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0월17일(목) #【매일뉴스/브리핑】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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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17일(목) 

#【매일뉴스/브리핑】

●북한 "헌법에 대한민국 적대국 규정"…폭파쇼 보도
●中 증시, 3차 부양책 실망감에 하락…투자 신중해야
●젤렌스키 "러시아에 북한 인력 지원 확인…사실상 참전"

●여전히 비싼 배춧값…
'김장 재료' 수급 관리 총력
●자동차 페달 잘못 밟아 '꽝'…
4명 중 1명은 고령층 
●"김장철 배춧값 사상 첫 5300원 예상"…'김장대란' 오나 

●파리모터쇼 점령한 中 전기차…유럽도 저가차로 맞불 
●트럼프 "韓 돈찍는 기계,
13조 내게 했을것" 
●러·북 군사 밀착 강화…
미, 北 파병설에 "깊은 우려"

●"상속할 돈 없다"…
노인 4명 중 1명 "배우자와 쓸 것"
●수의대도 6년인데 의대가 5년?... "개·돼지보다 못한가"
●알피바이오 "디지털 전환으로 운영 비용 10% 절감"

●삼성, 더 얇아진 '갤럭시 폴드 스페셜 에디션' 25일 출시
●못 버틴 소상공인, 노란우산 깨니 '건보료 폭탄'
●"하루 아침에 디딤돌 한도 수천만원 줄어"

●입주 코 앞 잔금대출 막혔다...
은행권 확산
●정책대출 조인다…
디딤돌 한도축소로 혼란 가중
●머스크, 트럼프에 1천억 쐈다 공화당 '큰손' 등극

●北 전역 특수부대원 3000여명 러시아 파견…"북한군에 아시아계 러 군인 신분증 발급" 
●尹 "책잡힐 일 한 적 없다"지만 '대응'은 고심…여당에선 "용산이 해결해야" 
●野, 與 '퇴장 반발'에도 대통령실 국정감사 증인에 '김건희·명태균' 단독 채택 

●황의조, 돌연 '불법촬영' 인정…
檢 "진심 의문" 징역 4년 구형 
●음주운전 차량 울타리 뚫고 추락…떨어진 곳이 '경찰청 주차장' 
●"보충제 아니고 치료제"…
노인들 속여 65억 원 챙긴 '떴다방' 

●한강 "세계에 많은 고통, 조용하게 있어야"…6일간 책 100만 부 팔려 
●이승기·이수근 소속사 매니저, 연예인 연락처 담보로 불법대출
●트럼프 "北 남북연결도로 폭파, 나쁜 소식…나만 해결 가능" 

●아파트 양수기함 뒤지던 30대 여성…잡고보니 필로폰 '양성'
●출근길에 “안 나와도 돼” 카톡으로 해고…아나운서 출신 유튜버의 고백
●김부겸, 부산 금정 패배에 "尹정권 참담한 실정에도 시민들께 믿음 드리지 못해"

●"北과 전쟁 나면 참전하시겠어요?" 1200명에
물었더니 ...응답이 14%에 불가...
●성적 욕망 채우려…CCTV로
女 세입자 비번 알아낸 건물주 아들
●"수익에 눈 멀었다" 개그맨 임우일, 탈모제품 허위광고 논란 사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정근식 당선…"교육정책 계승"
●"매수 전화 뚝 끊겼어요"…아파트 소비심리 4년 만에 최대 폭 하락
●한화포레나,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카드키 없이 출입"

●"애도 없는 데 비싸고 넓은 집 필요없어"...너도나도 중소형
●현대차, 도요타와 AI 휴머노이드 '맞손' 테슬라 '옵티머스' 정조준
●이복현 "금융사고 발본색원…가계부채 질적 개선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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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정"
북한이 "헌법에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했다"며 헌법 개정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남북연결 도로 폭파 소식을 전하며, 국경을 영구 요새화하는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검찰, 이르면 오늘 '도이치 사건' 결론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4년 넘게 이어온 검찰이, 이르면 오늘(17일) 결과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수사에 허점은 없었는지, 막바지 검토 작업도 벌였습니다.

