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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격은 환경의 지배를 받아 형성된다.
*사람이 주위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그 사람의 성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할 것이다 성장기에 오랫동안 억압을 받는 처지가 되어 심상의 발육상태가 보통보는 관점으로 양호치 못해서 머리에 주입해 들어오는 것마다 정상적인 상태라고 보기 어려운 (*가련 씁쓸 초라 비애 불쌍등의 상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심적인 불우함 속에 있었다면 활달한 성격이 조성되기가 여간 힘들다 할 것이다 (*혹 그럴수록 반발해서 그에서 벗어나고 싶은 심정 그렇치 않은 것처럼 딴판의 행동 자기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어떻게 하게 된다는 반대의견도 가질수도 있다.) 또한 생각하는 것조차 여너 사람들과 다른면이 있어 바르다하는 가치관을 갖고 있다하는 보통사람들이 보기에 샛길로 가는 것처럼 여겨 질수도 있다할 것이다 그는 왜 그런가? 무형의 압박을 가해오는 피해의식 현실처지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심은 여리어 쪼글아들고 용기는 물러가고 한껏 주늑이 들어 있다면 평소에 억압의존재 태산북두처럼 두려운 존재로 여기던 자가 또다시 자기 앞에 닥아 온 다면 자라보고 놀란가슴에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그자가 또 친압하려 드는 것같아 콩닥거리는 마음에 어떠한 궁여지책도 떠오르지 않아 노리받아 발자국도 떼지 못하는 매밥 신세와 같아 진다할 것이다 즉 이렇게 된자에겐 최면에 걸린거와 같게되어 가성체가 들어올 여지가 많다할 것이다 또 궁한쥐가 되려 고양이를 물려한다고 대어 들어 발악도 해보고싶은 심정도 든다할 것이다 즉 그것만이 아니라고 거부반항 콩알 낱알 깍지에서 튀어 내빼듯 멀리 떨어져서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독특한 이상세계를 구축해보고 싶은 것이다. 남을 용기를 북돋아 주지 못할 망정 그 처한 처지를 이용하여 억압하려드는 것은 나쁜 것이다 그런 밑에 있었다면 똑같은 상황이 재차 형성되니 흡사 엄한 십장밑에 일하던 일꾼이 십장될 기회를 갖는다면 더 무섭게 나댄다고 폭력은 자기가 받은 것에 대한 보상을 받기위해서 점점 커진다 할 것이다 성격은 완악 해지고 거칠어서 어떠한 법상 (*제도하려는 깨달음에 말씀 및 그에 따른 행위) 으로도 다룰 수 없는 경지에 까지 이른다 할 것이니 도태시키지 않으면 안될 버림받은 자가되던가 약이 오른 땡비 잡다 놓친 범 기승을 부리는 것처럼 되어 진다 할 것이다.
*저-태산이 노쇠하여 무너지면 해방되었다는 기쁨에 앞서 그 호기롭던 기세가 어디로 갔나 하는 가련한 심정에 억압 받던 그때가 도리혀 그리워질지 모르리라. 태산이여- 다시 일어나라! 그 위세를 다시 한번 떨쳐 보여라 장한 그 모습 다시 한번 보고 싶구나 할지 모르리라.
* 悲哀(비애)란 뜻의 정의를 내린다면 구걸하러 온자의 쪽박을 깨는 것을 그 구걸자의 입장에서 비애라 할수 있다. 하늘 명분 달길 즐기는 사악한 귀신 즉 사탄이 이러한 형상을 꾸며서 사람의 마음을 잘 후려 치는데 대체 그 구걸하는 자가 어째서 제 모습이란 말인가? 얻어먹으러 왔다가 (* 소위 제 이상을 펴려 왔다가) 그렇게 못하게 시리 쪽박을 깨니까 앙심을 품는 모습이 그렇게 꾸며 보인다는 것이니 아주 야비하고 몰염치하고 더러운 개뼈다귀만도 못한 귀신의 무리들인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마음이 측은 동정 지심이 있다는 것을 제 목적에 더럽게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도 하나의 지혜라면 지혜라 할 것이다 길가에 앵벌이 하는 자를 여기서 말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 걸인은 아무리 사탄이 제 모습이라 우기지만 사악한 귀신 즉 사탄이 떨어져 나간 참모습의 걸인일 뿐인 것이다. 만약상 계속 제 모습이라고 우기면 그런 모습을 제 목적을 위해 조장시키는 것이니 더욱더 저들의 주장을 배격해야 한다 할 것이다. 즉 사탄이 주술하길 세상은 병들어라- 계속 내 모습이 생겨나라 함인 거와 같을 뿐인 것이다.
