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드라이부차~ 미사리카페촌에 갔는데..멍스카페라고..커다란~~~ 애견카페가 있대여~
다들 반대하는데 제차에 핸들잡고 있는 사람맘이라..제가 그냥 운전해서 들어갔드랬죠..^^;
마당엔 커다란 개장(?)이 있고 그안에 말라뮤트..아프간하운드 등등 온갖 대형견들이 뛰놀수 있게 되있고요..
카페안에는 크고 작은 개들이 사람들과 어울려서 노는게 일반 애견카페와 다른점이 없지만..
첨에 입구에 딱~ 들어서는데 주인언니의 낯이 마니 익더라구여..
혹시 아는 사람인가 했는데..것도 아닌거 같고...
한참을 생각했더니..ㅋㅋ 글쎄 와우 동물천하에 나왔던 신디..첼로..황진이 등등 온갖 개들을 키우시던 그분이더군여..^^
얼떨결에 같이 들른 제친구들도..맨첨에 개냄새 지독하게 난다고 찌푸리더니 어느새 시켜논 차도 안마시고 개들하고 노느라 정신이 없더군여..^^
주인 언니가 넘넘 친절하셔서 담기회에 다시 함 들르기로 햇음다..
다음번엔 우리 강쥐들도 다 데리고요~^^
카페 게시글
***오늘은 어떤일이
미사리 카페촌에 대형 애견카페이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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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으셨겠당....나두 담에 기회됨 한번 가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