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무용담

[낙타]

내가 요즘 사는 곳,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 근처

[3분 말씀, 3초 기도시간] 입니다.

오늘은  [시편], [십팔편], [16절], [17절], [18절], [19절] 말씀으로 힘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16절 :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7절 :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18절 :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절 :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아 - 멘

[우리들의 무용담]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이순신 장군이야기나, 최영 장군이야기나, 을지문덕 장군의 무용담을 좋아합니다.

무용담의 주인공이 반드시 남자들만의 것은 아닙니다. 진주성이 왜적에게 짓밟힐 때, 기녀로서 적장을 유인하여, 적장과 함께 남강에 빠져 산화한, 논개의 이야기는 여자가 등장하는 무용담입니다.

프랑스에도 주인공이 여자인 무용담이 있습니다.

농촌 출신의 소녀로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군대를 이끌고, 오를레앙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둠으로써, 프랑스를 정복하려던 잉글랜드의 시도를 좌절시켰던, 잔다르크가 바로 무용담의 주인공입니다.

잔다르크의 활약은 프랑스 국민의식의 각성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무용담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싸워 이긴 무용담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주신 승리의 무용담입니다.

시편의 성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싸워주신 승리의 노래를 들어 봅니다.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주님께서 힘센 원수들로부터 나를 구해 주셨습니다."

"내가 감당하기에 그들은 너무나 힘센 자들이었습니다."

"내가 재난 가운데 있을 때, 그들이 내게 달려들었지만

여호와는 나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시고,

나를 기뻐하심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아 - 멘

여호수아가 아멜렉과의 전투에서, 이길수 있었던 것은,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 하였을 때 였습니다. 하나님이 싸워주신 전쟁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싸워주십니다.

예수님은, 풍랑을 무서워하는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하시고는 바람과 바다도 꾸짖어 아주 잔잔하게 하셨습니다. 만물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수많은 환난과 죄악까지도 이깁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나를 대신하여 싸워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고, 추울지라도 씩씩하게, 세상 속으로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위하여 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김은, 우리의 믿음이라 하였사오니, 믿음으로 이 험하고 악한, 세상 가운데서도, 이기는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