*인간사 어지러운 것 무슨 말을 할까?만은, 저가 항상 베풀 위치에 서길 바람에,
있는 것 다 주고 차라리 구걸하는 입장에서는 것이 뱃속 편안 삶일는지 모르리라 저- 원수같은 보살이 앙앙불망 은덕 베풀길 즐기고 구제하길 즐기는 것은 자기를 내 보일려는 한 수단과 방편으로 생각하니 '그래 너가 다 통반장 해먹어라 나는 차라리 일그러진 깡통을 들고 다니면서 문전 걸식을 할망정 더러운 인간의 위선과 탐욕에 물들 지 않으련다' 하는 지 모르겠다. 어째서 자기만이 가진 자가 되어 베풀위치에 서겠다는 건가? 구걸하던 자도 좀 잘되어서 베풀 위치에 서고 도움 받은걸 갚을 기회를 좀 갖게되면 안될 게 뭐 있겠는가? 그렇게 클새 없이 닦달을 내고 참지 못하고 턱을 괴이듯 줄 때를 바라니(*귀신이 조금 도와주고 생색내어 십일조 바라듯=* 이것이 무조건이 아니라 전부다 조건에 걸린 고기가 되어 서로가 턱을 고이고 있으니 그것이 또한 인연이라 한다 유조건이 유주상 보시와 같아 질 부담이 없어 좋다하겠지만 계속 업을 짓고 벗고 연속이니 윤회라 하는 것이다=*이것은 늪에 뿌리박고 계속 피는 연꽃과 같다, 무조건이 무주상 보시와 같아 귀신 끄러잡아 종삼겠다는 뜻이니 그 잡혀오는 귀신이 원수만 여길지 몰라 영원성이 없고 또한 망신살이 뻗치게 되는 지도 모른다 할 것이다 이것이 담는 그릇과 같아 하고 노는 꼬락서니를 얼비쳐 담는지도 모르고 중생이 어떻고 등 득달한 지위에 있는 모습인체 한다는 것이다.)기회 있을 적마다 찾아뵈어 너 도와준 은혜에 평생동안 갚으라는 듯이 하니 은인이 아니고 원수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누가 말하길 은인도 자주뵈게 되면 허리 굽히기 지겨워서 원수처럼 보인다고 하듯이 때가되고 시가되야 내보란 듯 내보일텐데 보리 갈아 놨는데 와서 계떡 내 놓으라 하는 거나 진배없으니 귀신의 목메여 옴도 여간 애닲은 게 아니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여간 목이 타면 그러겠나만은 그 거들먹 거리던 시절의 호기는 다 어데로 가고 낡은 마대 가죽처럼 되어가지 곤 그 옛날의 은덕을 돌아보라는 듯 저가 내가 아니면 어찌 컷겠는가? 내가 이렇게 모두를 위하여 회생했는데 결국엔 나만 못살게 되었다는 식의 애성에 받친 부성을 늘어놓으니 그 가련한 신세 누가 알아줄 것인가? 그래서 부유함이 항시 그런게 아니니 있을 때 잘 간수해서 어려울 때를 대비하라는 옛 철인인의 말씀이 있는 것이다 허상에 빠져 모두를 다 탕진하고 나선 모든 것을 어떠한 탓으로 돌린다면 돌봐 준 자의 성의가 무색하다할 것이리라. 한참 잘 돌아 갈적엔 제 능력이 있어어서 인 줄 알고 또 제 추종하는 이상귀신의 은덕인줄 알고 감지덕지해서 그 귀신의 무리의 꼬득임에 흩찰리해 버리고 이제 거덜이 나서 쪽박을 차고 있다 싶이 하고 있으니까? 제 어리석음은 모르고 여타의 탓으로만 돌리니 그것 또한 운수소관이라 할 것 아닌가?... 오호라! 참으로 불쌍타! 아니하랴? 이제라도 다시 한번 일어나 옛날로 되돌아가 호기로운 호령한번 해보라.... 그 기승을 살려주기 위해 내 한껏 주늑이 들은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리라. 구천이 회계의 치욕을 씻기 위하여 까시 섶에 누워 쓸개를 빨았을 적엔 원수이기고 패자가되기 위해서였나니 갖은 굴욕을 참는 자도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또한 은혜가 되려 원한덩어리를 안긴 꼴이 되잖겠는가? 그 은혜 베풀미 참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에서 한 것이 아니요 남을 야시보고 거들먹거리는데서 나왔기 때문에 그런 모습으로 귀결지어 졌다 할 것 아닌가? 이런 나의 諮問[자문]이다.
뭔가를 자랑하는 이는 언젠가는 그 탐하는 이에 의해 시험받게 된다는 것을 알라는 현실세상의 돌아감의 가르침이다. 그래서 있어도 있는 체하지 말고 없어도 없는 체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있으니 그 우물이 깊이를 몰라 두레박 끈을 어떻게 맞출지 모르게 모습을 짓고 있으라는 것이니 이언해서 종잡힐 틈을 주지 말라는 것이다. 모든 것이 발각되면 표적이 될 것이니 어찌 포로가 되지 않는 다고 보장할수 있겠는가? 이런 나의 말씀이다. 남이 속속들이 다알고 나면 利[이]속 다 빨아먹고 낡은 껍질 내동댕이치듯 할 것인데 어찌 혁대끈 양말 속에 감춘 비상금을 마누라에게 들키듯 허술하게 대비할 것인가 내 말은 그런 뜻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문단속을 게을리 말라는 것이다. 도둑질을 하여도 컽으론 안그런체 태연자약한 모습을 취하라는 것이다. 또 성인군자인체 행세 하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어지러운 세파를 헤쳐나가는 한 방편이될수 있다는 것이다.
*그대의 원대로 될지어라 이다.
