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총 4,500만 파운드(약 791억 원)를 들여 사우스햄튼의 왼쪽 수비수 루크 쇼(18)와 에버튼의 오른쪽 수비수 시무스 콜먼(25)을 데려올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맨유가 올 여름에 영입을 노리는 선수들로는 쇼를 비롯해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0)와 아르투로 비달(26),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5)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면 이들을 데려오기도 힘들어질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아스날은 올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32)의 영입을 시도할 것입니다. 배리는 올 시즌 에버튼으로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센터백 재멀 레셀레스(20)를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릴 선수 명단에 올렸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또 로저스 감독은 첼시의 왼쪽 수비수 애쉴리 콜(33)을 자유계약으로 데려와 수비진을 보강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일요일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80만 파운드(약 14억 원)로 평가받는 FC 메츠의 공격수 디아프라 사코(24)를 노리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갈라타사라이 SK의 로베르토 만치니(49) 감독은 자신이 지난 시즌에 맨시티의 지휘봉을 버젓이 잡고 있었는데도, 구단 측에서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주젭 과르디올라(43) 감독과 카를로 안첼로티(54) 감독을 비롯한 여러 감독들과 영입 협상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맨시티는 지난 2009년에 주제 무리뉴(51) 감독의 영입을 노렸으나 결국 만치니 전 감독을 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들은 무리뉴 감독이 알렉스 퍼거슨(72) 경의 뒤를 이어 맨유의 차기 감독직을 노린다는 것을 알고 그의 영입을 포기했답니다. (미러 일요일판)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은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자신들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가능성을 낮게 보았습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에게 올 시즌의 리그 우승은 첼시가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피플 일요일판)
맨유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8)에게 주장을 맡길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루니에게 그라운드 안팎에서 행동에 주의하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아스날의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29)는 훈련장에서 동료 공격수 야야 사노고(21)와 말다툼을 벌이다 사노고의 주먹에 맞아 눈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한편 맨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30)는 올 시즌 자신들이 부진하는 동안 동료들 사이에 다툼이 몇 차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AND FINALLY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어제(현지시각) 앤필드 원정을 떠났다가 홈팀 리버풀에게 1-5로 참패하며 잊고 싶은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그는 이날 패배의 충격이 너무 컸는지 리버풀에 위치한 라임 가(Lime Street)의 한 기차역을 걷다가 벌러덩 넘어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시티를 응원하는 어떤 팬은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치자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응원하는 팀을 첼시로 갈아탔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넘어진거 진짠가 ㅋㅋㅋㅋ 합성같은데...
주먹으로 맞아서 멍들 정도면 ㄷㄷ
사노고 거친선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