현역 물갈이’ 시동을 걸었다고 함.
10. 환경운동연합이 20대 국회 전체 기간을 통틀어 가장 환경을 위협한 의원으로 최연혜·정진석 자한당 의원을 선정했다고 함.
11.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15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함.
- 북한을 의식해 ‘연말 시한’ 내에 손을 내미는 모양새로, 국내 체류 중 어떤 식으로든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전망됨.
[ 정부/공공/지자체 ]
1. 사상 처음으로 500조 원을 넘긴 내년 예산으로 감당해야 할 국가채무는 800조 원을 넘기고, 국가 채무비율도 40%에 육박한다고 함.
2.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를 위한 누리과정(만 3~5살 공통교육과정) 지원금이 7년 만에 2만원 올라 내년부터 월 24만원씩 지급된다고 함.
3.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중앙·지방공무원 증원 규모가 3만명을 넘을 전망으로,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공무원연금을 결국 '혈세'로 메우는 금액도 훨씬 커지게 됐다고 함.
4. 정부가 납세자의 행위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차액을 현금 등 다른 자산으로 보전하도록 법령을 개정한다고 함.
- 현금 대신 주식으로 상속세를 납부한다면서 일부러 주식가치를 떨어뜨려 세 부담을 줄이는 꼼수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됨.
5. 정부가 원주·부평·동두천 등 주한미군 기지 4곳을 즉시 반환 받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정작 반환을 지연시킨 기지 부지 오염 책임 소재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않아 비판이 일고 있다고 함.
- 정화비용으로 1,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정화 기간은 오염 정도에 따라 2년에서 최대 4년이 걸릴 수 있음.
6.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직권면직으로 공석이 된 경제부시장 자리에 기획재정부 출신의 고위공무원 박성훈씨가 유력하다고 함.
[ 경기종합 ]
1. 12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오던 수출이 12월 1~10일 수출은 12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억 2000만달러(7.7%) 늘고 수입도 143억달러로 8% 증가했다고 함.
2. 정부가 발표한 ‘50~299인 기업 주 52시간제 안착을 위한 보완책에 노동계는 문재인정부가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존중’ 기조에서 후퇴한 것으로 간주하고 정부와의 대화 단절을 시사했다고 함.
3. 회사 간부가 직원들에게 수차례 욕설과 폭언을 해 정신적 피해를 줬다면 간부는 물론 회사도 직원들에게 피해 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함.
4.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항오염) 화장품 시장이 지난해 76억달러(약 9조원)에서 2025년 100억달러(약 11조 9400억원)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함.
5. 올해 한국 건설사의 국외 건설 수주액이 20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해 1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함.
6. 국내 조선업체들이 해양플랜트 수주 목표 달성 미달로 내년 실적에도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고 함.
- 해양플랜트 건조 프로젝트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수주를 못하면 수주 목표 달성 자체가 어려워지는 데다 유휴 인력 문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7. 쌍용자동차가 판매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로 또 다시 유동성 위기에 몰리면서 오는 19일 차입금 300억원을 상환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고 함.
8. 르노삼성 노조가 임금 인상을 위해 다음 주 중 파업 시기와 규모 등을 정할 계획이라고 함.
- 노조는 회사의 경영악화로 내년엔 생산 절벽을 맞기 때문에 최악 위기를 앞둔 올해가 급여 인상을 할 마지막 기회라는 논리임.
9.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과세당국을 상대로 1600억원대 추징금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112억원만 인정돼 사실상 승소했다고 함.
10. 대한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을 만50세 이상,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고 함.
- 퇴직금 외에 24개월 분의 급여를 추가 지급하고 최대 4년간 자녀의 고교·대학교 학자금 등이 지원됨.
11. 이마트가 자회사 굿푸드홀딩스를 통해 미국 슈퍼마켓 체인 '뉴시즌스마켓'을 2억달러(약 2400억원)에 인수했다고 함.
12. 일본 담배회사들이 우리나라에서 담뱃갑에 흡연 경고와 청소년 판매 금지 문구를 넣지 않고 판매하다 전량 회수 등의 시정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체 여전히 시중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함.
13. 2018년 이혼 건수는 10만8700건. 전년 대비 2.5% 증가하면서 이혼 변호사가 출판 시장의 새로운 저자군으로 떠올랐다고 함.
- 과포화된 변호사 시장에서 살아남고자 전문화를 꾀하는 변호사들의 전략과 출판 시장의 수요가 맞아떨어진 결과물으로 분석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11일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0.36% 오른 2105.62에, 코스닥은 2.02포인트(0.32%) 오른 629.13에 마감했다고 함.
2. 부동산 시장 호조로 11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6조 5000억원 늘었다고 함.
3. 연 1%대 대출금리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주택가격 '커트라인'이 2억 5000만원으로 결정됐다고 함.
4. 국내 가치주 펀드 총 101개의 설정액은 6조 8887억원으로 수익률 부진으로 연초 이후 1조 2000억원 넘게 빠져나갔다고 함.
5.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150 거버넌스'를 오는 16일부터 적용한다고 함.
- CJ ENM, CJ프레시웨이, GS홈쇼핑, SKC코오롱PI, SK머티리얼즈, 나스미디어 등 30종목으로, 해당 지수는 코스닥 150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도록 설계돼 코스닥의 시장수익률을 달성함과 동시에 우수 ESG종목투자를 통해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을 낮추는 것이 특징임.