내 처지가 너만 못하여 구걸하는 입장이 되고 네 처지가 항시 좋아서 베푸는 입장이 되길 원이라면 그 원대로 되어라는 것이다. 어리석은 중생이 보살처럼 행세코자하나 양쪽 모두가 실로 그 이름만 보살일 뿐이나니 그러한 모습이 왜 생겼나는 생각지 않고 우선 자기의 입장만 합리화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다. 측은 동정지심을 유발케하는 주체는 마귀가 그 형상을 원해 제집을 짓고자 하는 것이지 참 깨달음의 주체 가 있어 그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自他(자타)等(등) 제것에 心狀(심상)을 傷[상]코자 하는 것은 득달의 바른 과정이 아니라 할 것이니 그렇다고 짜릿한 쾌감만을 요구하는 것 또한 참 득달의 바른 과정이라 하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하면 傷[상]한 심상을 치유하고 아무런 걸림 없는 평온함을 되찾느냐? 이가 諸(제) 가르침의 과제라는 것이다 功名(공명)에 눈이 어두우면 허세를 부리게 되는데 이게 병탈이라는 것이다 속빈 강정 곧 터질 것만 같은 부풀린 풍선처럼 되어도 계속 허세를 부리는 것이다 사회집단에선 이것이 큰 병폐를 낳으니 몸을 망치고 가산이 탕진되고 기업과 단체가 도산 病(병)이 들고 나아가선 나라의 뿌리전체가 뒤흔들리게 되는게 바로 이 허세인 것이다 밥짓는 솥까지 날릴 위기에 처해 있으면서도 석달 먹을 양식이 있는 것처럼 행세한다면 허세가 극에 달해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허세를 부리길 좋아하는 자가 측은 동정지심의 母胎(모태)가되어 남을 자기만 못한 입장으로 처해 있게끔 원을 하는지 모른다. 즉 내 베풀어 우쭐대는 맛을 보기 위해서 너는 항시 구걸하라는 것이다. 가증스런 그 얼굴에 침을 밷고 싶지만 그것이 참인지 아닌지를 식별치 못해 가만히 있을 뿐이다 왜냐 하면 참이면 이 훌륭한 행위를 시기하여 헐뜯고 욕보이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늑대 이빨경
*하인이 말하길 = 제게 불리하고 남에게 유리한 事由[사유]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빙자 멍애를 진 논리를 전개하고 자기에게 유리하고 여타에게 불리한 事由[사유]는 지극히 당연하다는 歸着[귀착] 이론을 정립하려드는 것은 순전히 獨善 利己[이기 독선]의 극치라 한다. 즉 짜맞춤 合理性賦與 作成[합리성 여부]이라는 것을 하나의 利己的目的[이기적목적]의 도구 수단으로 이용하려드는 것이니 知識[지식]이 도리혀 人性[인성]의 황폐화를 가져 오게하는 사악한 폐물로 전락하였다는 뜻이다.
*사람이 남[他人(타인)] 하는 말씀에 순응하는 마음이 안 들고 귀에 거슬리게 들리는 것은 왜 그런가 그 잘난 체 하는 꼴이 배알이 뒤틀려 보이기 때문이라 할 것이니 보는 자도 문제가 있다 하겠지만 그렇게 보게 하는데도 문제가 있다 할 것이다. 하인이 칼럼시간에 나와 사랑 운운 하면서 일가견을 피력하여 자기의 주장을 펴는데 내귀에 거슬려 들려서 이렇게 한 말씀 아니할 수 없어 해보는데 소위 사랑이란 대체로 뭐말라비틀어진 말이란 말인가? 사랑이란 한낫 좋게 둘러대는 입에 발린 말이요, 욕망의 충족 이기적 발로에 모든 事件[사건]과 事相[사상]이 있는 것이다 즉 僞善[위선]에 의해 모든 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서씨나 양묵에 오염된 무리들이 툭탁하면 사랑을 말하나 이는 순전히 제 욕망해소 차원에서 도구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한 말이지 그런거 없고 오직 利己性[이기성]에 의한 욕구충족을 시키기 위해 모든 것이 벌어져 있게 되있는 것이니 이 모두 탐욕과 위선 덩어리일 뿐인 것이다 이렇게 저 잘난 체 하는 게 눈꼴시려 하인(*집필자)의 생각이 편벽 되게 굴러가는 것은. 감각에 의해 마음이 동해 굴러가지 않을 생각도 굴러가 주절되게 됨인 것이니 누가 뭐라던 귀가에 바람을 지으면 그만일 텐대 그렇치 못하고 물고 늘어지는 소견하곤 밴뎅이 소갈머리만도 못하다할 것이나
몸둥이가 껍질에 불과 하고 그에 의지한 마음조차 껍질인데 한낫 거기에 의지하여 나오는 생각과 말이 껍질이 아니고 뭔가? 그러니 위선일수밖에....이런 나의 뜻이다. 무엇이 알짜가 있어 진실되고 위선이 아니라 할 것인가? 내 말은 그런 요지다 모두가 다 이 껍질 탈 일뿐이니 그 벗어치우기 위해 무던히도 갖은 상을 다 궁굴려 보는 것이다.
