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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계속해서 아카데미의 명작킷 F4U Corsair 씨리즈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은 앞서 소개한 제품의 #2147번 F4U-1D Corsair 에 이어 바리에이션 제품으로 2000년도 중반 출시된 2204번 F4U-1 Corsair "BIRDCAGE" 을 소개합니다. 한동안 많이 보이다 요즘은 시장에서 보기힘든 제품중 하나지요,.
제원 F4U-4
분류 : 단발단좌 전투기 전장 : 10.2m 전폭 : 12.5m 전고 : 4.5m 익면적 : 32.5㎡ 엔진 : Pratt & Whitney R-2800-18 공랭식 복열 18기통 성형엔진 "더블 와스프", 출력 2,450마력 자체중량 : 4,174kg (전비중량 6,653kg) 최대속도 : 718km/h 항속거리 : 1,617km 작전 한계고도 : 12,649m(41,500 ft) 상승력 : 1,180m/분 무장 : 주익에 M2 중기관총 6정 문당 400발의 탄약/20mm M2 기관포, 5인치 항공기용 고속로켓 8개/910kg (2,000 lbs)의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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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트 F-4U 콜세어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큰 활약을 한 미국의 단발 프로펠러 함상공격기로써 콜세어(Corsair)라고 한다. 주로 미 해군과 해병대가 운용한 F4U는 속력과 화력, 조종성이 매우 뛰어났다. 독특한 기수와 날개 모양 때문에 굽은 날개 새, 굽은 날개의 소위[1] 제거자, 돼지코, 죽음의 휘파람 등의 별명으로 불리웠다.]
[F4U 시리즈는 1957년까지 미 해군과 미 해병대의 주력 공격기로 활동하였다. 1942년부터 1952년까지 모두 16개 모델, 1만 2,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굿이어사와 브루스터사에서 생산된 수출용 기체들은 각각 FG-1, F3A-1이라고 부른다. 굿이어 생산버젼인 FG-1(상) 과 브루스터 제작기체인 F3A-1 (아래) 의 모습]
[F4U 코르세어는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기와의 격추 교환비는 2위인 11.3:1로 2,140기의 일본기를 격추하면서 183기가 격추되었다(1위는 F6F 헬캣의 19:1) 이는 대전하반기의 거의 무적의 기체라 할만했다]
[코르세어는 단단한 기체에 강력한 무장 그리고 그를 받쳐주는 강력한 2000마력급의 더블와스프 엔진의 균형이 잘 맞은 기체로 거기에 한술더떠 공대공 임무외에 지상공격임무에도 탁월한 멀티롤파이터이기도 했다]
[F-4U 코르세어는 주날개가 아래로 꺾인것이 특징인데 이는 랜딩 기어의 길이를 짧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 무거운 전투기가 착륙하려면 랜딩기어가 튼튼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랜딩기어를 짧고 굵게 만들어야 했다. 문제는 랜딩기어를 짧게 만들었다가는 종전 전투기보다 말도 안되게 커진 프로펠러가 땅에 닿을 판(아니면 항모 갑판에 닿던지). 그래서 랜딩기어를 짧게하는대신 랜딩기어가 달리는 날개부분을 아래로 처지게 만들다 보니 W자 모양의 날개가 되었다(독일의 급강하폭격기인 JU87도 같은 이유로 비슷하게 설계되었다). 이 날개탓에 F4U는 급강하시 독특한 휘파람소리 같은 것이 들려서 죽음의 휘파람이란 별명이 붙었다.]
