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라 그런가요?
집에서 하는 파티가 자주 있습니다.
물론, 알래스카에서 나는 먹거리들로
파티 음식을 장만 하기도 하지만
한국 음식만을 위주로 음식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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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식을 위주로 한 파티음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매일 먹방 포스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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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해물찜과 잡채, 돼지수육, 미역 튀김,
말린 연어 무침 등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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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디너파티를 즐겨보도록 할까요?
오늘 집 드리 하는 집인데 집 분위기가 아주 심플합니다.
저 역시 심플한 걸 좋아하지요.
주방 식탁 분위기가 아주 은은하며 엔틱스럽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그리 넓지도 않으면서 요리하기 아주 적당한 크기입니다.
다양한 향료와 재료를 넣고 돼지고기를 삶는 중입니다.
짠! 맛있는 돼지수육이 탄생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콩나물을 넣고 양념 고추장을
넣고 비벼줍니다.
양념게장입니다.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매콤하고 게살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저도 이제는 게장을 잘 먹습니다.
늦게 반해버렸습니다.
튀긴 누룽지라 간식거리로 안성맞춤입니다.
자꾸만 손이 갑니다.
미역튀각입니다.
바삭거리는 식감과 함께 일품이었습니다.
남은 건 싸가지고 오고 싶더군요.
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역시 새콤달콤한 야채무침입니다.
동그랑땡이 빠질 수 없지요.
제가 워낙 신걸 무서워해서 그냥 얼음냉수가 가장 좋은데
모든 집이 레몬 냉수를 준비하더군요.
살균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그 외에도 총각김치와 버섯무침, 잡채 등이 있고
오늘 제일 특별한 요리는
바로 말린 연어로 한 무침입니다.
연어 조림 비슷한데 아주 쫄깃하면서도 비린내도 없고
술 안주용으로 끝내줍니다.
귤을 아주 보기 좋게 잘라서 해 놨습니다.
솜씨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술은 레드와인과 죠니워커 블루를 준비했습니다.
비싼 양주라 한잔 하고 싶었지만 별로 당기지 않는지라
저는 양주보다는 와인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 많은 음식을 혼자 다 차리셨더군요.
오늘 하루 종일 장을 봐서 준비하셨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엌 한편에 이렇게 미니 사무실을 두는 게 아주 좋습니다.
차도 한잔 하면서 간단한 사무도 보며 자기만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상당한 효율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향신료와 조미료를 병에 담아 저렇게 진열을 해놓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네요.
역시, 진열장에 차곡차곡 진열을 해 놓았네요.
병뚜껑에 내용물을 써 놓은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코너를 커버하는 장식장과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다양한 잔치음식을 뚝딱 해내는 요리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어디 이런 우렁각시 없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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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는 거 알면 자루에 담아 보쌈을 해오고 싶네요.
오늘 꿈에 우렁 각시가 나올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