*뭔 이치를 설명할렴 궁금한 점이 없게 해야지 허리를 부러트려 중간서부터 말하면 그 반쪽에 대해선 모르니 궁금하기도 하겠지만 그 理致[이치]라는게 미심쩍고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할 것이다 하인은 이런 것을 배제하여 有無[유무]로부터 근본을 세워 해설 할려고 노력했음인 것이다 그 유무란 것이 근본이니 소위 아무러크소니 라는 것이다 그것이 허심탄회한 것을 서두로 잡던 원만하고 空[공]한 모양을 서두로 하던 원래부텀 壹[일]이라 하는 것이 있었다하곤 그 壹[일]로부터 서두로 하건 근본 미심쩍인 것이 없게끔 하는 것이 집필자의 근본 指向[지향]일진데, 그러다 보니 해설이 길어지고 가짓말(*枝語)이 많게 되는 것이다. 이를테면 여기 한자되는 실끈이 있다 이것이 우주생긴 이치와 여러가지 의문나는 점을 설명하는 緖頭(서두)라 하면 그것이 아무러크소니라는 것이니 설명만 이치에 부합된다면 그것은 우주생김등 의문나는 점을푸는 근본이 될 수있고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떠한 끈을 반을 접어길이를 똑같이 맞춘다면 그것이 똑같다는 의미의 合을 갈구하는 것이라 한다면 합이 된 모습이라 할 것이다. 즉 그것은 합인 것이다 이것을 원만한 둥근 원을 구해보기로 하는데에 합을 찾는 것이라 한다면 그끈을 벌리던가 거듭 말던가해서 둥글게 놓으면 그것이 또한 합에 모양이라고 아니할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된 어느 끈의 지점을 기준하여 명분을 정한다면 그 상응하는 반대쪽은 이라 아니해도 충인줄 알수 있는 것이다 즉 아무데나 子점을 기준 설정해놓으면 그 반대되는 충의 지점은 午를 가르켜 주지 아니해도 午(오)인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설령 그 명칭이나 정하는 방식에 있어서 여러 가지형태라도 그 이친 마찬가지라 할 것이다 만약상 전체가 다섯이라면 그 반은 이점오라는 것은 수를 배운자 치고 모르는 자 없을 것이다 우주는 이런 이치에 의해 설정되어 있는 것이다 무슨 별말 아닌데 거창하게 우주까지 들먹이느냐고 할는지 모르지만 우주가 별것인가 다아 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속에 우주가 존재할 수도 있는 문제이니 우주라해도 큰 병탈 없다 할 것이다. 十二支라는 것은 우주형성이치를 설명하기 용이하게 사람들이 수적이나 명칭 명분적으로 그렇게 정한것에 불과한것이니 그것이 처음에 어떻게 생겼나를 궁금해 여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렇게 설명타보면 절로 해설될 테니까 말이다 어떠한 끈을 한쪽 끝을 잡고 밑으로 늘어 트려보면 그끈은 축 늘어진다 할 것이다 그끈은 곧게 보이겠지만 실상은 곧지 않을수도 있다 즉 휘어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착안한 것이 바로 사시적 흐름이라는 것이니 이 사시적 흐름에 의해 우주는 생명입자가 형성되어 존재케 된다는 것이니 즉 대우주는 이러한 생명입자의 모듬체인 것이다. 사시적 흐름은 좌우 어느쪽의 형태던 여하한 모습이던 계속 돌아나가는 모습을 취하게 되있는 것이다 그것이 처음 끈을 잡고 있는 지점까지 한바퀴 돈 모습의 형태를 취하는 것을 원의 모습이라 한다 그렇다라도 그 끈은 축 늘어진 상태의 용수철모양을 그린다 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로 내다보는 입장에선 엄연히 원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 원형의 입체적인 모습을 단면의 모습으로 생각하여 본다면 그것은 하나의 단면 원형이라는 것이다 이 단면 원형의 어느 지점에서 기준하던 子의 기준점을 설정하면 그 대칭은 午 가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가만히 생각해보건대 그 원만한 형을 대칭선을 중심하여 반을 나눠 원테를 끈이라하고 죽 펴서 서로 맞추면 그끈의 길이가 똑같아진다할 것이다 앞서 서두에서 설명했듯이 그 똑같은 것을 合(합) 의미를 渴求(갈구)하는 것이라 한다면, 합을 이룬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원형 같은 것의(*모든 사물의 형태) 午未中間[오미중간]과 子丑中間[자축중간]을 對稱線化(대칭선화)하여 접듯 맞춰본 것이 십이지지의 합론인 것이다. 그렇게됨 卯戌合(묘술합) 辰酉合(진유합)등은 서로 같이 모이게 되는곳이니까 합인줄 절로 알수있게된다는 것이다 즉 이상의 번복되는 모습의 설명이 우주의 無爲[무위]한 형상이라는 것이다 그끈을 또다시 접어도 같은 논리요 그끈을 다시 갈러 편다해도 같은 논리가 나온다는 것이니 나중엔 그끈이 짧아서 안된다 하질말고, 접은 마음에 끈이란걸 엿가락 늘구듯 고무줄 늘구듯 하면 안될게 뭐 있으며 너무 길어서 하기 거북스럽다하면 툭 잘라낸다해서 안될게 뭐있으면 둘둘 뭉치거나 뺏던 안테나 쫘르르 낌듯 하면 안될게 뭐 있겠는가? 이런 뜻이다
* 이상의 합과 충의 설명을 이상과 같이 해야 지만 우주생긴 설명은 줄 풀리듯 술술 풀려 나온 다 할 것 이다.