[항모의 갑판위에 이륙을 위해 준비중인 F-4U의 모습.. 코르세어는 함재기로는 거대한 주익을 가진 기체로 이로 인해 운동성능역시 매우 뛰어났다. 특히 W자형의 멋진 주익을 가진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좁은항모에서 이착율을 위해 튼튼한 랜딩기어를 장착하기 위한 방편이였다]
[F-4U 코르세어의 랜딩기어는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튼튼했는데, 시속 500킬로의 이상의 속도에서도 펴도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함을 자랑했다. 조종사들은 이를 마치 에어브레이크처럼 사용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1940년 미해군은 그루만사의 F-3F 와일드캣이 일본해군기에 부족한 성능을 보여주자 바로 차기 기체를 개발을 의뢰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F-4U 코르세어 였다. 사진은 F-4U의 시제품인 XF4U-1의 모습이다 XF4U-1은 1940년 5월 29일 첫 비행에 성공하고 양산을 앞두고 있었으나 착륙이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이유로 배치가 늦어졌다. 그래서 대타로 먼저 등장한것이 바로 F-6F 헬켓이였다 ]
[초기 F-4U 등은 큰 엔진때문에 기수를 늘여버리는 바람에 이착륙시 시야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좁은 갑판에서 이륙해야하는 해군기로서는 최고의 단점이였는데 그리하여 초기 생산형들은 모두 미해병대로 돌려져 지상에서 운용되게 되었다. 사진은 본격적인 양산형 기체인 F-4U-1 의 모습으로 우리가 아는 그 형태를 하고 있음을 잘 알수 있다]
[F4U 시리즈는 1942년부터 1957년까지 미 해군과 미 해병대의 주력 공격기로 활동하였다. 1942년부터 1952년까지 모두 16개 모델, 1만 2,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단기간에 대량생산하기 위해 보우트사외에 굿이어사와 브루스터사에서 생산된 수출용 기체들은 각각 FG-1, F3A-1이라고 부른다. 굿이어 생산버젼인 FG-1(하) 과 브루스터 제작기체인 F3A-1 (상) 의 모습으로 두기체의 차이점은 거의 미미하다]
[F-4U의 엔진은 '프랫&휘트니'사가 개발한 2,000마력의 R-2800-8 더블 와스프 공랭식 성형엔진을 장비하였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670㎞이다. 이는 미육군의 P-47 썬더볼트와 F-6F 헬켓에 장착된것과 같은 엔진으로 2000마력의 강력한 엔진으로 일본기들이 갖지 못한 중장갑과 중무장을 하고도 매우 높은 기동성을 보여주는 이유가 되었다]
[플랫&휘트니사의 R-2800-8 더블 와스프 공랭식 성형엔진은 당시 미군이 가진 최고성능의 전투기용 엔진이였다. 2000마력급의 강력한 힘을 가진 이 엔진은 미육군의 P-47 썬더봍트 에도 사용되었으며 미해군에는 F-4U와 F-6F 헬켓에도 사용되어 놀라운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이 엔진의 장착한 F-6F 헬켓의 경우 F-3F 와일드캣과 거의 비슷한 설계의 기체임에도 전혀 다른 성능을 보여주었을까.. F6F 헬캣은 일본기체들을 상대로 19:1 이라는 막강한 성능을 보여주었고 애초부터 일본기첼르 면밀하게 연구 개발해온 F-4U 코르세어 역시 뛰어난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게 된 이유가 바로 이 엔진에 있었다]
미육군항공대(미공군)는 같은 엔진을 이용해 P-47 썬더볼트를 만들어 썼다... 실제로 모의 공중전에서는 F4U가 P-47을 압도했다.[3]
[같은 엔진을 이용 미육군항공대(미공군)는 P-47 썬더볼트를 만들어 썼다...비슷한 성능 (파워풀한 엔진에 중장갑& 중무장)을 보여준 기체들이지만 실제로 모의 공중전에서는 F4U가 P-47을 압도했다고 한다]
[F-4U 는 2000마력급의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기체답게 중무장을 할수 있었다 주무장은 주익부분의 6정의 12.7mm 기관총으로 이는 후기형에 이르면 20밀리 M2 기관포 2정과 12.7 밀리 기관포 1정으로 교체되었다]
[F-4U 의 주무장은 양주익에 12.7mm M2 기관총 3정씩 총 6정의 기관총을 장착하여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였다 각 장탄수는 각 문당 400발의 탄약을 장착하였다]
[후기형인 F-4UD 형에 이르면 부족한 공격력을 제기되어 두정의 기관총이 제거되고 대신 M3 20mm 기관포로 대체하였다. 끝에는 1문씩 12.7 밀리 기관총을 남겨두었다]
