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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임이여"
https://youtu.be/aDhjHO5vBRU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친환경, 동물보호 등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대체식품 시장에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음.
국내 식품업계 1위기업인 CJ제일제당이 차세대 대체육 시장을 이끌 'CJ단백질(CJ TVP)'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2025년까지 2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힘.
1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Plant-based 사업 기자간담회에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Science&Technology 담당 윤효정 상무가 미래 식량자원 연구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2. 이르면 내년부터 재개발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도 도심 재개발이 가능해짐.
조합내 이견차이로 지지부진 했던 도심 역세권 개발과 주택 공급에 탄력이 붙을 전망.
국토교통부는 18일 주택공급 확대와 국민 주거안정,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 등의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
♢조합 없이도 도심 재개발 허용…역세권 주택공급 늘린다
♢국토부, 용적률 특례도 적용
♢개발주체 민간 주도로 전환
3.기획재정부·법무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부처와 국무조정실이 47일째 이어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불법파업과 관련해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재차 발표했음.
정부가 공권력 투입에 앞서 마지막 경고를 보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대우조선해양 하도급 노조의 불법파업이 4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가 나서 두 번째 정부 담화문을 내놨다.
이날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부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추 부총리,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5개 부처 장관 담화문 내고 “철지난 폭력·불법적 투쟁 종식” 압박
♢여당도 “단호한 대응” 한목소리…
♢노동계 “산은이 해결책 내놔야”
4. 박진 외교부장관이 18일 일본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4년7개월 만의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음.
양국 외교장관은 강제징용·위안부·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 등 과거사 문제와 한일 경제·인적교류, 북핵문제 등 다양한 의제를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협력 가능한 분야부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
윤 정부 출범 후 첫 한일 외교장관 회담…강경화 외교장관 이후 4년7개월만이다.
5.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연7%로 오를 경우 최저 생계비만 쓰고 생활해도 대출 원리금을 못 갚는 사람이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616조2000억원, 평균 금리는 3.96%로 집계됐음.
♢한계 내몰린 취약계층...고금리 직격탄에 신음
♢DSR 70% 초과 50만명 증가...부채금액 500조원 육박
♢건보료만 내도 빚 감당못하는...취약계층도 120만명 달해
♢김주현, 채무조정안 재차 설명..."주식투자 실패 지원책 아냐"
♢한은총재 만나 정책협력 강화
6.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19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잇달아 만날 예정.
이번 방한에서는 양국 간 공급망 협력과 대북제재 등 경제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
한미 간 통화스왑 체결에 대한 의견도 교환될 지 관심.
옐런 美재무 19일 방한…尹대통령 만나고 LG 간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하루 신규확진 어느새 다시 7만 훌쩍
→ 어제(18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7만 497명...
오후 9시 기준으로 지난 4월26일(7만5323명) 이후 처음으로 7만명대 넘어서.(동아 외)
♢동시간대 83일만에 7만명대…전날보다 4만5천여명 늘어
♢경기 2만14명, 서울도 1만8039명으로 석달만에 최다
♢정부 예측치보다 가팔라…4차접종률은 저조
2. 연소득 70%를 빚 갚는 데 쓰는 사람 140만명
→ ‘영끌족’이 위험하다...
대출금리 7%로 오르면 190만명은 최저생계비만 쓰며 생활해도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해.
금융감독원 금융시스템 안정성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경향 외)
♢금융권 가계대출 8.5% 해당
♢사실상 원리금 상환 어려워져
♢금리 3%P 더 올라 7%대 땐...190만명이 채무불이행 위기
♢DSR 90% 넘는 차주 120만명
3. 한국,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성큼
→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19일 최초 비행 예정.
한국 우주항공기술로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평가 속에 총 8조 8000억원 개발비 투입,
단군 이래 최대 방위력 증강 사업.
최초 양산 시점은 오는 2026년 예정.(문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전투기 KF-21 1호기를 생산완료하고, 지상테스트를 시작한 6일 테스트파일럿이 지상활주(Ramp Taxi)를 하고 있다. 사천=사진공동취재단
♢성공 땐 세계 8번째 개발국가 반열
♢시험 비행… 공대공 미사일 4발 탑재
♢4년간 2000회 출격… 2026년 양산화
4. 식물성 대체육. '고기'명칭 쓸 수 있다 vs ‘아니다’
→ 식물성 대체육 잇달아 나오고 있지만 명칭, 원료, 제조 기준 등 규정 없어.