*십이지를 반을 접은 것이므로 오미합 하면 그다음 사신합은 절로 당연한 이치가 되고 그 다음 진유합 또 그다음 묘술합 또 그 다음 인해합 또 그다음 자축합은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그것을 설령 자축합으로 부터 꺼꾸로 설명해도 그 이친 마찬가지라 할 것이다 즉 그렇게 해서 계속 연이어져 나가 그러한 것 여러게가 둘둘 뭉친 것이 우주라하면 우주라할 것이다. 그렇게 흐름이 합을 이뤄 나아가면 그 반작용이나 反象이 자연 있게되는데 그모습이 곧 圓의 공한 모습이라는 것이니 흐름이 새끼 꼬이듯 하는 어느 한쪽의 줄이라면 그 반상은 흐름과 짝하는 다른 한쪽의 따라 꼬이는 줄이 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空化하여 나타난다하여 (*즉 공간 형태), 흐름의 순서대로 나타난 공화의 모습에다 질서 있게 이름을 붙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天干 十干이라는 것이다 천간 십간도 흐름과 같은 논리에 의거해 干合을 짓게 되는데 즉 甲己合 乙庚合等類이다 혹자는 의문을 갖길 지지는 육합이되고 천간은 오합이 되니 그 짝맞음이 같질 않아서 흡사 새끼꼬임이 한쪽 줄은 길고 다른 한쪽줄은 짧아서 불안정한 모습을 취한다 할 것이나 그게 그런게 아니라 어긋남으로 인해서 시차등 정체나 지체 현상이 일어 우주가 현상한다 할 수도 있겠지만 육합 흐름이 만든 안에 공화 현상이 인다는 것이니 즉 午未를 天干공화의 마무리 점으로 같이 쓰게된다는 논리이다. 이를테면 여기 어떠한 탄력을 가진 용수철이 하나 있다한다면 그안에 가득 찬 것이 空化(공화)라할 것인데 그흐름의 시작 바닥점이 자축이라 한다면 공화의 모습 甲己土點(갑기토점) 또한 支支子丑(자축) 土點(토점)을 그음으로 부터라는 것이니 흐름과 거의 같은 바닥 점이되나 흐름이 午未(오미)에서 한단계 마무리점이 된다면 그전 巳申水點에서 공간 戊癸火點이 같이 올라서게 되고 마무리점은 흐름 오미점을 같이 쓰게된다는 뜻이니 易言해서 다섯칸을 만들기 위해 칸막이를 여섯번 긋는 이치와 같다는 것이다. 항시 그러하니 먼저 그은 것을 시초의 언덕을 삼으면 그다음 또 다섯칸을 만든다 하더라도 또 다섯 칸막이를 그어야 한다 할 것이니 먼저 그은것과 합해 역시 여섯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수학 공식과는 차이가 있을진 몰라도 좌우지간 그렇게 해서 우주는 형성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에 의거해 동양 음양 오행학의 제법칙이 있게 되는 것이니 음양 오행론이 우주형성을 말한 이론으로서 허황한 哲理[철리]가 아닌 것이다. 즉 우주는 육갑에 의해 있고 作反[작반]의 음양에 의해 있으며 그생김이 절로 그러한 오행에 의해 있게되는 것이다. *오행의 생김이 왜 절로 그러한가? 흐름에 의해 공화를 짓다보면 오행의 질서가 절로 그렇게 정해 진다는것이니 그것이 무슨 爲的[위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즉 六 一 四 二 三 五,로정해지면 反相空化는 逆으로 五 四 一 三 二 六 이되는 것이다 六은 地支午未 日月이고 一은 巳申水가되고 四는 辰酉金이되고 二는 卯戌 火가되고 三은 寅亥 木이되고 五는 子丑 土가 되는 것이다. *이상의 숫자는 오행에배치된숫자이니 土로부터 차레대로 수자를 말하라 한다면 五 四 三 二 一 六 이공화의 모습이라 한다면 흐름의 숫자순서는 六 三 四 一 二 五 란 뜻이다. (*여기서 오미를 육이라한 것은 숫자를 그렇게 붙쳐 본것이지 육이란 숫자가 오미에 배당되는 것은 아니고 기다란 막대 양끝의 한쪽을 가르키는 명분의 수일 뿐이니 소위 토점에서 다음 거듭되는 토점을 가르키는 숮치이니 이상하게 생각할게 하나도 없는 것이다 즉 오미 일월 토점을 다시 자축 토점으로 생각한다면 또다시 여섯 번째가 오미 일월 토점이 된다는 것이다.) 말꼬리를 (참고 문장) 앞으로 돌려