6. 구글플레이와 유튜브가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추가했다고 함.
7. 보험업계의 실손보험 손해율이 상반기 기준 약 130%에 이르고 있어 한자릿수 보험료 인상이 예상된다고 함.
8. 다음주 임명 될 차기 기업은행장 자리에 정권과 가까운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함.
- 반 전 수석은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라인’의 대표 인물로, 문재인 정부 경제팀 인선에 변양균 라인의 영향력이 적지 않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임.
9. 서울시가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50~60㎞/h에서 50㎞/h로 일괄 하향한다고 함.
10. 교차로 6개, 건널목 7개가 지나는 복잡한 교통체계 탓에 '전국 교통사고 발생 건수 1위'인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터리가 대대적으로 정비된다고 함.
11. 서울의 대표적인 개발 소외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강서구 김포공항 일대에 대한 서울시의 종합발전 구상안이 나왔지만 현실화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함.
[ 사회/이슈 ]
1. 우리나라 노인은 생계비 마련을 위해 OECD 회원국 중 가장 오랜 기간 경제활동에 참가하지만, 소득빈곤율은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함.
2. 에이즈가 예방 홍보 활동과 치료 약제 보급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규 감염자는 꾸준히 주는 반면, 우리나라는 동성연예로 매년 1000명 이상의 새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함.
3.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불거진 ‘논문 표절 의혹’은 학계의 논문 작성 기준이 정비되기 전이라고 함.
4.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조 전 장관을 세 번째 소환해 조사했다고 함.
5. 학원 차량에 타고 있던 7살 어린이가 고장 난 접이식 의자에 손이 끼어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는데도 운전자는 타고 있던 원생들을 모두 학원까지 가서 내려준 뒤에야 병원으로 향해, 그 과정에서 잘려 나간 아이의 손가락은 더럽혀져 3차 수술에도 불구하고 접합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함.
6. EBS ‘보니하니’측이 폭행과 욕설 논란에 사과했지만 미성년자에 대한 반복된 학대라며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고 함.
- 당당맨 역을 맡은 최영수가 MC 채연을 강하게 뿌리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장면과 출연자 박동근의 욕설의 피해자인 채연이 불과 15세의 미성년자이기 때문임.
7.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윤 모 씨가 재심을 청구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을 검찰이 직접 조사한다고 함.
- 검찰은 윤 씨가 직접 조사를 요청했고, 경찰이 자료를 넘겨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수사권 조정을 놓고 검경이 갈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주목이 쏠리고 있음.
8. 경북 구미에 있는 한 사립대학교 교수가 학생들에게 단체 얼차려를 주고 수업 시간에는 여학생에게 속옷 색깔을 지적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9. 불법 체류자들에게 쿠폰 형태의 ‘가짜 돈’을 주며 일을 시켜온 용역업체 대표가 고발 조치돼 노동당국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고 함.
[ 국 제 ]
1. 11일(미국시간)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내년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란 방침을 시사한 데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고 함.
- 다우존스 0.11% 상승, S&P 500 지수 0.29% 상승, 나스닥 0.44% 상승 마감함.
2. 1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영구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줄어들면서 상승 마감했다고 함.
- 스톡스유럽600은 0.22%상승, 독일 DAX 지수 0.58%상승, 프랑스 CAC40 지수는 0.22%상승, 영국 FTSE100 지수는 0.03% 상승 마감함.
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1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1.50~1.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함.
4. 미국이 오는 15일 예정된 1560억달러어치 중국 제품에 대한 15% 관세 부과를 연기하고, 미국과 중국이 기존 관세도 절반가량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함.
5. 저유가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정유업체들이 자산가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어 에너지 개발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함.
- 쉐브론은 자산가치를 100억~110억달러(11조9000억~13조1000억원)하향, BP는 26억달러 하향, 엑손모빌은 25억달러 하향 조정함.
6.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수도 리야드의 타다울 증권거래소에서 공모가(32리얄)에서 최고로 오른 가격에 마감했다고 함.
- 사우디 증시는 10%의 일일 가격제한폭을 두고 있음.
7.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미얀마 정부를 상대로 제기된 '로힝야 집단학살' 범죄 관련 소송과 관련해 국제사법재판소 피고석에 섰다고 함.
- 과거 민주화 운동과 인권의 아이콘에서 로힝야 종족 말살을 옹호하는 신세로 전락함.
[ 궁금한 이야기 ]
1. 현재 반환 대상 80개 주한 미군기지 중 22곳이 미반환된 상태로, 경기 평택·오산, 대구, 전북 군산 등지에 있는 미군 기지 50여곳은 앞으로도 계속 운영된다고 함.
2. 대표 여성암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 예방과 검진에 대한 정부 관련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국내에선 뚜렷한 치료방법을 찾을 수 없어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을 보고 러시아까지 치료제를 찾으러 가는 실정이라고 함.
3. 목도리를 세탁할 땐 콩가루 우린 물에 담가 3분 정도 주물러주면 된다고 함.
- 콩의 녹말 성분이 이물질을 빨아들여 천연 세제 역할을 하기 때문임.
[출처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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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