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집권여당의 거짓과 위선의 말 바꾸기가 점입가경이다. 연일 코로나 대책 말 바꾸기로 우왕좌왕 하더니 이제는 이낙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까지 비례정당 말 바꾸기 궤변에 동참하면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논평하면서 “스스로 공언한 말을 이렇게 쉽게 바꿀 수 있는 사람을 국민이 과연 믿을 수 있겠나. 총리로서 각종 책임은 피하고 이미지 구축에 몰두 하더니 이제 총선을 앞두고 염치마저 버렸는가. 아무것도 안하고 허허 웃던 총리가 차라리 나았다”고 맹공을 했다. 자기가 내뱉은 말에 책임을 지지도 못하는 인간이 서울 종로구에서 국회의원이 되어 차기 민주당 대통령 후보까지 넘보고 있다.
이낙연이 이미지 관리나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 충견 노릇은 차치하고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비례정당에 대하여 어떤 추태를 부려왔는지 살펴보면 지난 1월 16일 SBS 방송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비례용 정당은) 꼼수다. 비례만을 위한 위성정당을 만든다는 것은 누구든 간에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편법이며, 민주당은 그러지 않을 것이다. 그런 짓을 해서 되겠나”라며 민주당은 절대로 비례 정당을 만들지 않을 것처럼 말을 했다.
지난 3월 8일에는 “비례연합정당 합류에 대한 비난은 잠시지만,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은 4년간 지속된다”고 이낙연이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여 논란이 일자 비겁하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려 했던 취지가 사고의 원점이어야 한다. 국민의 지지에 근접하게 의석이 배분돼야 한다는 철학이었는데 그것이 위협받게 됐지 않았느냐”며 자신의 비상식적이고 이중적인 발언을 합리화하는 추태도 서슴지 않았었다. 철면피치고는 참으로 한심하게 꼭 그 동네 사람 같이 특유의 짓거리를 했다.
계속해서 3월 11일에는 “지금 우리가 (비례민주당을) 만들자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며 이낙연은 헛소리까지 했는데 이는 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이 정봉주·손혜원 등이 민주당도 비례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짓거리를 “의병을 우리가 어쩔 수 있겠느냐”면서 비례민주당 창당에 힘을 실어준 것을 의식한 것이다. 그렇다면 민주당 실세 5인방(이인영·윤호중·전해철·홍영표·김종민)이 2월 26일 저녁 서울 마포구 음식점 회동에서 “문재인 탄핵을 막기 위해서라도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미례한국당) 체제에 맞대응하는 위성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의한 사실을 이낙연은 어떻게 설명을 할 것인가!
민주당 대표 버럭 이해찬이 말도 안되는 짓거리로 미래통합당을 비난하며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대하여 당원의 의견을 묻겠다며 권리당원 의 찬빈 투표를 발표하자 이낙연은 “당 의원총회와 전 당원 투표 결과를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이며 이 마당에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은 이상하다.”며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의 창당을 기정사실화하였다. 이러한 비겁한 이낙연의 언행은 돌아앉아서 호박씨를 까는 야비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다.
3월 14일 겨우 23%의 권리당원의 찬성을 얻어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 결정과 관련해 이낙연은 “거대야당(미래통합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무력화하고 자신들의 의석을 국민 지지보다 훨씬 더 늘리겠다고 나섰다. 거대 야당의 나쁜 의도를 저지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조금이라도 살려내고자 전 당원이 투표를 통해 뜻을(사실상 권리당원의 겨우 23% 찬성) 모아줬다.”며 추잡하고 치졸하기 그지없는 횡설수설을 늘어놓으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등 더럽고 음흉한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었다.
일인지하요 만인지상의 위치에 이르렀고 차기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서열 1위인 이낙연의 입이 이렇게 가볍고 말 바꾸기를 손바닥을 뒤집고 밥 먹듯이 해대는 서울 종로구 주민들이 이번 21대 4·15 총선에서 과연 이낙연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할까?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지인 서울 종로구의 현명한 유권자들은 말 바꾸기를 밥 먹듯 해대는 이낙연을 국회의원으로 산출하여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한심한 행위는 결코 하지 않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어 연동형 비례제 도입 취지를 훼손해 민주당도 불가피하게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게 됐다는 주징은 완전히 어불성설이요 언어도단이다. 통합당은 작년에 선거법 개정을 강제로 변경하면 비례용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경고했으나 민주당은 강행 처리했기 때문에 통합당이 비례용 미래한국당을 창당하자 민주당은 "꼼수 가짜정당"이라고 비난하며 자신들은 비례용 정당을 만들지 않겠다더니 4월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미래한국당이 다수 의석을 확보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자 범여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했으니 얼마나 이율배반이며 추악한 이중성의 발로이고 한심한 내로남불의 추태인가!
첫댓글 이낙연은 상황에 따라 말바꾸기를 거듭하여 진중권으로부터 양정철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면서 자질미달이라고 저격을 당했으니 민낯이 드러났다고 봐야죠.
이낙연은 능구렁이 같은 인간으로 종북좌파 외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않아야 할 인간입니다.
그자 대그빡엔 어떤음흉한생각을
하고있나
차기 대통령제목???
집에가 애나 돌보면 되는자
이낙연을 '집에가 애나 돌보면 되는자'로 만들려면 국민(종로 구민)들이 표를 안주면 됩겠지요.
무슨 잠고대하노 무슨대통령 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