* 이를테면 한자되는 막대가 흐름이 공화된 모습이라 한다면 원래 흐름이 허심한 공화를 대신하여 그렇게 흐른 것이라 하다면 그한자되는 막대는 흐름以前의 공화의 허심한 참모습이라(*말이 그렇치 이전 이후의나눔의 공화는없다 다만 설명해서 주지시키려다보니 그렇게 서술되었을 뿐이다) 그순서가 어느한쪽에서부터 절로 연달아 생의 이치가 맞게되있어서 있는 모습인것이니 처음 대한마디는 그다음마디 생하게하는 이치에의거해 있어 모든 대마디가 차례대로 있는거와 같다는 것이다 즉 절로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목생화는 정해져 있다는것이니 어디 일부러 뜯어 맞출려 해서 있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다만 사람이 그生의連繫되는 순번의 명칭을 그렇게 정해 놨을 따름인 것이다 이렇게 공화의 오행 생의 연계가 이어지므로 인해서 흐름의 오행순번은 흡사 뒤죽 박죽처럼 지어져 보이는 것이나 그것은 뒤죽박죽이 아니라 엄현히 그렇게 정해져야할 哲則 이되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흐름의 생의연계를 만들겠다면 허심한 공화의 모습이 뒤죽 박죽이란 뜻 아닌가? 만약상 흐름이 순생 오행이 정립된다면 공화의 중간의 모습이 꼬리라 할텐데 그 이치가 성립되겠는가? 여기 수박이 있다 알속먹을수 있는 부분을 수박 겉 껍데기라 한다면 원 별미친 정신나간 사람이라 할 것이다. 지금 하인이 수박속을 수박속이라하고 수박껍질을 수박 겉 껍질이라하는데 하는말이 어렵다고 이상하게 여긴다면 어떻게 다른 말을 더할수 있겠는가?....이런 내말씀이다.
* 석씨 말과 같을는지 모르지만 우주는 하나의 이치로 형성된건 아니다 따라서 하나의 이치로 설명 될 것도 아닌 것이다 각자 깨달은 바에 따라 말하게 되는 것이니 그렇게 주지하고 있는걸 같다 여타에게 아르켜서 이해 시킬려 드는 것이다 소위 동패류로 만들어 자기의 깨달은바를 넓리 세상에 펴 볼려 함인 것이다 어떠한 과학적 지식으로 또는 방법으로 깨달았던 그 또한 자기가 알고 있는 하나의 覺性(각성)體(체)라 할 것이다
* 하나의 진리라는 것 굳이 제 뜻에 부합 되야 한다는 것 (*즉 일합상)이런 것에 의해서만 세상이 형성 된 건 아니므로 즉 이런 것은 일부분에 불과하므로 삶이 여의치 못하고 추구하는 게 어긋남이 많은 것이다. 모든 게 제 뜻대로 된다면 그것이 일합상인 것인데 어찌 제뜻만 세상에 있어 그와 같이만 되겠는가? 달가운 면은 얼마 안되고 쓰거운 면은 널려져 있는 것이 세상게 전부이면 전이요 그아니라면 아니라 할 것이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하겠지만 비위가 뒤틀리는 感識體[감식체]가 널려져 있는데 어찌 긍정적인 사고만 하고 있을수가 있겠는가? 이런 말씀이다
세상은 하나의 이치로 이루어 진 것은 아니므로 제자백가의 사상과 이상이 있는 것이며 또 그와 같다고 유혹에 손길 같은 법리 아닌 법리, 법칙 아닌 것 같은 법칙, 원리 아닌 것 같은 원리, 의 논리 전개가 있어 혹여 그런 것처럼 깊이 빠지게 해 그릇됨으로 끌고 가는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혹은 자기의 생각하는바와 자기의 운명이라는 게 일치하는 수도 있어 크게 발전이 오는 수도 있다 할 것이다 이것이 곧 입신이요 양명출세요 또는 크게 튀지는 못하지만 삶을 꾸려나가는데 크게 어려움에 봉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게 되는 것이다.
