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대충포스트 3분 뉴스입니다.
지난 12일 4년제 대학들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마감됐는데요 대전지역 4년제 대학의 경우 대부분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대전지역 4년데 대학 가운데 국립대와 사립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우송대학교였는데요. 모집인원 1959명에 1만 7834명이 지원해 9.1 대 1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8 대 1 경쟁률보다 상승한 수치로 이는 대전 지역 대학 중 최고 경쟁률입니다.
다음으로 경쟁률 2위는 국립대인 충남대학교로 나타났는데요. 전체 3357명 모집에 2만 9597명이 지원해 8.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10.66대 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는데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많이 하락했네요.
3위는 지역 내 다른 국립대인 한밭대인데요. 전체 2029명 모집에 1만 6명이 지원해 7.89 대 1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 경쟁률은 지난해 7.63대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라고 하네요.
경쟁률 4위는 대전대로 1744명 모집에 1만 1034명이 지원해 지난해 5.58대 1의 경쟁률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6.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쟁률 5위와 6위는 목원대와 배재대로 각각 6.04대 1과 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목원대는 1899명 선발에 1만1474명이 지원하면서 지난해 5.38 대 1보다, 배재대도 1863명 모집에 1만 1173명이 지원하면서 지난해 5.39 대 1보다 각각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지역 4년대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한남대로 나타났는데요, 2573명 모집에 1만3019명이 지원하면서 5.06대 1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35대 1에 비해 경쟁률은 크게 상승했지만 다른 대학의 상승세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학과는 어떨까요? 어는 학과가 인기가 있었을까요?
대학별로 경쟁률이 높은 학과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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