■ 여야 모두 텃밭 수성…서울교육감에 진보 정근식
10·16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곡성과 영광에서 각각 승리했습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는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 뉴욕증시 일제 반등...
반도체주 '안정세'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ASML발 충격으로 급락했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엔비디아가 3% 이상 오르는 등 반도체주가 다시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 한강, 포니정시상식 참석…
수상 후 첫 공식 석상
그간 기자회견을 고사하며 두문불출하던 한강이 오늘 오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북, 러시아에 1만명 파병 3000명 특수대대 꾸려져"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며 고금리 채권을 잡으려는 막바지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사실상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공식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군 파병은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때 체결돼 다음 달 러시아 의회 비준을 앞둔‘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자국군 1만 명을 파병했다는 등 북한군 파병 관련 우크라이나 매체보도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3차례 경기 부양책에도 널뛰는 中 증시, 투자 주의보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며 고금리 채권을 잡으려는 막바지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어 중국 주식 투자에 더 신중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이후 총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21.89%, 선전종합지수는 36.3% 급등했었습니다.

하지만 '돈 풀기'식 조치로는 한계가 있다는 위기감과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이 뒤섞여 상하이종합지수는 16일 기준 8일 대비 8.18% 빠졌고, 선전종합지수는 13.3% 떨어졌습니다.

실질적인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진 않기 때문에‘변동성’장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중국 주식 투자에 더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DSR '규제 구멍' 뚫린 가계대출 118兆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며 고금리 채권을 잡으려는 막바지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 상반기 신규 가계대출 중 60%를 넘는 118조 원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금융권 가계대출의 DSR적용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은행권 신규 가계대출 187조 원 가운데 36.7%인 69조 원만 DSR이 적용됐습니다.

DSR은 ‘갚을 수 있는 만큼 빌린다’는 원칙을 담은 핵심적인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수단으로 현재 은행에 40%, 2금융권에 50% 규제를 적용합니다.

하지만 DSR이 적용되지 않은 가계대출 비중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DSR 규제가 제대로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삼성 'AP 독립' 지연…갤럭시 S25에 '엑시노트' 탑재 불투명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며 고금리 채권을 잡으려는 막바지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주력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5’에 자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탑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당초 갤럭시 S25 탑재용으로 개발됐던 신제품 AP '엑시노스 2500'의 양산 전 단계에서 불량률인 수율 문제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로선 갤럭시 S25를 건너뛰고 내년 하반기 나오는 '갤럭시 Z플립7'탑재를 목표로 조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전해집니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시대가 열린 가운데 삼성전자의 ‘AP 독립’이 지연되며 관련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금리 채권 막판 러시…
매달 50조 뭉칫돈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며 고금리 채권을 잡으려는 막바지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유통시장 순매수 규모는 55조 5697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연속해 늘었습니다.

지난달 미국에 이어 이달 국내에서도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되자 지금이 채권 투자 '막차' 기회로 여겨지는 분위기입니다.

지난달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채권은 국고채 5년물이었고 공사채 순매수 규모도 8899억 원으로 전달 대비 약 70% 늘어났습니다.

■디지털·고학력·고소득…
뉴시니어 뜬다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며 고금리 채권을 잡으려는 막바지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차 베이비붐 세대가 만 65세 이상 노인층으로 접어들면서 자산·생활 형태 측면에서 이전과 다른 '신노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선배 세대에 비해 자산이 많고, 자녀들로부터 독립적이며, 디지털 노출도와 교육 수준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노인 가구의 금융 자산은 2020년 3213만 원에서 4912만 원으로 53% 늘었습니다.

일하는 노인 비중이 2020년 36.9%에서 2023년에는 39%로 늘었고 재산 상속에 대해 '자신이나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17.4%에서 24.2%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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