기존 축산업계에서는 대체육은 고기가 아니기 때문에 ‘육’(肉),‘미트’(meat) 같은 표기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반발...(문화)
5. 여름휴가 당기는 직장인들 ‘거리두기 재개 전에 다녀오자’
→ 코로나 확산세에 일정 바꿔해외여행에서 국내로 대체.
급증한 휴가비 부담은 여전.
제주도 항공권은 1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숙박비도 제주도는 물론 부산, 강릉, 여수 등 지역도 크게 상승.(아시아경제)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한 달째, 직장인 대부분은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밟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 여름휴가 계획을 고려하는 직장인이 증가하면서 국내 대표 여행사도 관련 상품 기획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사진은 ‘현대인의 올해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사진=인크루트]
6. 국정원장 잔혹사...
→ 1961년 중앙정보부로 창설된 이후 국정원장을 지낸 35명 중 1명이 실종(김형욱), 1명이 사형(김재규), 1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살이를 했다. (아시아경제)
7. 한국 방산산업의 효자 ‘K-9 자주포’
→ 2001년 첫 터키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호주, 올해 이집트까지 8개국에 5조원 수출.
자주포 국제 시장 점유율 54%를 차지하며 방산 수출을 선도하는 효자품목으로 국내 방위산업의 국제 인지도를 견인 중이다.(헤럴드경제)
▼‘K-9 자주포’... 지난해 수출 5조원, 세계 자주포 방산시장 점유율 1위(54%)
8. 택시잡기 여전히 어려운 이유
→ 코로나로 사라진 택시기사 돌아오지 않아.
서울 기준 코로나 후 택시기사 8만→6.9만으로 감소.
심야 필요대수 2만 4000대 불구 운행 차량 1만 9000여대에 그쳐.(세계)
9. 아베사건 계기, 일본 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논란 확산
→ 언론들, 헌금 방식과 정치권력과의 결탁 문제 연일 조명.
통일교 대응 활동을 하는 변호사 단체에 접수된 피해 사건은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만4500건이며, 피해 주장 금액은 1조 1756억원에 이른다고 보도.(경향)
지난 2020년 2월7일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다. | AP연합뉴스
♢총격범이 밝힌 범행 동기...“모친의 9억5000만원 헌금”
♢‘영감상법’ 소송들 비롯해...자민당과의 ‘유대’에 눈길
10.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해 계속 살다가 연장된 만기를 다 채우지 않고 나갈 경우 부동산 중개비용은?
→ 보통은 세입자가 새 세입자를 구하는데 드는 비용을 물어야 하나 갱신청구권으로 연장된 경우 세입자는 책임이 없다.
법 시행 2년 넘어서면 관련 분쟁 늘어.(중앙)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밤 9시까지 이미 7만 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전주보다 신규환자가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며 오미크론 유행 때와 같은 폭증세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강도 거리두기 보다 4차 백신 접종에 염두를 두고 있습니다.
●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인 '광복절 특사' 준비를 위해 사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특사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를 비롯한 기업인들이 포함될 지 주목됩니다.
● 통일부가 탈북 어민 북송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인권 유린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고, 민주당은 선정적인 장면을 공개해 여론몰이를 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김성태, 염동열 전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습니다. 김 전 의원은 앞서 딸의 'KT 채용청탁' 혐의로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고, 염 전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돼 징계위에 회부됐습니다.
● 정부가 장기화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불법 상황이 종식돼야 한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정부가 사태의 핵심을 외면한 채 공권력 투입을 시사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한일 외교장관이 핵심 현안인 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기시다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늘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도 만날 예정입니다. 대북 제재 문제와 함께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 영국 하늘에 세계에서 가장 긴 드론 전용 비행로가 생긴다고 BBC 방송이 현지시각 18일 보도했습니다. 연장 264㎞에 달하는 '스카이웨이'라는 이름의 이 비행로는 2024년 중반까지 리딩과 옥스퍼드, 밀턴킨스, 케임브리지, 코번트리, 럭비 등 영국 중부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게 됩니다.
● 유럽이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40여 개 나라가 모여 기후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집단 자살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인하대 성폭행 사망 사건을 둘러싼 '2차 가해' 현상이 이삼십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문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온라인 공간에 여과없이 올라온 고인에 대한 모욕과 비난을 담은 게시글인데요. 사건을 희화화하는 게시글과 함께 '늦게까지 술을 마신 것이 문제다'따위의 댓글도 달렸다고 합니다.
