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날엔(클리앙)
2023-09-27 06:56:28
총선에 출마할 공직자들은 90일 전인 2024년 1월 11일까지 사퇴해야합니다.
올해 이상민 탄핵소추시 헌재 판결까지 159일 걸렸습니다.
즉, 추석 지나서 탄핵소추안 발의하고 인용하면
헌재 판결까지는 직무정지 상태로 ‘퇴직불가’ 입니다.
가결이 되든 인용이 되든, 내년 1월 까지는 죽었다 깨어나도 스스로 사퇴가 불가하기 때문에 총선에 나올 수 없습니다.
스스로 물러나게 두지 말고 민주당은,
추석 끝나고 즉시 탄핵 발의해서,
저놈의 깐족대는 면상을 더 이상 보지 않도록 국민들 앞에서 치워주길 간곡히 바랍니다.
법무부에 책임있는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실패부터, 피의사실 공표죄 등, 탄핵사유야 차고 넘치지 않겠습니까?
새벽에 자다깨서 이 대표님 기각듣고 좋아하다가,
이게 당연한건데 이렇게 좋아할 일이야 라는 생각에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만든 놈들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한 놈 씩 차근차근 밟아줍시다.
댓글 중---
빡고양이
근데 한뚜껑도 윤석렬과라 저 얼굴로 총선 치루면 더 망할겁니다.
노인분들이 뺀질거리는거 안좋아하더라구요.
빡고양이
@옥천님 저는 안기어나올거라고 봅니다. 정치 검증 무대에 설려면 자기 검증읗 해야하거든요.
검찰 제외 법무부든 어디든 지금까지 괴상한 짓을 시킨 한뚜껑을 좋아할리가 없죠.
나온들 검증 되기 시작하면 금새 그 환상이 깨집니다.
지금까지 그 환상의 원동력은 검찰 출신이자 법무부 장관이라는 자리였거든요.
빡고양이
@볼꼬집님 나이브 한게 아닙니다.
한뚜껑을 상대하는 두가지 카드가 있죠.
하나는 탄핵 카드
또하난 출마를 부추기는 거
둘다 법무부장관이라는 직에서 내리가게 만들 수 있죠.
탄핵이되면 나름 순교자라는 이미지를 줄수 있어 저쪽 집결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선에는 못나올 수 있어서 총선에서 당장은 지울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두번째는 총선출마 이 경우 검증을 통해 한동훈의 잠재적 이미지를 나락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정치에 뛰어듬으로서 검찰이나 법무부에서 떼어놓을 수 있죠.
단점으로는 이 정치판에서 잘 살아 남을경우 잠재적 대선주자가 될 희소한 가능성이 있죠.
제일 안좋은 상황은 탄핵도 출마도 없이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과 법무부를 이번 총선에서 지휘하는거죠.
저는 둘중에 후자가 낮다고 봅니다.
드러난 위험은 대처할 수 있는법이라서요.
공감Ditto
탄핵시키고 일반인으로 놔두는게 좋은데 국회의원으로 놔두는게 좋다는 분이 계시네요.
일부 회원님들께서 뭐라 말씀들을 하시는데 어떻게 계산하여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부검해도 시원찮을 물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