*앞서 육합론과 육충론에서 말했듯이 줄을 벌리던가 둥그렇게말아놓던가하면 원이된다 그 원의중심에서 사방사유로 갈러보는게 팔방론으로서 여기다가 팔괘를 배치분포해 보는 것이다 이팔괘론은 육합이론 삼차원현상의 번복이론에서 나왔다 봐야 할것이니 앞서 설명한 오행설정되는 것이 절로 그렇게 정해진다 하였으니 이것을 입체공화한 것이 삼차원의 모습이요 내면을 꺼내본 것이 팔공 팔괘의 모습인 것이다. 단면으로 설정된 오행론을 입체화 시킨 것이 삼차원 육합의 모습인것이니 소위 오행중 금목선상의 대칭선을 갈러 면적이되게하고 수화 대칭선을 부피선을 삼은 것이 곧 입체공의 모습을 띈 형상인것인데 여기다가 일월오미와 자축토를 단면으로 볼적에 중앙에 있는 것을 꺼집어내서 형상화한 것이 간토 곤토 양토의 모습이 되는 것이다. (*혹 일월화토를 원의 외곽이라하고 자축토를 중앙이라고도 할수있으나 이는 보는자의 심상에도 달렸다할 것이다.) 이렇게되니 팔공처의 팔방위가 이루어지게되는것이요 그렇게되면 또 그사이에 육합이 설정되어 있다는것이니 끈임없는 流動換態 變化 모습이 대우주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줄 끈으로 논할진데 艮土는 돌아내려간 토라 한다면 坤土는 다른한끈의 돌아 올라오는 시발점이된다는 것이다 즉 줄끈을 잡고 있는 손끝은 日月 午未란 뜻이다. 易言해서 새끼꼬임의 한쪽끝을 잡고 있는곳이 손으로서 일월이라 한다면 축늘어진 끝부분이 간곤토 가된다는것이니 이를 단면으로 놀적에 양분화하여 간곤토로 놓게 되는 것이다. {艮坤土를 八空處를 대변하는 모습으로 본다면 다른 것은 三次元座標 六合의 모습이니 十四等分 三點五角 立體圓形을 말한것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십사등분중 어느조목을 지칭하더라도 그것은 四等分(八空處)의한모습이나 三等分(三合處)의 한모습으로 지칭하는것으로도 볼 수 있다 즉 둥근 사과 반쪽을 時로 볼적엔 三, 空으로 볼적엔 四, 로 볼수있다는 것이다 만약상 혼합된 것으로 본다면 三點五角둥근 사과반쪽 겉모습(*중앙을 위시해서 그주위상)이라는것이다} 하인이 생각을 그렇게 굴려서 그렇다고만 하질 말고 잘새겨 생각해 보란 뜻이다 그러면 세상의 생긴이치를 선현께서 깨달으시고 그렇게 팔방위를 정하고 각곳에다 팔괘를 설정 정립하고 오행을 배열한 것이 억지로 뜯어 맞추고 자 한게 아니란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동서남북의위치 또한 일부러 그렇게 사람이 인위적으로 정한 것이 아니라 절로 공화의 모습이 그러하다는것이니 지구 땅덩어리에 국한하는 말은 아닌 것이다. 물론 그 명칭은 수레이고 소 말 이고 등 지목하기 위해 사람이 정했다 봐야 할 것이나 동이 돼야 하고 서가 돼야 하는 이유는 사람이 정한게 아닌 것이다.
*이렇게 원리에 의해 우주는 있는 것이다 혹이 이것을 일합상을 구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나 이것이 우주 생긴 이치를 전체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한 골수에 빠진 모습이지 진리라 하는 모양을 드러 내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저 혼자만 진리인체 한다는 게 우습 잖지 않는가? 즉 절대법은 존재 치 않으니 다른 것에 의해서 세상우주가 생겨 이렇게 여러 가지로 많은데 어찌 제혼자만 우주 창시자라 할 것인가? 이런 뜻이다 하인의 글 아무러크소니 에도 있지만 제집이라 할 게 하나도 없으니 싫증나면 중이 절을 떠나듯이 팔아먹던가 해서 안살고 다른데로 가버리는 수가 거의 다 싶이한 것이 세상 만물사인데 고집부릴 게 하나도 없는 것이다 제가 지은 것도 이런데 남이 지은 것이야 말할 나위랴 떡을 먹다 맛없으면 버리고 다른데로 옮겨가는 게 인지상정 사물의 동태인 것이다 물론 개중엔 절개와 지조를 지키는 것도 있다할 것이니 그것은 그것대로 또 맛이 있다할 것이니 그맛도 오래되면 퇴색되어 변할는지 누가 있어 알겠는가? 이런 말씀이다
*팔괘가 그 방위에 그렇게 정해지는 설명은 아무러크소니 왜 그런가장 보충 설명해논 것을 보면 자세한 것을 알 수 있다 할 것이다
* 동서 귀신을 막론하고 어떠한 이상을 추구하던간 사람의 심리가 약하던걸 알고 갖은 가련하고 불쌍한 모습을 일으켜서 동정을 갈구해서 自理想[자리상]펼치는데 도구로 이용하려 드는 것은 악질적 인 악마 사탄의 농간일 뿐이지 무슨 제대로 된 이상으로 여겨 추앙할만한 것이 못된다 할 것이다. . 일체의 나쁜 상태가 일어나는 것이 다 아 이 못된 귀신들의 희롱 놀이라 할 것이니 거기에 빠져들게 없다는 것이다 귀신이 덫을 놓길 우물에 어린애를 밀어 놓는 형국이라도 쫓아가서 구하려 들지 말라 는 것이다 이것이 너무 가혹해서 내가 어떤 말(종노릇한다는 조롱썩인 말)을 들을 지언정 가서 구해서 부처보살의 참모습을 보여 주리라 한다면 귀신은 바로 그런 것을 노리고 있는 것이니 필자의 말이 한쪽으로 치우친 것 같지만 일체 그 꼬득이는 상에 넘어 가지 말라는 것이다. 모든 병란과 전쟁과 천재 지변이라 하는 것과 불의에 사고 라 하는 것과 모든 사악한 현상이 이(*生起)는 것은 모두가 다 귀신의 작란이니 일체 그 하는 일에 동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갖은 어지러운 상과 사건이 터지게하여 거기에서 일어나는 갖은 불쌍하고 가련한 모습이 생겨 나게 해서 그것을 제 이상추구의 수단으로 이용하려 드는 것이 귀신들인 것이다. 그 귀신이 覺性의 思量體로서 어떠한 거창한 명칭(*하나님 하느님 성자 불보살등)과 명분(*천당 극락 구제 보시 착하다하는 뜻)을 달고 있던간 하잘것없고 간휼한 귀신에 무리에 지나지 않으니 거기에 속어 넘어 갈게 아니라 는 것이다. 사람에 마음에 잠자고 있는 측은 동정지심이 일어나게 하는 일체의 모든 행위는 마귀가 하는 것이니 그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오직 强性이 발하는 구호와 외침 선전 선동 이런곳 속에 인간이나 세상을 진취적으로 이끄는 형태가 그려 지는 것이지 죽치고 서글프게 하는 것엔 氣가 썩 죽을 판인데 무슨 진취적인 모습이 있겠는가 이런 내 말씀이다. 그러므로 강폭 하게 나대야 한다는 것이니 저- 폭탄이 터져 꽝-앙! 하는속에 진취적인 모습이 있는 것이니 사람에 마음도 이처럼 다구쳐서 강성한 쪽으로 몰아 부치듯이 내 끌어야 한다 할 것이다.