[주익에는 무려 2,000파운드(약 900kg)의 폭장량을 자랑했는데, 이는 일본군 항공부대의 폭격기 G4M의 800kg보다 100kg이나 많았다. 그나마 이건 초기형 기준이고 후기형에서는 그 두배인 4,000파운드의 폭장량을 자랑한다(...) 본격 괴수인증 그래서 콜세어가 대량으로 배치된 대전말에 가서는 대함공격임무까지 도맡아 처리했고, 헬다이버 같은 뇌격기나 급강하폭격기들은 피격된 파일럿 구조용 구명보트나 탑재하고 출격하는 경우도 잦았다.주익에 5인치 로켓을 장착중인 모습 ]
[대전후반에 가자 거의 항공력을 상실한 일본군을 상대로 F-4U 는 지상근접지원임무를 주로 수행했는데 이때 5인치 로켓의 위력은 매우 위협적이였다고 한다 이는 한국전에도 북한군을 상대로 많은 활약을 하기도 하였다]
[태평양 전쟁 말기, 사실상 일본군의 대형 함선이 소멸하자 미해군은 급강하 폭격기나 뇌격기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고, 이 콜세어들이 항공모함 함재기 구성의 대부분을 이루게 되는 "전투기 항모"가 등장하면서 사실상 대함/대공/육상지원 세가지 역할을 모두 해낼수 있는 멀티롤 전폭기로까지 거듭나게 된다.]
[코르세어는 너무나 강력한 엔진출력에다 불안정한 항모 착함 성능 때문에 초기에는 멋모르고 소위를 태웠다 염라대왕님 앞에 갈뻔한 사람이 몇몇 있었다. 뭐 다행이도 비행기가 너무 튼튼해서 다들 목숨은 건졌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미 해병대에서는 대위 이상이 되어야 콜세어를 태웠다는 믿지못한 사연이..]
[초기 F-4U-1들은 이착륙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미해군에서 인도를 거부했는데 실제로도 미드웨이 해전 직후 완성되었음에도 F4U-1이 항모착함테스트를 좀처럼 통과하지 못하자 해군은 초도 인도분 584대 전량을 해병대에 이관해 버렸고 결국 해병대 육상기지에서 주로 운용되었다[4]. 그럼에도 우수한 성능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해병대 최고의 에이스 그레고리 "페피" 보잉턴(28대 격추)을 비롯한 다수의 에이스를 배출했다. 사진은 섬기지에서 출격준비중인 미해병대 소속 코르세어의 모습 유명한 아카데미 제품의 박스아트의 실제 사진이기도 하다]
[F-4U 는 미해군 최초로 MiG-15를 격추한 적이 있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Jesse G. Folmar는 F4U-4B를 몰고가던 중 MiG-15의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이 MiG-15 조종사는 아직 신참이었는지 F4U와 선회전을 하기 시작했다. F4U는 2차대전 프롭기 중에서는 선회능력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최소한 제트기인 MiG-15보다는 훨씬 작은 원을 그리며 선회하는 것이 가능했다. 곧 MiG-15는 Folmar에게 선회도중 따라잡혔으며, 20mm 기관포 세례를 받고 격추당했다. 다만 Folmar 본인도 다른 MiG-15에게 격추당했으며, 비상탈출하여 경상을 입은 채로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위는 1952년, Jesse G. Folmar는 F4U-4B 의 일러스트이고 아래는 사천공항에 전시중인 기체 물론 실제 기체는 아니고 미해군으로부터 받은 기체를 실제마킹으로 도색한 전시기체이다]
[69년의 축구전쟁에서 온두라스 공군 소속 콜세어가 엘살바도르 공군의 P-51 무스탕을 격추시켜 프로펠러기 사상 최후의 격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F-4U의 에이스로 유명한 인물이 바로 Gregory "Pappy" Boyington (December 4, 1912 – January 11, 1988) 로 미해병대의 파일럿으로 활약한 그는 VMF-214 부대의 부대장으로 블랙쉽(BLACK SHEEP) 부대를 맡아 일본군을 상대로 혁혁한 전과를 거두며 미군 최고의 훈장중 하나인 메딜오브어나의 수상자가 되기도 하였다]
[그의 일화는 1976년 드라마라도 제작되어 방영되었는데 원제목은 'Baa Baa BlackShip' 이 드라마는 1980년대 MBC 를 통해 국내에도 제8비행대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하였다]
출처 엔하키미러 http://mirror.enha.kr/wiki/F4U%20%EC%BD%9C%EC%84%B8%EC%96%B4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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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스 및 외형
2. 내용 및 특징
[제품구성은 앞서 소개한 #2147번 F4U-1D Corsair 와 95% 이상 같은 구성입니다. 차이라면 버드케이라 불리는 초기형태 창살형 캐노피가 추가된것과 F4U-1A 의 최고 에이스중 하나인 케니스윌스 중위의 마킹이 추가된 정도 입니다.]
