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잠 3:1~35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19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20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21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22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23 네가/ 네/ 길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24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25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26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27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28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하지/말며/
29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30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31 포악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33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35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결단)
깨달음
"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3:11~12] "
"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전주 안디옥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고.. 나오는데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서 리뷰가 999개인 까페로 발걸음을 옮겨서..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했는데 비가 온다.
깡통교회로 유명했던 전주 안디옥 교회.. 내가 좋아 하는 이동휘 목사님이 섬기시던 교회다. 재정의 60% 이상을 선교에 사용하고..나머지는 전액 지역 사회나 이웃을 섬기는데 사용하는 교회.. 그래서 성도가 수천명이었지만 깡통을 반으로 갈라 놓은 것 같은 가건물도 안되는 건물에서 수십년 목회를 해 오셨다. 지금은 아마도 90세가 넘으신 듯... 은퇴하셨을 때 교회에서 최대한 먼 수원으로 이사를 가시고 바울 선교회도 다른 분께 대표직을 맡겼었는데.. 바울 선교회도 , 안디옥 교회도 오신 대표분들이 감당을 못하시더라. 맡을 사람이 없어진 바울 선교회에 다시 돌아 가셔서 믿음 재정으로 본부 건물을 세우시고.. mk 들을 훈련하고 다음 세대 사역자로 세우는 일들 성공적으로 운영하시고.. 해외 선교사들과 그의 자녀들이 국내에 와서 훈련 받고 잘 지낼 수 있는 건물도 세우시고.. 하는 동안 그분은 정말 걸어 다니는 송장 같더라...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셨을 때가 85세였는데 그때에 그분이 "100세 때까지 일하시겠다"고 하셨더란다... 난 그분을 잘 모르고.. 설교도 짧게.. 모임에서 한 번들은 게 다인데..
정말 미이라가 걸어 다니는 것 같더라. 수백명의 자식 선교사님들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밤이나 낮이나 전화를 하고.. 기도 요청을 하고.. 그들의 mk 자녀들까지.. 다 마음을 다해 섬기고 기도하시느라 목이 완전히 굽어져 있다.
한 번 본 그분의 모습은 내게는 충격이었고.. 90세가 가까이 오는데 전국의 구석구석을 다니시며 돌보시는 모습도 충격이었다.
조만간 바울 선교회를 내려 놓으신다는데 그분만큼 감당할 사람이 아직.. 없는 것 같더라..
수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갑자기 쓰러져 국내로 긴급 이송된 선교사님을 국내로 이송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 보며.. 재정이 없는데에도 이송비용이 4억 5천이었던 에어엠블런스를 뜨게 하시고 국내 대학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하게 하시는 과정을 보며..
정말 자식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아버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에 바울 선교회에는 재정이 없었는데 전세계에 흩어진 선교사님들이 재정을 십시일반 헌금하시고 그 과정을 지켜 보더라..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셔서 다시 회복되는 게 불가능하다던 자매 선교사님은 한달여 만에 거의 완치에 가깝게 회복됬다는 소식을 기쁨으로 전해 들었었다... 선교사들의 아버지로 살아 간다는 건.. 그것도 수백명 선교사들의 아버지로 살아간다는 건.. 저런 거구나.. 하는 생각을 이동휘 목사님을 멀리서 바라 보며 생각하는 거다.
그런데 그 교회가 지금.. 재건축 한다고 난리다.. 어떻게 진행되는 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한숨만 나온다. 이렇게 변질되어 가는구나.. 사역자가 바뀌니.. 교회도 변하는구나.. 하는 생각.. 정말 심란하다..
"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3:11~12] "
또 징계를 징그럽게 싫어 했던 내가 생각이 났다... 부드러운 권면을 해도 되는데.. 왜 저렇게 마음에 상처를 주면서 권면을 할까??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저렇게 하실까?? 생각을 하며.. 배에는 달지만 입에는 써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내가 사랑만 받고 살아서..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라 나서.. 사랑도 그렇게 한다. 아들들에게도. 이웃들에게도.. 그런데 하나님도
"징계"를 말씀하시고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한다"고 하신다...
지나고 생각해 보니. 다 나의 "병든 옛 자아의 반응"이다. .. 상처를 받는 다는 것도 결국은 "병든 옛자아"의 반응인 거다.
사랑하는 주님.. 모든 권위를 세우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모든 징계를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여기며. 감사함으로 받고
돌이킬 것을 결정합니다. .. 저를 도우소서.
"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문득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이럴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 형제교회의 인터넷 성도들 글 올리는 곳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 오는데 돕는 것이 맞냐?? 고 내게 물어 오더라.
내가 글을 찾아서 읽어 보니.. 하나님을 안 믿지만 소문을 듣고.. 돈을 구하려고 글을 올리는 사람 같았는데 나이가 30대다.
몇 달만 일을 하면 벌 수 있는 돈을.. 그것도 구체적인 금액을 기록하면서 반복적으로 올리는 글을 보며.. "구하는 자에게 주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줘야하나?? 하는 질문이 생겼다... 난 그때 "도와 주지 말라"고 했는데. 여전히 내 안에 질문이 남아 있다.
또한 내가 "내일"주려고 했을 때에.. 하나님은 내가 아닌 다른 손길을 통해 그의 필요를 채우신다면.. 나는 죄송해서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잠언서는 초반부터 계속해서 지혜와 명철에 대해 말을 하며 지혜와 명철을 가진 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씀 하시는 중이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완전한 지혜이며 명철이다
이것 외에 .. 더 이상 생각 나는 것은 현재 없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3:11~12] "
"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하나님을 의지하고 인정하는 자의 길을 지도하시는 하나님. 비록 그 형제도. 모습도 보이지 앟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이루신다.
겸손한 자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고 하신다.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것도 사랑이다.
버리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들려 주시고 . .. 알아 들을 때까지 들려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하자.
하나님은 지금도 복음을 통해 하나님 더 알기를 원하시고 진리의 길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게 주시는 진리의 교훈 과 회개
하나님의 모든 징계를 감사함으로 받자. 나의 경험. 감정과 정서는 다시 십자가에 못 박자.
결단
진리 안에 거하자
4. 암송 말씀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3:11~12]
5. 주제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돌이켜 회개하며.. 감사로 다시 한번 기도하고 징계를 받자. 아멘.
7. 평가
수요에배를 드릴 교회를 찾으러 돌아다니면서
정말 개척교회 씨가 말랐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한 교회에 갔다가 기겁을 하고 돌아 나오는 경험까지 했다
불쾌한 경험.. 세상이 이렇게 돌아 가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대한민국 교회의 미래가 한 눈에 보여지는 시간들이었다
인천으로 갈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 심란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