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연애,결혼 모두 선택인 시대이고</p><p>공시생신분이라도</p><p>할 사람은 한다고 하죠.</p><p>교정직에 대한</p><p>인식이 좋다 나쁘다 판단을 떠나서</p><p>환경자체가 안된다는</p><p>현직분께 들은 거라..좀 충격이라서</p><p>질문드립니다</p><p> </p><p>전 경북이라 청송갈려고 했습니다</p><p>온라인으로</p><p>알게 된 청송 현직이란 분이 절대 오지 말라고</p><p>차라리 대도시 소에 가서 버티다가 </p><p>연고지근처 소 가라고...</p><p> </p><p>그 이유를 들어보니</p><p>1.여기 노총각분들이 많다</p><p> </p><p>2.연애,결혼하는 사람들은 입직 전부터</p><p>이어왔던 사람들이 대부분</p><p> </p><p>3.소수만 입직 후에 사귀는데</p><p>그 사람들도 연고지가 경북이라</p><p>지인들의 소개로 이어지는 경우들임</p><p> </p><p>4.정말 사람 만날 구석이 없다고,특히</p><p>비연고지면  못한다고 보면 된다고 들었음</p><p> </p><p>5.노총각분들중에도 비혼,비연애주의이신분들</p><p>제외하고</p><p>연애,결혼관심 있어하는 노총각</p><p>분들도 외적인 문제말고라도</p><p>멀쩡하다고 해도</p><p>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고</p><p>반포기상태로 지내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p><p> </p><p>6.동료분들이 소개해주기도 한다더라고</p><p>반문하니 동료들끼리 소개도 해주는</p><p>그런 분위기 절대 아니라고....</p><p>같이 일하게 될 사람들도 누굴지도 모르는데다가</p><p>친해지는 게 우선인데</p><p>그사람에게 사람대사람으로</p><p>친해지는것도 아니고 소개바란다고</p><p>잘보이려고 애쓰는 것도 이상한거라고</p><p>스스로 우선 찾아야된다고 하더군요..</p><p> </p><p> </p><p>7.자차 끌고 멀리 나가서 연애하려고</p><p>해도 젊은 사람 자체도 적고 정말 철면피깔고</p><p>번따를 하는 거 말곤 힘들고</p><p>번따할 만한 외적 요소갖추지 못하면 그 방법</p><p>못 쓴다고 하며</p><p>소모임이나 이런 곳도 활성화 안되어 있어서</p><p>새로운 인연을 만나기가 대도시에 비해</p><p>힘들다고 들었습니다..</p><p> </p><p>그냥 </p><p>연애 하려고</p><p>노력하려고 하는 사람들도</p><p>못한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p><p> </p><p>이렇게 겁을 주셨습니다</p><p>이게 다 사실일까요? </p><p> </p><p>진짜 현직분인지는 저는</p><p>알 방도가 없는데 </p><p>연애주제때문에 사실 확인하려고 공무원증</p><p>보여달라고 하기도 예의가 아닌 것 같고..</p><p>전 충격을 받았습니다...</p><p> </p><p>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니 되지않을까요?라고</p><p>했는데 자기도 그런 줄 알았고 </p><p>일부러 소에서 먼 곳에 지내면서 노력해봤는데</p><p>사람이 없으니 자기도 번따하기도 해보고 노력들을 다양하게 했는데도</p><p>안되서 나중에 그냥 관사로 들어왔다며</p><p>연고지에 아는 분들 소개팅 받아서</p><p>지내고있다는,</p><p>알고 보니</p><p>앞서 그 분이 제게 말한 것이</p><p>사실은 현직이란 분의 경험담이였습니다</p><p>자긴 20후반에 왔는데 </p><p>솔직하게 인터넷엔 인식이 별로라느니</p><p>이런 건 실제론 크게 없었는데 </p><p>교대근무를</p><p>주중5일씩 일하는 직장인들은 이해못해주는</p><p>경우때문에 헤어지고 연고지 지인의 소개를</p><p>받고 정말 올인하여 잘 사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p><p> </p><p>정말 청송에서 산다는 게 그정도인가요?</p><p>다른 도시나 좀 사람 만날 기회가</p><p>많은 곳 근처에서 근무중인</p><p>현직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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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분께서 교정직장점도 잘 알려주셨다가 단점에 대해서 설명해주실때 연애를 생각한다면 절대 청송은 가지마라고 하신 게 뇌리에 박혀서요ㅠ.. 정말 괜찮은 사람도 못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청송도 멀지만 아예 멀리 갈 생각하니깐 또 걱정되고 청송이 이렇다저렇다는 말을 듣게되니 걱정이ㅠㅠ진퇴양난이네요
첫댓글 요즘은 특정 직렬에 상관없이 노총각 많디 않아요? 다행인건 노총각이 많다는 건 노처녀도 많다는 것 ㅎㅎ
현직분께서 교정직장점도 잘 알려주셨다가
단점에 대해서 설명해주실때
연애를 생각한다면
절대 청송은 가지마라고 하신 게
뇌리에 박혀서요ㅠ..
정말 괜찮은 사람도 못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청송도 멀지만 아예 멀리 갈 생각하니깐
또 걱정되고 청송이 이렇다저렇다는 말을 듣게되니 걱정이ㅠㅠ진퇴양난이네요
결혼보단 연애도 교대근무하면
정말 시작하기 힘들고,싸우는 일도 있다고
하는데 아예 청송에서 살면 연애시작하는것도
사람이 없어서 안될 수도 있단 말을 하셔서 정말 걱정입니다ㅠㅠ
@뚜비두비 연애 생각이 있으시면 안동대 앞이나 용상동에서 출퇴근하요.
@가자가이거 ㅠㅠ감사합니다
청송에서도 주말마다 도시가서 여자 여럿만나고 다니고,
고충전보로 도시가서도 안될 사람은 안됩니다
고향가면 결혼한다던 사람 여럿 40넘어도 결혼은 커녕 독신주의자인척 태세전환합니다
결혼이 필수는 아닌데 태세전환이라니ㅋㅋ
대체 어떻게 여럿 만나시는건가요? 자기들 동기들도 고충써서 나와서야 제대로 된 연애,가정이루고 했다고 들어서 겁이나네요
청송와서 결혼 잘만 합니다. 다만 못하는 사람들은 진짜 무슨 수를 써도 못하더군요..
도시에선 할 수 있는 사람들도
못하는 곳이라는데..역시 사바사군요
저도 처음에 이문제가지고 고민많이했더랬죠ㅎ 결론은 될사람은 전쟁통에도 만나고 안될사람은 소개팅 백번해도 안된다는것. 제생각엔 임용된다음 어딜가든 자기몸가꾸고 노력하면 얼마든 만납니다. 될사람이면ㅎㅎ 근데 안될사람은 많지않음.
감사드립니다 항상ㅠㅠ
ㄱ ㅅ 하고는 절대 결혼 불가능..나의 절대 신념....
??
외벌이 각오하면 청송이라도
어느정도 쉬운데 맞벌이 희망하면 여자직업도 봐야하고.., 뭐 좀 많이 힘들죠.
글쓴이 나이때를 모르겠지만 외모 키가 평균이고 나이가30대 후반이 아니라면 걱정할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들은 건 다르군요.. ㅠㅠ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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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입직하고 1년 내로 연애해서 짐 결혼함. 근데 뭐 할 사람은 어디서든 알아서 잘 하고 못 할 사람은 여초밭에 던져놔도 못함. 그게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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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역량아닌가?ㅎㅎ
맞는말같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