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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은네 카페에서 검색하면 일반 다육이 말고도
리톱스, 코노피튬, 선인장, 두들레야등등...
거의 웬만한 분갈이 자료가 10년치는 있습니다.
계절도 바뀌고 공부하면서 바뀌고 하니...
최근 자료부터 읽어 보시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찍은지 쪼까 되었는디...
이제야 올려 봅니다.
살살 읽어 보이소~~~
오늘 내용은 분갈이 하고 물 언제 주고 어쩌고 그런것은 아닙니다.
( 그 내용등은 위에 링크 클릭해서 참고...외에
훨~ 많으니 검색해보세요)
올 3월 이정도 했던 상아~~~ 욘석이...
화분을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잎에 무늬?는
물이나 약 또는 영양제를 주면서
닦인 형태라...
생육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뽑아 봅니다.
여름도 잘 보내고
뿌리가 제법 실 합니다.
미세모근도 잘 발달되어 있고
뿌리 밸런스도 좋습니다.
1번 배합토에 펄라이트 대충 섞은 녀석입니다.
뽑은 김에...
깍지나 응애류등을 처치 좋게 하고
원활한
통풍을 위해서...
마른잎은 깨끗하게 제거 해 줍니다.
잎 떼다가 마른 조각 하나만 붙어 있어도...
재섭스면~~~ 깍지의 은식처가 되니...
이왕 하는거 깔끔하게....
똑같이
1번 배합토에 펄라이트 추가했으며
뿌리는 절반 정도 제거 했습니다.
화분안을 뺑뺑 돈....
묵은 뿌리가 아니라서
가볍게 정리했습니다.
심을때 요령은....
양손으로 상아 옆구리를 살짝 잡고
테이블에 탁탁 쳐서 뿌리 사이에 골고루 흙이 들어가게 합니다.
긴 핀셋이나 작대기?로 뿌리 사이를 쑤시믄
뿌리에 상처가 나니께 상하로 툭툭 칩니다.
- 혹시나 매장에 오시는 분들은 잘 보시던가
다시 물어 보세요 -
그리고 테두리만 가볍게 눌러 줍니다.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상에는 작게 나오는데...
중대형 사이즈의 예운분 입니다.
성장을 시키려면...
테두리가 2~3센치 정도 여유있으면 좋습니다.
아파트에서 키우시는 분들은
성장보다는 굳히기?를 추천 드리니...
너무 큰 화분은 사용 안하셔도 됩니다.
왼쪽 퍼런 예운분이
상아의 원래 집이였습니다.
올 3월 즈음 대략 이정도 사이즈였습니다.
분에 가득 차고 넘쳐서 다시 큰 분으로 이사를 시킨거랍니다.
그러면...
대략 3월 전후였으니...
4, 5, 6, 7, 8월말....
대략 6개월정도 지났네요...
분갈이의 기준이라는 것은...
정의를 내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목적성 그리고 식물의 상태, 그리고 성격?에 따라
결정 하면 됩니다.
먼저 목적성을 예로 듭니다.
상아를
키우는 방향이
지속적인 성장에 목적을 둔다면...
양분이 소실되는 시점이나
분에 뿌리가 가득 차기 전...에...
분갈이 하면 좋습니다.
분갈이 하지 않고
저 상태 그대로 두었다면...
뿌리가 분에 가득 차면서...
성장은 점점 둔화되고
잎의 사이즈도 줄어 들며
수분이 부족하면 아랫잎이 말라 가며
목질화 될 것입니다.
반면에
성장은 둔화 되지만...
잎이 작고 두툼해지며
색감은 붉고 이쁘게 나타날 것입니다.
그냥 키우시다가
너무 왜소하다 싶으면
분갈이 하기 전까지...
중간 중간 영양제를 활용 하면 좋습니다.
부족한 양분을 보충해 주면
( 12올메이트나 칼슘등 활용 )
내병성 증대 및 면역력을 강화해 줍니다.
식물 생리에 따른
과학적인 이론과 실제와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화분안에
완전히 쪄들어 가기전에
분갈이 하는 것이 좋으며...
그 시기는
화분의 사이즈와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만...
대략적으로 2년 내외정도 됩니다.
