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승계유자녀들이 T/F를 구성하고 상견례를 하고 발대식을 하셨네요.
전국에서 900명의 동의, 16개 광역시 대표 23명참석 발대식이 적잖은 규모네요.
T/F란 어떤 조직안에서 특별사안을 해결하거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팀으로 보입니다.
주역으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장 윤정오, 동회 제주지부장 강응봉, 대한민국6.25전몰군경유자녀회 부회장 서강수 3인방이시구요.
결론적으로는 유족회 테두리 안에서 신규승계유자녀들의 쥐꼬리 수당 해결을 과제로 삼는 특공팀인듯 싶은데 ---
900명이라는 숫자나 16개 광역시 대표, 지역별 간사 23명을 둔다면 이건 사실 T/F가 아니라 엄청난 규모의 투쟁 조직입니다.
원래 T/F란 계급보다는 긴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이고 동태적인 활동으로, 과업을 성취하고 즉시 해체되는 단기적인 임시조직 일텐데--
어쨌거나 윤정오 지부장님과 서강수 부회장님은 6.25전몰군경유자녀 수당 차별을 선두에서 저항을 이끈 대단한 분들이시지요?
현재 미수당유자녀회(?) 비대위를 이끌고 있는 김화룡 위원장도 신규승계 유자녀 권익투쟁에선 국가보훈처와 유족회에 저항해 온 독보적인 리더이기도 합니다.
6.25전몰군경유자녀들의 권익을 추구해 온 활동 중에서 신규승계유자녀 그릅은 친 유족회 그릅과 반 유족회 그릅 즉 김화룡 그릅이 현 유족회장에 공격적 태세가 전계되고, 이에 반하여 친 유족회 그릅에서 맞 대응하는 차원에서 거대한 신규승계 T/F가 꾸려지는 흐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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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파탄이 나는 건 신규승계들 뿐이 아니라 제적과 승계는 물론 우리 차순위유자녀들 모두가 파탄을 맞을 수밖에 없고, 전몰군경유족회도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겁니다.
이제까지 유족회가 “미수당 투쟁에 힘을 보태 주었는지? 아니면 반대와 외면을 해 왔는지?”는 T/F를 꾸리는 3인방 님들께서 잘 아시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3인방 님들께서는 진실로 신규승계 쥐꼬리 수당 해결만을 목적으로 T/F를 꾸리는 것인지? 아니면 김화룡측의 고사(枯死)를 의도한 작전은 아닌지도 밝힐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유족회와 동거 유유해 온 3인방님들께서는 능력이든 혜택이든 900명의 동의를 받은 계산(부채)도 잘 하셔야 하며, 똑같은 신규승계 끼리의 사생결단의 투쟁을 유발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우리 유자녀들 앞에는 중차대한 [유공자법 16조의3]이 위헌에 걸려있음을 상기하며, 차순위입장에서 진솔하게 드리는 충고입니다.
010 5358 0424
첫댓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장 윤정오, / 제주지부장 강응봉, / 대한민국6.25전몰군경유자녀회 부회장 서강수 3인방 표호하던 미수당 투쟁의 기수 아니었소?
신규승계 기수로 저력 보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