[이게 초기형 코르세어에 장착되었던 창살형 캐노피로 버드케이라는 별명으로 통했던 3개로 분할된 캐노피 입니다. 별도 부품으로 잘 사출되어 있습니다.]
F4U-1의 세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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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U-1은 나중에 여러 세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먼저 조종석을 약 18 cm 높여, 전후방 시야를 개선하고, 캐노피도 종전의 새장형 캐노피에서, 프레임이 작으면서도 강화유리가 위로 봉긋 솟아, 시야가 깨끗해진 벌브(Bulb)형 캐노피를 장착한 F4U-1A형이 생산되었다. 또 F4U-1A형의 일부를 영국에 공급하면서 F4U-1B라고 불르기도 했으며, (영국은 자체적으로 콜세어 Mk I이라는 명칭으로 실전에 투입했다.) 무장을 4정의 20 mm 캐논으로 대폭 교체해 화력을 증대시킨 F4U-1C형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졸리로저스 비행대의 F4U-1A기.....캐노피의 모양이 F4U-1의 새장형 캐노피에서 벌브형 캐노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코르세어의 주요 성능개량점중 하나인 캐노피의 형태변화 좌로부터 버드케이지로 불리는 초기형 중간이 가운데가 봉긋하게 솟은 싱글타입 그리고 맨 우측이 후기형 캐노피로 뒤로 갈수록 시야가 좋아지게 된다]
Original F4U-1 with the birdcage canopy. (F4U-1 초기형에 있었던 버드케이지 형태의 캐노피 모습 ]
[초기형태의 F4U-1 의 캐노피는 수많은 창살형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일면ㅇ 버드케이지형 캐노피로 당연 시야가 상당히 안좋았다]
[버드케이지형은 초기 F4U-1 형에 주로 보인다. 당연 시야가 안좋아 불만이 많았고 곧 수정된 형태가 도입된다]
XF4U-3; few of these were manufactured and primarily used as engine testbeds. (초기 싱글타입 캐노피 테스트 버젼으로 XF4U-3 몇몇기에만 시범적으로 도입되었다]
[나중에 소개하는 싱글타입 캐노피와는 다르게 천장을 가로지르는 두개의 프레임이 있다]
The F4U-4, the last Corsair to enter service in WWII. (후기형으로 가면 보이는 싱글형 캐노피로 버드게이지형과는 달리 후방 캐노피가 하나의 사출물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가 솟아울라 후방의 시야를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었다]
F4U-5, an improved F4U-4. Incorporates 4x20mm cannons.[최후기형인 1947~50년대 보이는 더 개량된 버젼]
출처 http://wesworld.jk-clan.de/thread.php?postid=105797
최초의 콜세어 에이스 역시, 미해병 제 124 비행대에서 배출되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케네쓰 월쉬 (Kenneth A. Walsh) 중위였다. 그는 1943년 4월 1일, 콜세어기로 출격해 2 대의 제로센을 격추시켰고, 한달 후인 5월 13일, 자신의 격추 리스트에 다시 3기를 더 추가시키면서, 명실상부한 콜세어 에이스로 등극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약 3개월 후인 8월 중순에는, 스코어가 두배로 껑충 뛰어 올라 10기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사진] 최초의 콜세어 에이스 케네쓰 월쉬의 모습.... 그는 50 대 1의 공중전에서 2기를 격추해낸 역전의 용사였으며, 이차대전 3위의 콜세어 에이스이기도 했다.
