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LE 1 PINK COLOR채도 높은 핑크 컬러로 피부톤을 맑게 연출하라자연광 아래서 텁텁한 메이크업은 NG! 채도가 높은 핑크 컬러를 사용하면 피부가 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도드라지는 핑크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블러셔와 파운데이션의 순서를 뒤바꿔 바를 것. 블러셔 컬러가 피부에 녹아들면서 핑크빛으로 자연스럽게 물든 듯한 느낌으로 연출된다. 광대뼈 아랫부분을 중심으로 가볍게 터치하면 얼굴이 짧아 보이는 동시에 튀어나온 광대빼도 커버된다.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원피스는
질 스튜어트, 화이트 스터드 시계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by 파슬 코리아, 손목에 찬 아대는 모두
아메리칸 어패럴. 나에게 맞는 아웃도어 핑크 블러셔는?1 생기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나스 블러쉬 디자이어 투명 색소를 사용해 여러 번 겹쳐 발라도 컬러가 탁해지지 않는 것이 장점. 솜사탕 핑크 컬러로 어떤 피부톤에도 잘 어울린다. 4.8g 3만9000원.
2 블러셔가 자꾸 뭉쳐 부자연스럽다면 MAC 크림블랜드 블러쉬 소 스윗, 소 이지 밝은 옐로 핑크 컬러의 크림 타입 블러셔. 블렌딩이 쉽고 지속력이 좋아 자연스러운 컬러가 하루 종일 지속된다. 6g 3만원.
3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토니모리 딜라이트 블러셔 5호 로즈 핑크 미세한 펄이 들어 있어 피부에 반짝임을 주는 동시에 쫀쫀탱탱해 보이는 효과까지. 4.5g 4900원.
RULE 2 LAVENDER COLOR라벤더 블러셔로 화사하게 연출하라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얼굴색이 어둡고 칙칙하다면 라벤더 컬러의 블러셔를 추천한다. 자연광에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다크서클을 커버할 때도 제격인데, 애교살, 즉 눈 바로 밑에서 광대뼈가 있는 부위까지 터치하면 칙칙한 다크서클까지 단숨에 커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듯 안 한듯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별다른 컬러 포인트 없이도 피부가 훨씬 밝아 보인다.
원피스는 모두
질 by 질 스튜어트, 베이비 핑크 컬러의 선글라스는
마이키타 by 지오, 컬러풀한 스트랩 뱅글은
비커넥트, 선바이저는
스텔라 매카트니 by 아디다스.나에게 맞는 아웃도어 라벤더 블러셔는?1 지성 피부라 블러셔가 자꾸 지워진다면 조성아22 리얼 스무더 라일락드롭 휘핑 크림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 톡톡 두드려 사용하면 양볼에 생생한 컬러가 물들 듯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20g 3만5000원.
2 피부톤이 어둡고 칙칙하다면 슈에무라 글로우 온 P핑크 31 페일한 핑크 컬러로 시머링 펄이 들어 있어 보는 각도에 따라 섬세하게 컬러가 변한다. 5g 3만3000원.
3 어딘지 모르게 아파 보인다면 바비 브라운 블러쉬 #29 누드 핑크 실키한 포뮬러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 피부에 자연스러운 글로를 선사한다. 3.7g 3만5000원대.
RULE 3 CORAL COLOR크림 타입의 코럴 블러셔로 지속력을 높여라코럴 컬러의 블러셔는 피부톤에 관계없이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컬러를 선택할 때는 파우더 타입의 제품보다는 크림 타입의 제품을 선택할 것. 피부가 더 탱탱하고 건강해 보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밀착력이 좋아 땀이나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장점도 있다. 애플존을 중심으로 관자놀이까지 사선으로 바르면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한 느낌으로, 볼 부분에 둥글려가며 바르면 싱그러운 느낌으로 연출된다.
스포티한 무드의 네이비 원피스는
서리얼벗나이스, 주얼 장식의 헤어밴드는
블랙뮤즈, 트위드 소재의 주얼 뱅글은
밀라 by 바바라, 아대는
아메리칸 어패럴.나에게 맞는 아웃도어 코럴 블러셔는?1 짙은 코럴 컬러 블러셔가 부담스럽다면 메이크업 포에버 틴트 피니셔 #225 바를 때는 크림처럼 발리지만 마무리감은 보송보송해 발색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 2.8g 3만9000원.
2 오후만 되면 블러셔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면 스틸라 컨버터블 컬러 거베라 촉촉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얇게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된다. 4.25g 3만8000원.
3 메이크업 스킬이 부족해 자꾸 뭉친다면 페리페라 앗! 마치 수줍어 쿠션 블러셔 2호 아! 황홀한 코랄 쿠션 어플리케이터가 들어 있어 양볼에 톡톡 두드려 바를 수 있어 간편하다. 20ml 1만2000원.
RULE 4 BRONZE COLOR뉴트럴 브론저로 얼굴 결점까지 커버하라햇빛 아래 가장 자연스러운 컬러는 바로 브론즈. 단, 과해 보이지 않으려면 자신의 피부보다 한 톤 정도 어두운 뉴트럴 브론즈 계열을 선택한다. 브러시를 사용해 양볼의 애플존 윗부분부터 광대뼈를 따라 관자놀이를 향해 바르면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살려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이때 헤어라인 근처에도 가볍게 음영을 넣으면 햇빛 아래서 파운데이션이 떠 보이는 현상까지 해소할 수 있다.
도트 패턴의 니트 소재 원피스는
아이잗 컬렉션, 화이트 컬러의 손목시계는
베르수스 by 갤러리어클락.나에게 맞는 아웃도어 브론즈 블러셔는?1 얼굴 결점을 커버하고 싶다면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멀티 컬러 SPF 15 PA++ N˚01 연한 컬러는 광대뼈나 이마의 하이라이터로, 진한 컬러는 광대뼈 부분의 음영 효과를 줄 때 사용한다. 12g 7만2000원.
2 글로한 피부 표현을 선호한다면 디올 스킨 누드 쉬머 002 앰버 미세한 펄과 피그먼트가 들어 있어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글로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10g 7만5000원.
3 가무잡잡한 피부에 생기를 더하고 싶다면 베네피트 록카튜어 로즈 골드 골드빛 컬러의 블러셔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 미세한 펄이 함유되어 피부가 매끄럽고 탱탱해 보이는 효과. 5g 4만2000원.
사진: 김무일(모델), 김명성(제품)
디지털 리터칭: 신호준
모델: 황도경
메이크업: 류현정
헤어: 백흥권
스타일리스트: 허나리
장소협조: 인천광역시체육회 열우물경기장
어시스턴트: 최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