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 보다 빠른 워프 항법 추진체 개발
■ 2015.05.01일 미국 나사(NASA) 플라이트(flight) 닷컴(.com) 포럼에 참여한 나사(NASA) 연구원들은 이른바 워프(warp) 항법 엔진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했다. 또 이 엔진이 인간을 4시간 만에 달(Moon)까지 갈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프(warp) 드라이브 엔진 제작에 참여중이라는 이 나사 엔지니어는 “나사가 우주 환경(진공)에서 작동하는 이른 바 EM 드라이브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워프(warp) 항법 엔진은 로켓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자기장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시켜 주는 EM 드라이브(Electro Magnetic Drive) 기술을 사용한다.
이 엔진의 컨셉은 우주선에 달린 폐쇄된 컨테이너에 마이크로파를 튀겨줌으로써 추진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태양 에너지를 통해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킬 전기를 얻게 된다. 이는 더 이상 가스 같은 로켓 추진체(추진 연료)가 필요하지 않게 됐다는 의미이다. 기존의 물리학은 양자 진공(Quantum vacuum) 속의 입자는 이온화될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를 반동시켜 추진력을 가질 수 없다.
하지만, 미국 나사(NASA) 엔지니어들은 나사가 최근 테스트에서 이를 실현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엔지니어는 “나사는 자신들의 EM 드라이브(Electro Magnetic Drive)를 고진공에서 테스트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어떤 조직도 해 내지 못한 성과이다”라고 했다. 빛 보다 빠른 워프(warp) 드라이브는 공간을 일그러뜨려 4차원으로 두 점 사이의 거리를 단축시킨 뒤, 빛 보다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이며 광속 보다 10배 빠른 속도의 우주선 엔진을 사용한다.
지난 수십년 간 미국. 영국. 중국의 과학자들은 EM 드라이브(Electro Magnetic Drive)를 시연해 왔지만, 아무도 이 엔진이 정확히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지 못했기에 논란만 불러 일으켰다. 영국 런던에 EM 드라이브(Electro Magnetic Drive) 연구소를 두고 있는 로저 소여 역시 2000년 이 컨셉에 도달했다. 그를 심각하게 만든 유일한 연구팀은 중국의 과학자 그룹이었다.
중국 팀은 2009년 이미 720그램의 추진체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위성을 추진시킬 추진기를 만드는데 충분한 추진력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도 그들이 이 추진체를 만들었다고 믿지는 않았다. 나사(NASA) 스페이스 플라이트 닷컴 회원으로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미국 나사(NASA) 엔지니어들은 "이전의 EM 드라이브 모델이 비난받은 이유는 어떤 테스트도 진공 속에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