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입후, 토끼방에서 전혀 활동도 안하며 바둑방의 모임만 가끔씩 나갔습니다.
그런데, 한살 더 들다보니 아직 제 자신을 못찾고 있지나않는지 가끔씩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때마다 "지금 내가 서있고 가고있는
이 길이 맞는 것인가? " 하며 스스로 돌아 보기도하고 ...
다행스러운 것은 그냥 조용히 지내는 것을 제 자신이 즐기는 것을 느꼈고
그것을 위하여 뭔가의 놀이를 알아서 찾아내고 있더라구요.
자연도 때가 되면 변하는게 순리인데, 하물며 인간인 제가 스스로를 위하여 뭔가 나아지려고 노력해야되지않나 생각까지 미쳤습니다.
걷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기회되면 올해는 가벼운 산행이라도 함께 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선배님들과.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3년 후배가
ps) 요즘 우크렐레 교본사서 독학중인데 이 시간이 행복합니다.
첫댓글 친구님 자주 인사 나누어요
예 ..처음으로 이번 산행 (양띠)에 갈 생각입니다.
첫걸음 첫용기 내심이 어렵지요
그 첫용기 응원합니다
연날 송년회에서 우므렐라 합주 좋드리구요
욜씨미 독학 하셔서 좋은 연주곡도 올려 주시길 예~~~
사실 (악기는) 누군가 듣기가 아니라 나중 혼자 적적할 때 가지고 놀 생각으로 ... 관심 감사드립니다.
카페활동의 기본은 띠방 모임입니다
토끼띠 모임에서의 동참을 기대해 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예 ..알겠습니다.
공배후배님 토끼방에 오심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