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코다
*2018 LPGA "메디힐 챔피언십" 2라운드 제시카 코다 선두*

애니박
-9언더파 제시카 코다 / -8언더파 애니박
-7언더파 찰리헐 / 6언더파 리디아고
-5언더파 김세영. 모리야 주타누간
-4언더파 유소연.이민지(호주).오수현(호주), 하타오카 나사(일본)
-2언더파 이미향, 박희영, 넬리코다등
-박인비. 부룩 핸더슨, 아리야 주타누간등
E븐파 제니신,렉시톰슨. 평산산, 산드라갈등
1오버파 최혜용. 고진영. 지은희. 이정은5등
2오버파 김인경, 강혜지, 전영인ㆍ미셀위. 크리스티 커등
컷 탈락: 이일희. 유선영. 최운정. 허미정. 폴라크리머. 켈리손등

리디아고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레이크머세드골프클럽
(파72/6,507야드)


레이크머세드 골프 클럽 둘러 보기
https://blog.naver.com/k3565512/220239794824
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 리더보드 맨 상단 두번째로 재미교포 애니 박(23)이 이름을 올렸다.
애니 박은 이날 정교한 샷과 신들린 퍼팅감을 앞세워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전날 2언더파 공동 10위였던 애니 박은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제시카 코르다(미국)에 1타 뒤진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애니박은 지난 2015년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의 상금왕과 신인상을 휩쓸고 2016
시즌 LPGA 1부 투어로 승격한 애니 박은 당시 전인지와 함께 루키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정규투어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데뷔 첫해 숍라이트 LPGA 클래식 공동 6위 등 두 차례 톱10에 입상했지만, 상금 순위는
82위에머물렀다. 그리고 작년에는 한 차례도 톱25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상금
순위 100위 밖(127위)으로 밀려나면서 이번 시즌 다시 1, 2부 투어를 오가고 있다.
애니 박은 올 들어 2부 투어에서는 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정규투어는 이번 메디힐
챔피언십이 올해 데뷔전이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박인비(30,KB금융)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적어내면서 현재 3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인비는 이날 100% 페어웨이 안착률을 보일 정도로 똑바로 공을 날렸지만, 퍼트
수가 여전히 많았다. 이븐파를 친 1라운드에서 31개, 그리고 1언더파를 친 2라운드
에서는 30개를 적었다.또 이날 벙커에 다섯 번이나 빠진 것도 이례적이다.

박인비에 비해, 애니 박은 그린 플레이에서 펄펄 날았다. 1라운드에서 27개였던 퍼트
수가 2라운드에선 24개로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