1943년 여름, 남태평양의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8월 30일, 월쉬 중위는 평생 잊지 못할 전설같은 공중전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B-24 폭격기 호위에 나섰던 윌쉬의 콜세어기가 엔진에 고장을 일으켜, 하는 수 없이 가까운 섬기지에 비상 착륙을 해야만 했다. 곧 다른 콜세어기로 바꿔 탄 후, 먼저 보낸 동료 폭격기들을 찾아 다시 날아 올랐는데, 단독 비행 도중 약 50 기의 일본 전투기들과 맞닥뜨리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그러나 월쉬는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도 끝내 침착함을 잃지 않으면서, 50 대 1의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며, 제로센 2기를 격추시키고 사지를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아마도 윌시는 고공에서 급강하 덮치기로 2대를 격추하고 그 속력으로 곧바로 빠져 나간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지 않고서야.....)
얼마후 헤어졌던 B-24 폭격기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는 이미 일본기들이 한창 폭격기들을 두들겨 부수고 있는 상황이었다. 월쉬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적 편대 속으로 다시 뛰어들었고, 순식간에 제로센 2 대의 꽁지에 불을 붙여 버렸다. 그러나 이날의 4번째 격추를 달성한 직후, 동료기를 잃고 분노에 찬 제로센 한대가 월쉬의 6시에 따라 붙으면서, 명중탄을 퍼부었고, 월쉬의 콜세어는 손상을 입고 인근 바다로 추락하고 만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월쉬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으며, 얼마후 제 222 비행대로 옮겨 업그레이드된 F4U-4 콜세어기에 탑승해 임무를 계속 수행해 나갔다. 1945년 6월 22일, 오끼나와 상공에서 가미가제 공격에 나선 제로센을 격추시킨 것을 마지막으로 월쉬는 종전을 맞이하게 된다. 케네쓰 월쉬는 태평양 전선에서 총 21기의 격추를 달성했는데 이중 17기가 제로센이었다. 그는 이차대전 미해병 전체 격추기록 4위, 콜세어 에이스 중에서는 3위에 랭크되었다.
[이 제품의 매력은 회색의 초기형 미해군 위장을 한 코르세어로 흔히 아는 짙푸른 네이비블루와는 또 다른 느낌 입니다.]
[버드게이지라 불리는 창살형 캐노피를 장착한 초기 코르세어로 코르세어 미해군
제3위의 에이스인 케니쉬 월스 중위의 마킹을 재현하고 있다는것도 매력중 하나..]
[아카데미의 걸작제품으로 불리는 제품으로 앞서 소개했듯 하비그라프트 (구 아이디어과학)의 유작을 인수한 제품 입니다. 결정판으로 불리는 타미야 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그런대로 괜찮은 디테일로 프로포션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다만 이 리뷰를 쓰는 2013년 현재 절판중인 제품으로 2010년이래 제품을 생산하지 않아 시장에서 씨가마른상황 운좋게 동네 문방구에서 본다면 얼른 집어드시길 아마 가격도 옛날 가격인 7000~8000원에 구할수도 있을듯..]
2013년 현재 절판중 권장소비자가격 10,000원 (현재 절판중) 판매처 미라지의콤프방 (www.compmania.co.kr)
제품구매 문의는 까페지기에게 (king331@hanmail.net 혹은 카톡 010-3209-6098 이나 문자로..24시간 상담가능!!)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3.5.7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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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방구에 프라모델을 잘 들여놓지 않은 시절에 나온킷이라 문방구에선 그리 잘 보이진 않지만 그나마 프라모델을 곧잘 팔던 문방구 한켠에 먼지쌓인 킷은 본적있습니다.
그이외엔........잘 볼수 없는 귀한킷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