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구원의 기쁨
열왕기하 23: 21-24:7
시 작 기 도
생명이 죽어갑니다. 그러나 나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찾지 않아서 , 주님의 뜻을 구하지 않아서 죽어가는 곳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희어져 추수하게 된 곳에 일꾼을 보내소서. 주님을 찾고 구하는 자를 일꾼으로 세우소서. 나도 그 일꾼 중의 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주남의 구원을 기다리는 곳에 늦지 않게 가게 하소서.
자기중심의 사람이나 원수의 희생양이나 되면서 그냥 그렇게 살지 않게 하소서
본 문 요 약
요시야 왕은 사사시대와 역대 왕들의 시대에는 지키지 않았던 유월절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비로소 예루살렘에서 주님께 감사 드리는 유월절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언약 책에 기록된 그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또한 그는 언약 책에 기록된 율법대로 모든 우상과 숭배자를 유다와 이웃살렘에서 다 없애버렸습니다. 이렇게 온 마음과 생명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율법을 지키며 주님께로 돌이킨 왕은 이전에도 그 뒤로도 다시 없었습니다.
그러나 므낫세가 지은 죄가 너무 컸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유다에게 대한 진노를 거두어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외면하였듯이 주님이 선택하셨던 예루살렘과 주님의 이름을 두시겠다고 말한 그 성전조차도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시아왕은 앗시리아왕과 연합한 이집트의 바로인, 느고 왕에게 대항하다 죽고 말았습니다.
백성들이 요시아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이집트의 바로, 느고왕이 그를 사로잡아 많은 은과 금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바로가 요시아의 아들 엘리야김을 왕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여호와김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아하스는 이집트로 끌고가 거기서 죽었습니다.
여호야김 왕은 바로의 요구대로 은과 금을 주기 위해 백성에게 세금을 부과하였습니다. 여호아스왕과 여호야김 왕은 조상의 악한 행위를 본받아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습니다.
여호야김이 다스릴 때에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쳐들어와 여호와김은 그의 신하가 되고 삼 년 동안 다스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김은 느부갓네살에게 반역하였고 주님께서는 바벨론 군대와 시리야 모압 암몬 군대를 보내셔서 여호와김과 싸우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자들의 선포대로 유다를 멸망시키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므낫세의 지은 죄 때문에 그리고 그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한 것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바벨론 왕이 이집트 강에서부터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집트 왕에게 속하였던 땅을 모두 점령하였기 때문에 이집트 왕은 다시는 국경 밖으로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본 문 의 뜻
요시야왕을 절정으로 해서 그 이후 열왕기에 결말로 나아갑니다. 그 결말은 예루살렘의 멸망입니다. 그러나 절정에서 보여주는 위대한 소망을 보았을 때 멸망이라는 결말이 영원한 파멸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요시야왕은 비록 한 세대지만 언약과 율법을 온전히 이룬 이상적인 상태를 잘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소망을 품고 어두운 결말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유월절을 지킨 것입니다. 출애굽하면서 처음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마자 유월절을 지킨 기록은 있지만 그 이후로 사사기 열왕기 등에서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습니다(25절). 신명기 16장 1~8절의 유월절 규례대로 지정된 장소에서 지킨 것은 오직 요시아 왕 때입니다.
율법에서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 절기를 지키는 것은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절기 중의 핵심은 바로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은 어린양의 피로 구속하시어 이집트의 노예에서 해방하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여 감사하는 예배의식입니다. 그 예배가 참되게 비로소 이루어진 것이 요시야 때입니다. 이것은 다윗도 히스기야도 이루지 못했던 신앙의 절정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요시야 왕이 전에도 없었고 후회도 없을 믿음과 순종의 왕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다윗의 신앙과 예배를 강조하던 열한기에서 그 다윗의 신앙과 예배 본질이 여기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시아에 유월절을 지킨 것이 바로 열왕기가 요구한 다윗의 마음과 신앙의 근본입니다. 그것은 어린양 구원에 대한 기쁨의 예배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범죄 후에 구원의 기쁨을 회복해달라고 시편 51: 12에서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열 한계에서 요구한 다윗의 신앙과 예배 핵심은 바로 구원의 기쁨입니다. 요새 왕은 그것을 발견은 왕입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에서 천상의 예배에서 영원이 드려질 찬송의 제목이 되는 것입니다(계5.13, 7.10 ).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권세와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보호자에 앉으신 분과 어린양께서는 찬양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영훈 무궁하도록받으십시오. 구원은 보좌에 앉아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의 것입니다"
주님과의 언약 관계 목표는 유월절을 지키는 요시야왕에서 보듯이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구원에 은혜 감사 감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다윗의 마음과 예배의 본질입니다. 그리고 히스기아는 그것을 정확하게 받아서 표현하고 모든 백성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멸망의 직전에 이렇게 신앙의 절정을 보여 주시고 미래 회복의 참 모습을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나 의 묵 상
(비참함) 우상숭배와 죄악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기쁨을 상실하였습니다. 죄의 결과로 오는 여러 가지 심판과 망함보다도 가장 큰 아픔은 구원의 기쁨을 상실하고 빼앗긴 것입니다. 구원의 기쁨이 없이 참으로 예배할 수 없고 그런 예배 없이는 내 삶의 참 기쁨도 없는 것입니다.
(구원)그러나 유월절 어린양 되신 그리스도의 구원에 은혜가 십자가에서 나타났습니다. 나는 죄와 사망해에 잡혀 사탄의 노예로 있었으나 유월절 어린양이 피로 구속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시사 구원하신 어린양 예수께 영원히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셨습니다.
(아버지품)그리스도께서 열어주신 아버지를 향한 길로 가서 영원히 아버지의 사랑과 어린양이 구원을 찬양하며 삽니다.
기 도
내 마음 성전에 유월절을 회복하소서.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소서. 진정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주님의 모든 교회들 다 함께 유월절을 지키게 하소서. 구원의 기쁨으로 한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모든 민족들이 몰려와 구원하신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를 찬양하게 하소서.
마지막때가 가까이 왔음을 깨닫게 하소서. 그러나 전쟁과 기근과 염병과 기후변화 속에서도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거두지 마시고 2월절 어린양의 필요 구속 하소서.
생 명 일 기 (10월 11-13 토일)
직장내 신뢰가 없음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을 당하였습니다. 오해를 풀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정직하지 않고 공정하지 않고 자기를 위해 공정을 희생하여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직장 문화가 저변에 깔려 있으므로 상대방을 신뢰하지 못하고 오해하며 공격적으로 행동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 자기를 지키려는 일이 반복되니 신뢰가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중심과 교만을 여기서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 넘어가 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일 모임에서 주님을 구하는 삶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이 삶에서 멀어져 있으며그 길을 가려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를 포함해서, 주님을 제대로 찾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 데 주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이 참 적습니다. 모두 사람의 생각과 일에만 관심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