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whoateallthepies.tv/man_city/67117/carlos-tevez-sues-tv-show-over-ugly-carlitos-parody.html
카를로스 테베스는 자신과 여자 친구인 브렌다 아스니카르의 관계를 풍자한 인형극에 불쾌감을 느낀 이후, 아르헨티나 코미디쇼 프로그램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문제가 되는 이 토막극은 칼리토스 페오 (Carlitos Feo - 못생긴 칼리토스) 라는 제목이 붙었으며, 지난 주 아메리카 네트워크의 버라이어티 쇼인 '운 문도 페르펙토 (Un Mundo Perfecto)'에 방송된 스탑모션 토막극이다.
칼리토스 페오는 그를 맨체스터에 있는 집에서 빈둥거리는 우둔한 게으름뱅이로 묘사하고 있다. 그는 아스니카르에게 자신이 꽃병에 오줌을 쌌다는 사실을 말하며, 여자 친구를 위해 피자를 주문하다 결국 여자친구가 악어에게 먹히고 마는 장면이 나온다. (동상을 보셔야 이해가 가능한 부분)
그는 변호인을 통해 운 문도 페르펙토를 명예 훼손죄로 고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주었다.
테베스의 법적 대리인 안나 로센펠드가 Ciudad에 말하길,
"테베스씨는 쇼가 방영되는 도중 이 주제에 대해 유머성 발언을 한 모든 이들에게 법적 조취를 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운 문도 페르펙토'의 사회자인 로베르토 페티나토씨를 포함해서 말이죠."
"그는 푸에르테 아파체에서 자라면서 당시 아무것도 먹지 못했기 때문에 오줌을 데워서 마시곤 했고, 이를 패러디한 모욕적인 행위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아르헨티나로부터 나오는 보도들에 의하면 테베스는 법적 소송 과정에서 50만 달러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미 운 문도 페르펙토에게 더 이상 '칼리토스 페오'를 방영하지 말아줄 것을 강요했다.
발번역 : Ben Mee
첫댓글 헐 근데 기분나쁘긴하겠다
뭐 이런 병맛같은 프로그램이 다있냐 ㅡㅡ
코카라이트를 이용한 언어유희인가;;; 뭐여 이놈들은
ㅡㅡ 테베즈ㄸㅊㄴ
댓글요
가난이 부끄러운 일이냐... 이런걸 개그 소재 삼다니
진짜 심하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