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킷슨
2008년도 스토크 시티는 최고이적료 지출로 약 110억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내면서 데이빗 킷슨을 영입했다. 억대의 가까운 이적료의 주인공인 데이빗 킷슨은 어렸을때 촉망받는 유망주도 아니고 그저 마트에서 일하는 점원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그는 그곳에서 일자리를 잃은뒤 친구들의 추천으로 알리지 타운(당시 8부리그)에 입단테스트를 받은뒤 통과하게 되면서 그는 축구선수가 되었다.(물론 세미-프로도 아닌 아마추어 리그이지만...)
그러나 알리지 타운의 감독은 킷슨을 보자마자 8부리그에 있을 만한 수준에 선수가 아니라며 리그1 소속에 켐브릿지 유나이티드에 소개한뒤 결국 킷슨은 3부리그 선수가 되었다.
그후 켐브렛지 에서 124경기에 출전 47골을 넣으며 핵심선수로 자리를 잡아갔다.
그후 코펠 감독이 이끄는 레딩에 입단한뒤 계속해서 팀내 최다 득점자로
레딩의 주전 공격수가 되었다.... 10대였을때는 그저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일지라도 지금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라고 할수있다.
리에드손
리에드손은 정말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그는 무려 22살까지 슈퍼마켓에서 일하며 주말에는 아마추어 축구팀에서 축구를 하는 그저 평범한 청년이였다. 그러나 그는 코리찌바의 스카우터에 눈에 뛰어 결국 코리찌바에 입단한뒤
플라맹구, 코리치안스를 차례로 이적한뒤 결국 뛰어난 득점력을 보이면서 스포르팅cp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후 그는 팀의 주전선수로 6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보이면서 포르투갈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를 잡아갔고....거기다가 복도 많다.....원톱의 부재로 마음고생 심하던 포르투갈은 포르투갈 시민권을 가지고있는 리에드손에게 국가대표선수가 될것을 요구하였다. 결국 그는 제2의 고향인 포르투갈에서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하며 아마도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의 주전 공격수로 나올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리에드손의 통산 기록은 297경기 175골.... 물론 지금도 그는 스포르팅cp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을용
을용타라는 별명을 가진 이을용은 강릉 상업고등학교에서 미래의 프로 축구선수를 꿈꾸는 고등학생이였다.
그의 재능은 인정받았지만 그를 받아주는 대학교는 없었고 결국 그는 모든걸 포기하고
나이트 클럽에서 웨이터 일부터 막노동까지 하면서 축구와는 멀어졌다. 하지만
한국철도의 감독의 권유에 따라 결국 실업팀인 한국철도에 입단하면서 다시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1년뒤 군문제 해결을 위해 상무에 입단한뒤 프로팀인 부천sk에 입단하면서 고대하던 프로선수가 되었다.
그는 부천sk에 입단하며 주축선수로 활약한뒤 프로선수가 된지 1년이 지난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가 되었고 결국 월드컵까지 나가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게 되었다.하지만 끝이 아니다.월드컵이 끝난뒤
트라브존스포르(터키)에 입단하게 되었다. 괜찮은 활약을 펼쳤으나 현지 적응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국 k리그 안양LG치타스(현 FC서울)에 입단하였고 안양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다시 트라브존스포르에 재입단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1년동안 좋은 활약을 펼치며 다시 FC서울에 재입단하게되었다.(당시2005년 감독은 귀네슈) 그렇게 을용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명성과 함께 지금은 자신의 고향팀인 강원fc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이기동
이기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선수가 포항의 번외 지명되었다. 실업리그인 N리그도 아닌
아마추어 리그인 청주 직지FC에서 뛰는 선수라는게 참으로 놀랍다.
그는 키 191의 위너로써 공격수와 수비형미드필더를 볼수있으며 득점력도 좋다!
그런 그를 왜 우린 K리그에서 못봤을까?
그는 연세대 출신으로 한떄 K리그 전남입단까지 추진했던 선수다.
하지만 선수등록이 늦어서 입단하지 못하였고 결국 중국리그까지 노크했으나 어떤팀도 그는 어떤팀에도 입단할수없었다. 결국 그는 고향인 청주에 가서 군문제를 해결하면서 취미삼아 축구를 하다가
결국 그의 고향팀인 청주는 청주 직지FC라는 이름으로 K3에 참가하게 되었고 그는 그곳에서
전문적인 훈련에다가 훈련양도 늘어가면서 몸상태가 좋아졌다.
결국 그는 그곳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다가 우연히 포항 스카우터의 눈에 뛰며 포항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그는 드레프트를 동해 번외지명 되며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뭐야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을룡타랑 이기동보다 키슨과 리에드손이 더 대한하게 느껴짐 인생은 역시 한방 ㄷㄷ
아ㅋㅋㅋㅋㅋㅋㅋ사무실에서 댓글보고 혼자 끙끙거리면서 웃음 참고있는 1人
이거 네이트에 최원창기자 기사 비슷하네요 원창기사 설마 이고 보고 쓴건가
ㄴㄴ 제가 쓴거예요.
비야 리베리 카모라네시도 도 써주시지
+박지성+김남일
좋은글인데 성지에 묻혔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