● 가수이자 작곡가인 유희열 씨가 13년간 이름을 걸고 진행해 온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표절 논란이 불거진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지난해 9월 유희열 씨가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이란 곡이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1999년 발표곡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국내 한 콜택시 업체가 해외 해커의 사이버 공격으로 서버가 마비돼 강원과 부산, 대전 등 30여 개 지자체에서 콜택시 서비스 일부가 사흘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커는 서버 복구키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수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요구했습니다.
● 재작년 입주민 갑질에 시달리던 아파트 경비원의 극단적인 선택 이후 정부와 지자체가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비원 폭언·폭행 사례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서민들의 대표적인 급전 창구 중 하나가 바로 카드론입니다. 금리는 높아도 비교적 빠르고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만큼 가계부채 부실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면서 앞으로는 카드론 받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대출 금리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6%를 넘는 것도 나왔는데, 평균 대출금리가 지금보다 3%p 오르면, 190만 명이 위기에 빠질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 경제 성장 둔화와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세금 대다수를 감세할 계획입니다. 기업 소득에 부과되는 법인세는 현행 25%인 최고 세율이 문재인 정부 이전 수준인 22%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개인 소득에 부과되는 소득세도 15년째 유지 중인 과세표준구간을 부분적으로 조정해 세금을 줄여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지난 15일 하루 5명 한정인 연 6% 적금 특판에 가입하기 위해 한 새마을금고 앞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개점하자마자 매장으로 달려가는 이른바 예·적금 오픈런 시대인데요. 새벽 줄 서기 등 '발품'은 기본이고, 어떤 특판 상품을 어느 지점에서 파는지 검색하는 '손품'도 필수라고 합니다.
● 바다 쓰레기를 과자와 맞바꿀 수 있는 '씨낵'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바다와 과자의 합성어인 씨낵은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주워서 가져가면 무게에 따라 과자로 바꿔주는 행사인데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양양서피비치와 경포, 주문진, 속초 해변에서 차례로 열린다고 합니다.
● 금리 인상기에 알면 유익한 금융꿀팁 소개합니다. 신용도가 낮은 분들은 대부업체를 찾기 전에 서민금융진흥원에 이용 가능한 서민대출상품이 있는지 물어보는 게 좋고, 자금 사정이 일시적으로 나빠져 대출금 갚는 게 어려워졌다면, 신용대출 119나 원금상환유예제도 같은 채무조정제도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 부동산 시장의 매수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 생애 첫 집을 장만한 사람이 지난 2012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생애 처음으로 아파트나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같은 집합건물을 매수한 사람이 16만 8천여 명이었습니다.
●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오늘 대구의 한낮 기온이 34도, 서울은 30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과 경북 산지 등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꿀팁
🎏생활의 지혜 꿀팁
(유용한 팁ㆍ정보)❣
♡알면 반드시 도움되는
일상생활 꿀팁정보♡
1. 주차딱지 제거
주차공간이 적어
이중 주차나 도로가 등
주차라인이 없는 곳에
주차를 하게 되면
주차 딱지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으로 뜯으면
흔적이 남으니
에프킬라를 뿌리고
닦아내면 끈적임없이
잘 닦입니다
2. 먹다 남은 피자???
