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기독교인이고 중간 중간 기독교적인 색채가 있어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제가 겪어온 인생,
그리고 두산인프라 코어 최종합격 수기를 올리겠습니다.
나의 프로필
나이 : 29세
고등학교 : 인문계 졸업
내신 성적 : 32%
대학교 : 영어 교육학과 2학년 자퇴
(두산인프라 코어는 고졸로 지원)
출결상황 : 병결 1, 정근
취득 자격증 : 자동차 정비 기능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 정보기기 운용기능사
용접산업기사
26살 처음으로 대기업 생산직으로 돌린눈
(대기업 생산직이 어떤일을 하는지도 잘 몰랐고 어떻게 들어가는지도 몰랐던 그때)
1 . 부정적인 언어는 탈락의 지름길
시험도 합격하고 1차 면접에서 탈락
(탈락 이유: 면접이 뭔지도 몰랐고 의욕만 앞서서 무조건 들어만 가고 싶었음)
준비되지 못한 면접과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대답은 탈락의 지름길이란걸 알았음.
아무리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지저분하고 악덕기업에 욕밖에 안나와도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왜 나오려고 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면 물론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좋은회사지만 이러이러한 부분때문에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해야 되는데 그걸 못했음.
2. 교만은 탈락의 지름길
26살 한번의 고배를 마신후 하반기 gs칼텍스 서류를 또 통과했음.
나름 고등학교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수능때 10% 안에 들 정도로 열심히 했고
첫번째 시험도 통과해서 두번째 시험도 무난히 통과할줄 알았던 나는
처참히 시험에서 떨어지고 말았음. 시험은 감이라는 사실..
이번 두산 볼때도 엄청 잘 푸시는 본 보고 놀랬음..시험은 노력이고 감이다.
감이 살아있어야 시험을 잘 본다.
3. 면접은 끝까지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26살 끝자락에 gs칼텍스 대전 연구소 0명 뽑는곳에 지원.
또다시 찾아온 행운.
경쟁율 1000:1 3명 뽑는데 3000명 이상 지원
서류 합격부터 시험 1차 면접까지 합격해서 드디어 최종면접까지
마지막 최종면접은 1차때 영어 자기 소개서를 했는데 잘 하지 못해
최종에서 웃으시면서 다시 한번 잘할수 있냐는 질문에 영어로
자기 소개를 했고 흔쾌히 웃으시는 분위기..
나름 면접 합격에 대한 확신..
그리고 가족중에 자형이 목사님이시고 그 교회에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권사님이 기도중에 환상을 보았는데 언제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대기업을 들어가는 환상을 보셨다는 얘기를 하셨음.
그 얘기를 듣고 더더욱 확신하고 있는데 어느덧 최종합격을 기다리고 있던
27살 1~2월에 떨어졌다는 비보를 듣고 약 한달동안 망연자실하며 지냄.
gs칼텍스 대전 연구소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는 최종날짜가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고 조마조마해서 전화해 보니 확인해 보고 떨어졌다는 것이다.
떨어졌단 문자도 하나 안보내주고 이나라 대기업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비상식적이고 한심한 작태가 개탄스러웠고 혐오스러웠다.
4. 인문계생과 고졸은 안되는 것인가? 더군다나 대학교 자퇴까지...
이곳 저곳 서류를 넣어볼려고 해도 전문대생으로 지원자격이 한정된곳이 많았고
더군다가 고졸 지원까지 되는곳은 공고생으로 한정짓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인문계 고졸이 지원할수 있는 곳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왜 제한을 둬야 되는가? 라는 의문을 품고 그 분야에 토론을 할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고 그 분야에 정통한 사람을 뽑는것이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가 아닌가? 그래서 시험을 보는것이고 그 시험을 통과한 사람이
면접을 보는것인데 이 사회는 너무 제한적이고 폐쇠적인것을 아직까지는
좋아하는것 같다. 더군다나 대학교 자퇴를 얘기하면 다 안좋아하는 분위기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내 자신에게 당당하고 떳떳하고 싶었고
나의 모든것을 이해해 주는 기업에 들어가고 싶었다.
5. 가장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 때이다. (머뭇거리지 말라)
26살 취업고졸 기능직 카페에서 전문대에 대한 답변글을 많이 보았다.
30살이 다 되어가는 사람들의 진심어린 답변들..
28살이전이라면 전문대가서 자격증 많이 취득하고
대기업에 한번 도전해 보라고..대기업이 안되더라도 그에 못지 않은
좋은 중견기업에 들어갈수 있다고..
