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감사] 고든 창 '이재명 대통령 되면 한국은 북·중·러로… 민노총 통해 지배할 것'
미국의 시사평론가·동북아 전문가 고든 창(72)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와 관련해 “자유세계가 이 사태의 최대 패배자”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무너지면 한국은 중국·러시아·북한 손에 넘어간다”
전임자 문재인에 대해선 “마치 북한 사람처럼 국정 운영” “한미맹 파괴를 위해 모든 수단·방법 동원”한 인물로 지칭했다.
타라 오 박사의 발언도 나온다. “윤 대통령을 끌어내릴 경우 차기 대통령은 좌파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될 것” “친중공·친북, 반대한민국·반미·반일인 그와 지지자들은 한국에서 끊임없이 반일 감정을 조장해 온 사람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시 문재인 발자취를 따를 것” “임기 내내 안보문제 등 한·일 관계 파괴에 온갖 수단을 다한 게 문재인” 등이다.
탄핵소추안에 ‘한·일 우호’와 ‘북·중·러 적대시’가 들어 있었음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거론한 사람은 워싱턴DC 소재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의 데이비드 맥스웰, 즉 주한미군 특수부대 장교로 다섯 차례 복무했던 인물이다. 그는 “그들(탄핵 주도 세력)이 집권하며 한·미·일 공조를 무산시킬 것”이라며 한국 야당 의원들을 향해 “한국이 북·중·러를 달래줄 수 있다는 순진한 믿음을 가졌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