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님의 말에 힘입어 다시 씁니다.
사직동에 류가네 더덕삼겹살을 갔습니다...
사진도 찍을걸.. 넘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이고 뭐고 없었습니다.
여자 4명이서 갔는데 10인분을 먹었습니다..
주인장님이 직접 구워주신다기에 열심히 기다렸지만.. 급한 성격의 저는 먹고 싶고 뒤집고 싶고..
숨이 몇번은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기다림 끝에 보람.. 넘 넘 맛있었습니다.
그냥 씹었는지도 모르게 구운 더덕과 삼겹살을 꿀꺽~!!
그냥 삼켰으니.. 10인분을 먹었겠죠?? ^///^
원래는 원조는 연지동인데.. 그곳에는 사장님이 아드님 주시고 사직동에서 한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고 우리 카페에 출력한 프린트물... 넘 반가웠습니다.
이상 넘 많이 먹고온 뾰류뚱공주였습니다.
첫댓글 아!! 이집 시락국 시원하고 좋았어요..
여자 4명이서 10인분 ㅡ,.ㅡ; 근데 양이 작은거 아인교? ㅋㅋ...
사직동...어디에 붙어있을까요? 함 찾아가봐야지...
사직동에 세계로병원 맞은편 교육대 방면에 있습니다.
어허~마마님들이 위대하신건지...아님 정말 양이 작은건지 알수가 음네요..ㅎㅎ
양이 좀 작답니다. 맛은 잇어요.. 더덕도 직접 강원도에서 재배하신다고..
연지동에서 하는 아들이 저의 친구에여...^^ 아직 사직동은 가보질 못했는데...연지에는 고기 큰거30,000원 또는 작은거 20,000원에 파는데 사직동은 인분으로 파는가봐여...
아니요 큰거 작은거 이렇게... 큰게 5일분용이라고 사장님이 그러시던데요 그거 2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