해가 거듭될수록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 말이 정말 그말이었다는 사실.
아직 젊으신 분들은 정말 이말 참고하세요~ 열심히 알아보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면 분명히 좋은날이 올꺼라고 믿고
계속 도전하세요~ 우리는 희망이 있어서 살아가는 존재잖아요~^^*
6. 가장 좋은것이 좌절됐다고 할때 더 좋은 것이 온다.
gs칼텍스 떨어지고 27살 이후 한독약품 한곳을 면접을 더 봤다.
역시나 고졸에 인문계는 반기지 않는 분위기.
그리고 나서 결심한 외국에 나가서 살아볼까라는 결심.
몽골에 가서 시추기로 광산 보링이란걸 할려고 약 1년 넘게 준비를 했다.
사막 모레바람 맞고 겨울이 6개월인 몽골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돈은 많이 벌거 같아 준비한 기간, 사랑하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과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이 행복이고 일을
할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2010년 포스코 직훈에 최종까지 가서 나름 면접도 잘 보았다고 생각.
예전 교회 권사님께서 하신 말씀도 다시 생각. 대기업에 들어갈수 있다는 환상.
나는 그래서 포스코에 들어가도 주간만 할수 있는 정비팀으로 빠져주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결과는 불합격......
대기업 포스코도 역시 발표날짜가 미뤄져도 문자는 보내주지 않았고 합격자는 문자와 메일을
보내주지만 불합격자는 메일만 딸랑 보내놓고 알아서 확인하라는 식이었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때문에 그 기업의 이미지가 많이 훼손되기도 한다.
대기업 지원 자격이 마지막일것만 같았고 또다시 찾아오지 않을 기회라고 절망할 무렵..
드디어 찾아온 두산 인프라 코어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만 하면 되었다. 그리고 해당 분야에 자격증만 있으면
되었다. 그 분야에 대한 자격증..
참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공고문이었다.
1차 서류 합격, 2차 시험까지..
여기서부터 정말 두산이란 기업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
다른 기업들 같으면 서류를 안챙겨오거나 늦게 오면 나무라고
불이익을 줄것인데, 두산은 기다려주고 실수한것이 있으면 북돋아주고
다시 해오라고 다시한번 기회를 주고 너무나 사람을 배려해주는 기업이란걸
알았다.
1차 ,2차 면접때 받은 질문과 대답은 별반 틀린게 없었다.
최대한 정중하고 진솔하게 그리고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니
마음은 홀가분하고 상쾌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할려고 노력했다.
1차때 기억에 남는 질문은
질문 : 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답 : 우선 저는 결혼한 사람으로써 노조와 회사의 관계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노조가 생긴이유를 생각해봤을때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최소한의 권리를 찾고 싶었고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때
혹시나 해고를 하지나 않을까? 회사는 이익금을 따로 빼돌려 비자금을 만들지는 않을까?라고
하는 불신에서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 회사인 남편과 노동자인 아내가 서로 신뢰를 쌓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 가장 먼저 필요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회 갈등 비용이 연간 300조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럽 선진국 사람들은 상대방을 신뢰하는 마음이 인구의 65% 이상으로 조사됐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17% 정도밖에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서로에 회사와 노동자간의 신뢰가 회복되고 회사는 투명경영을 하면 노조와 회사의 대립의
장벽은 스스로 무너질거라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을 하였고 면접관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모르지만 후에 들어보니
제 1차 면접 점수가 같은 조원들에 비해 많이 높은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차 면접은 왜 대학교를 중퇴했냐? 는 질문에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 힘들게 키우셨고 돈을 빨리 벌고 싶어
대학교를 중퇴했다고 했고..
인문계 생이고 전문대학교도 안나왔는데 어떻게 용접 산업기사를 땄냐며
가운데 계신 전무님이 "이 사람 독한 사람이구만...^^" 웃으시면서 칭찬해 주셨고,
대학교는 무슨 학과 나왔냐길래 영어교육과 나왔다고 하니까
"공부도 잘했구만~^^" 하면서 또 칭찬해 주셨습니다.
다른기업들은 저의 사회생활은 보지도 않고 공고졸이 아니면 인문계생이 잘할수 있냐고 물어보고
대학교 중퇴했으면 그것만 가지고 인내심이 없다는둥 계속 꼬투리를 잡는데
제가 합격할려고 그랬는지 모든 상황들이 꼬투리를 잡힐 상황에서 그분들이 저의
좋은 모습만 본거 같아서 너무나 행복하네요~
그런데 저랑 같이 들어간 뒤에 4분은 다 압박 면접이었답니다.