*또한 그러므로 마구 두들겨 패주고 두둘겨 맞는 속에 강성이 형성된다 할 것이니 원한과 저주가 난무하는 난장판 마구 짓이기는 도마위에 고깃덩어리처럼 마구 다구치고 또 제장치기로 넘어가듯 하는 곳 속에 발전이 있다는 것이다 땅의 백성들이여-! 모두들 떨쳐 일어나라 ! 적개심을 일으켜서 軍歌[군가]와 감격시대를 불러보자 목청이 쉬도도록 소리치자 ! 그 큰울림으로!, 저-동정을 울궈내고자 처량한 가락으로 하는 찬송하는 소리라 하는 것을 깔아뭉게자 끽소리조차 들리지 않게 하여 못된 귀신의 목을 조여 버리자 그저 귀신의 뱃다지를 시퍼런 창칼로 퍽 쑤시듯하여 혁파해 치우고 참인간의 본성을 내보이는 강성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 모두들 손잡고 함께 떨쳐 일어 나 -자-!. 훨 훨 타오르는 불처럼 사나운 폭풍처럼 굳세어라 금순이처럼 폭우에 의한 장강의 거세게 내닫는 물마루처럼.....세상의 유약한 상을 싹쓸어 버리자.....사나운 룡호처럼 날뛰어보자 함정을 만들어 저 잘났다하는 무리들을 거꾸로 쳐박어 죽여버리자 척살하고 참살 참수하고 사지를 찢고 능지처참 무시무시한 폭벌을 가해서 참혹한 모습 널브러져 저 처량한 자들을 제 도구로 이용코자하는 귀신의 무리들을 한껏 골려주고 골탕을 먹이자 마구마구 때려죽여 사람의 참모습을 보여주자 모든 것을 두둘겨 부셔치워 이상귀신들의 배알이가 확 뒤틀리게 하여 주자 일체의 가면을 쓴 무리들을 힘센 발로 콱 밟아선 껍데기가 툭-터져서 그 알속이 튀어나오게 그 거짓된 상을 쓰고있던 참모습 마귀 사탄의 모습이 어떻게 생겼나를 관찰해 보자 착하라 하는 저 아가빠리에 똥물을 한박아지 퍼부어 넣고 번드름한 설교하는 단상에 오물 세례를 주자 뒷구멍에서 호박씨 까는 저 무리들에게 앞구멍에서 호박씨까는 방법을 정직하게 가르켜 주자 온갖 감언을 팔아 혹세무민하고 사복 채우는데 정신이 팔린 저 개같은 무리들 간교한 무리들 배도 못뚫고 들어가는 욕이나 싫컷 하여 주자. 以上은 악에 받친 모든 말씀은 마귀허울 쓴 마귀아닌 사람의 하고 싶은 말일 것이다. 그 속을 들어 내보이는 참 말씀이라 할 것이니. 哲人은 말하길 인간의 진면목 心은 性惡(성악)에 발판을 두었다 한다 그저 안그런체 거짓상을 지어 보일 뿐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근본이 어디서 왔는가? 포악한 육식동물인 파충류 공룡에서 進化(진화)됬다고 본다면 善(선)한 체 僞善(위선)을 떠는 것은 하나의 假飾體로써 對相體(대상체)를 잡아먹기 위한 수단인지도 모른다할 것이다. 솔직하게 잡아먹으려고 잇 발을 드러내다보면 대상체 먹이가 어찌 가만히 있겠는가? 대응책을 강구 할 래기지 그래서 머리를 쓴다는 것이 엉큼하게 안그런체 거짓을 꾸며보이는 게 능숙하다보니 지금의 사람과같이 형태가 진화되었다고 봐야 오를 것이다. 이반면 이리나 승냥이등은 사나운 파충류종류가 우리는 속임질 하는 야비한 짓을 저주한다하곤 솔직하게 진화된 모습이 그런 몰골을 띄게 되었는지 모른다할 것이다. 눈을 달리하여 魔眼(마안)을 뜨고 보면 인간이 인간이 아니고 어느 만화책의 그림에서 본 것처럼 모두 사나운 짐승의 탈을 쓴 것으로 보일 런지는 알 수 없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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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천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모두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