이것이 위에서 말한
" 식물의 상태 " 에 따른 분갈이라 말합니다.
집이나 하우스 키핑장에서
성장이 목적이 아니라면
저 파란 분에서 계속 키우다가
가끔 영양 보충해주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뿌리만 제거 하고
다시 저 화분에 다시 심는 것이지요....
이제 파란 분이 남았으니...
다시 채워 봅니다.
처음 분갈이 한 녀석 그때 같이 들어온 상아 입니다.
농장에서 들어온 상태 그대로 여름을 지냇습니다.
뿌리는 살짝 돌아 있어서...
제거해 줍니다.
전반적으로 오래 묵은 뿌리도 없고
탄력이 있어
가볍게 정리해 줍니다.
만일 뭔가 이상한 조짐?이 발견 되면
완전 컷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굵은 마사를 넣고...
동일하게 식재 합니다.
잎의 끝과 화분의 끝과 거의 일치 합니다.
성장보다는
예쁘게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왼쪽 퍼랭이가 방금 심은것...
오른쪽 대빵이가 퍼랭이 화분에서 뽑아 분갈이 한 것...
사진상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물로 보면 부피가 엄청 차이가 나서
2배 이상은 큽니다.
영양의 균형도 좋아
잎도 더 두툼하며 빵빵하죠~
분갈이의 기준에서
그 목적성 그리고 식물의 상태 까지는 설명 드렸으며
남은 것은 식물의 성격? 입니다.
줄기를 길게 가진 다육식물등은
( 보통 길게 늘어져서 자라거나 굵게 나무형태로 자라는 국민다육이라 칭하는 )
국내 기후에 적응을 잘하고 토양 전염병으로 부터
발병이 덜 되는 편입니다.
비교적 분갈이를 안해도 10년 내외는 거뜬하며...
물만 주어도 잘 자랍니다.
반면에
일부 에케베리아등 토양 전염병에 감수성이 예민한
못된 성격?을 가진 녀석들은...
관리가 자칫 소흘하면
무너져 내리는 것들이 많고
영양이 부족하게 되면 빼빼? 말라
새끼도 못 달고 줄기만 늘어지는 형태가 됩니다.
창이라 부르는 녀석들 잘 보시면
분갈이 안하고 영양 부족인 상태에서는
얼굴은 작아지며 목만 길게 내밀고
줄기만 빼꼼 달린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 녀석을
분갈이를 하게 되면 산산 조각이 나거나
물관은 썩어 들어가고 있지만...
토양전염병에 감염이 되어도
물관을 통해 이동을 하지 못한체...
죽지못해? 살아가는? 형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냥 살아 있는 척...
농장에서 큰거 사와서 키운게 아니고...
뽀은이네집에서
외두로 시작해서
분에서 수년간 관리하면서
( 대부분 땅에 박아 심어 키워서 옮긴 것이 아닙니다. )
자연군생으로
만든 축구공 시리즈나... 드럼통 시리즈는
국내나 해외에서도 보기 힘든 것이 제법 있습니다.
아니..있었습니다...ㅋㅋㅋ
야들은
때에 맞는 분갈이
영양이 부족할 때
보충해주는 영양제등...
모든것이 원활하게 잘 진행이 되어
맹근 녀석들 입니다.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분갈이 계절을 딱히 구분 하지 않는 뽀은이네집 입니다.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날씨가 선선할때 하믄 더 좋겠쥬?
그라고...
다육 명언 제조기...ㅋㅋ
뽀은이네 명언 중에...
분갈이가 아니라...
뿌리갈이?라 칭합니다.
작은 화분에서 큰 화분
이쁜 화분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닌....
오래된 뿌리는 제거 하고
새로운 뿌리를 만든다는
" 뿌리갈이 " 한다는
생각으로 분갈이를 하셔야...
나와 함께 120세까지
오래 오래 사는
반려다육이가 되는 것 입니다.
드디어
다육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 되었답니다.
뽀은이네집 매장은
다육재난지원금 우수 모범 업체 입니다.
매장으로 오셔서
풀로 땡겨서 긁으셔도 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9.18 17:18
@뽀은아빠 으라차!!! 오늘 은근히 덥던데요 어쩐대요~ 갈비 많이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