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고>
*2018 LPGA "메디힐 챔피언십" 3라운드 리디아고 선두*
-11언더파 리디아고 / -10언더파 제시카코다
-8언더파 이민지(호주) /
-6언더파 모리야주타누간. 찰리헐등
-5언더파 아리야주타누간. 애니박
-4언더파 평산산, 모마틴등
-3언더파 유소연. 이미향, 강헤지,등
-2언더파 김세영, 제니신등
-1언더파 박희영, 미셀위, 오수현(호주)등
-E븐파 지은희등 / 1오버파 고진영등
2오버파 박인비, 부룩 핸더슨등
3오버파 김인경, 최헤용등
7오버파 이정은5등 / 8오버파 전영인등
2018 LPGA "메디힐 챔피언십" 3라운드 결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TOP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리디아 고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
(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리디아 고는
선두에 올랐다.
레이크머세드 골프 클럽 둘러 보기
https://blog.naver.com/k3565512/220239794824
리디아 고는 쾌조의 샷 감각을 자랑했다. 전반 홀에서 버디를 3개나 낚았다. 10번 홀(파4)에서
보기로 흔들렸지만 11번 홀(파4) 벙커 샷이 그대로 들어가며 버디를 기록했다. 15·16번 홀
연속 버디를 따낸 리디아 고는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제시카 코다>
전날 선두였던 제시카 코다(미국)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에 자리했다. 이민지(호주)는
8언더파로 3위,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은 6언더파로 찰리 헐(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
다.
<이민지>
한국 선수들은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2R 공동 5위였던 김세영(25)은 전반 홀에서 보기 5개로
급격하게 흔들렸다. 이날 보기 6개와 버디 3개로 3오버파를 친 김세영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받는 유소연(28)과 이미향(25), 강혜지(28)는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2년 6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박인비는 전반 홀에서 보기 3개를 적어냈다. 11번 홀(파4
)과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16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하고 말았다. 이날 3오버파
를 친 박인비는 중간합계 2오버파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세계 랭킹 2위 펑샨샨(중국)은 이날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세계 랭킹 1위가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