촉촉하게 데우기
피자를 먹고 남기는
경우가 있다면
그릇에 물을 받아
전자레인지 안에서
1분 30초~2분정도
함께 돌려주면
촉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바나나
싱싱하게 보관하기
날파리가 꼬이거나
금방 익어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바나나 양 끝을 자른 후
보관용 케이스나
비닐봉지에 묶어
냉장보관합니다
만약, 불편하다면
바나나 꼭지에 은박지를
동동매어 주세요~~
그러면, 익어가는 것을
좀 더딥니다~~~
4. 셔츠에 묻은 볼펜
자국 없애기
셔츠를 입고
일을 하다 보면
볼펜 자국이
묻는 경우가 있는데요
옷 뒷부분을
키친타월로 받쳐
번짐을 방지한 후
볼펜 자국이 있는
부분을 물파스로 눌러주고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됩니다
5. 젖은 옷 빨리 말리기
지퍼백 안에서
뜨거운 열기가 계속
순환할 수 있도록
지퍼백 끝을 가위로
잘라준 후
드라이기 열기를
넣어줍니다
6. 휴지심을
이용한 선 정리
다 쓰고 버리는 휴지심에
선을 정리하여 넣어두면
꼬임 없이 선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7. 팔꿈치와 무릎이
검을땐 레몬으로~~
팔꿈치와 무릎은
까맣게 착색되기
쉬운 곳입니다
그럴 땐
레몬을 반으로 잘라
즙을 짜내 오목하게
만든 다음 팔꿈치와
무릎을 문지르면 됩니다
단,
3시간 동안은
씻지 않아야 합니다
8. 탄 냄비 복구하기
사과 껍질을 넣어 끓이고
그 껍질로 문지르면
검은 때가 벗겨집니다
9. 변기를 닦을땐 콜라로~
콜라에 포함된 성분 덕에
더러워진 변기가
깨끗하게 닦일 수 있습니다
10. 푹 꺼진 베개 복구
30분간 햇볕에서
습기를 말려주면
푹신푹신하게
복구가 가능합니다.
11. 매운 채소(양파 등)
눈물 피하는 법
카놀라유나 올리브유를
바르고 자르면
눈이 맵지 않습니다
12. 건전지 잔여량 확인
바닥에서 5cm 정도 띄운 후
떨어트리면 되는데
넘어지지 않고 서 있다면
배터리는 충분한 것이고
넘어진다면 잔여량이
다 한 건전지입니다
13. 꽉 막힌 하수구 뚫기
베이킹 소다 1컵 +
식초 1컵이면
막힌 하수구를
뚫을 수 있습니다
◇ 황진이 1회~11회연속 씨리즈
11회 시작
(6) 여성의 정한을 노래한 기녀시인
기녀들은 남성과의 접촉이 자유로왔던 관계로 이성애에 굶주린 남성들의 좋은 사랑의 대상물이 되기도 했으나 그들의 신분이 천인계급이었던 관계로 사랑은 일시적인 것에 그치고 말아 숙명적인 비연의 주인공이 되어 고독과 상사고 속에서 인생을 살아야 했다.
그렇지만 기녀들이 읊은 별리, 고독, 상사로 이어지는 비련의 작품에서 원사를 발견할 수 없다는 데서 기녀의 비련의 생활이 훌륭한 문학으로 승화될 수 있었다고 본다.
한마디로 황진이 문학은 이별의 한과 그리움으로 일관된 문학이었다고 볼 수 있다.
실로 한국문학에 있어 이별의 한을 노래한 작가는 많지만 황진이처럼 절실하게 세인의 가슴을 울렸던 작가는 드물 것이다.
황진이의 작품에는 그녀의 진실한 인간의 숨결과 몸부림이 스며 있다.
작품 내용도 기녀였기에 겪어야 했던 고독, 실연, 체념, 상사, 별리의 아픔이며 뭇 남성들과의 로맨스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절의, 연회석에서 남성들의 요구에 의해서 즉흥적으로 읊은 노래에는 황진이 문학의 독특한 멋과 기지가 넘쳐있는 한편으로 여성의 정한을 노래한 대표적 기녀시인으로 그녀가 간 지 수백 년이 흘렀지만 남긴 주옥같은 작품은 아직도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 있다.
황진이가 당시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해어화(解語花)로 존재했겠지만, 오늘날까지 숭앙을 받고 있는 것은 그녀의 문인(文人)다운 풍모, 즉 6 수의 시조와 6수의 한시(漢詩)가 전해져 오고 있기에 가능했으리라.
황진이 그녀는 <청산은 내 뜻이오> <청산리 벽계수야> <내 언제 신이 없어> <어져 내 일이여> <산은 옛 산이로되> <동짓달 기나긴 밤을> 등의 6수가량의 시조를 남겼고 <別金慶元>·<詠半月>·<奉別蘇陽谷>·<登滿月臺懷古>·<朴淵瀑浦>·<松都>>·<相思夢> 등 8수가량의 漢詩를 남겼다.
<식소록 識小錄>·<어우야담>·<송도기이 松都紀異>·<금계필담 錦溪筆談>·<동국시화휘성 東國詩話彙成>·<중경지 中京誌>·<조야휘언 朝野彙言> 등의 문헌에 황진이에 관한 일화가 실려 전한다.
《황진이 11회끝》
11회분을 끝으로
황진이 일대기
연재를 끝맺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