그리하여 29살 마지막에 인문계 졸, 대학교 중퇴자도
이렇게 합격했다는 것을 그리고 "희망 " 을 절대로
잃지 말라고 당부 드리고 싶네요..
p.s 마지막까지 힘들게 와서 떨어진 불합격자분들께 위로의 말과
"사람이 미래다" 두산 인사담당자분들의 그 배려에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정말 대기업에 합격시켜 주신다고 했지만
믿지 못했던 저의 믿음 없음을 회개하고 다시한번 "하나님" 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요 16 :23,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첫댓글 감사 감사해요~^^*
축하 드립니다!!
저도 님처럼 인문계 고졸에 4년제 공과대학 3년중퇴자인데 대기업 들어갔어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6년동안 꾹 참고 경력쌓은게 많은 도움이 됐었죠...
축하해요~
6년동안이요? 그럼 저보다 늦은나이에 들어가셨다는건데..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주여~~~~~~~~감사합니다.ㅋㅋ 저도 붙었어요^^ 님 축하드려요.ㅋㅋ
아멘~~~^^* ㅋㅋ 님도 축하 축하^^
저는 떨어졌지만..... 아멘....
감사요^^
ㅎㅎ 엔진공장지하에 교회있어요 ㅎ
저는 군산 합격했어요~^^* 군산에도 교회가 있나요?ㅋ 우와~ 새로운 사실이지만 두산 인프라 코어가 회사내에 교회도 있고 정말 복받을 기업이네요^^
하나님을 믿는 한 사람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실 기도 하겠습니다.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은 님께서도 항상 형통하고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멋진 후기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권사님의 꿈이 이루어 지셨네요~ㅎ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이 이루어지신거라고 해야될거 같아요~ 그 환상때문에도 억울해서라도 더더욱 그거 붙잡고 기도했구요..하나님 말씀에 기도는 단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으니..기도하면 이루어주실거라고 확신하면 이루어 질거라 믿습니다. 결혼할 아내는 3교대 간호사였고 , 저는 돈 버느라 주일 예배도 잘 못 드렸는데 둘의 기도제목이 예배 드릴수 있는 최고의 직장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그 사이 아내도 주간 근무만 하는 곳으로 옮겼는데 결심을 하니 고난이 찾아오더라구요.. 3개월 월급 밀리고 저는 그사이 포스코 면접 보면서 하나님께 시간을 드린다고 3개월동안 일도 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한해 가장 힘들었던 한해이자 가장 행복한 한해 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시는 분들은 세례받고 제대로 믿음생활 할려면 고난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사건을 마치고 광야길을 걸어가면서 연단 받았던것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연단하신다고 합니다. 그 기간을 잘 버티는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가나안 땅을 밟을 것이고 그것을 통과하지 못하는 사람은 계속 광야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광야길을 나온것은 아닙니다. 저는 올한해 가장 힘들 한해이자 동시에 가장 행복한 한해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여하튼 감사합니다.^^
저런곳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축하드립니다.
그러게요..저런곳만 있다면 우리나라 직장 생활하시는 모든분들이 정말 열심히 일하고 또 상대적 빈곤감을 안 느끼면서 살텐데요..그런점은 저도 이 사회에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님최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한것이 없습니다. 그냥 용접 산업기사 과년도 문제 이틀 보고 필기 합격하고 , 실기는 시험 전날 돈 10만원주고 2시간 정도 연습해보고 시험 합격했는데 그 자격증이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줄 몰랐네요~^^* 하나님이 합격시켜 주셨어요~^^*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이런 꿈같은 날이 올줄은 정말 몰랐네요..ㅜ.ㅜ 저같은 사람도 됐는데 다른 사람들도 희망을 놓지 마세요~
박명수가 이야기 했잖아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이미 늦은거라고
ㅋㅋㅋ
초심 잃지 마시고 두인에서 꿈 성취하시길 바랄께요 ^^ 친구중에 포스코 입사해서 성에안찬다고 이직생각하는 친구가 있어서요 ~~ 초심이 중요함 ~~ ^^
네~^^ 초심이 언제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구요^^
대단하네요..........말을 잘하신듯 그리고 노조 대답 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멋지네요 전 떨어져서 울고싶지만,, 나중을 위해 꾹 참고 준비 중입니다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저도 여러군데는 아니지만 최종에서 떨어지니 한달동안 힘들더라구요..그 생각만 자꾸 머리에서 맴돌고 ... 근데 그 맴도는 생각이 그 억울한 감정이 나중에 다시한번 도전할때 많은 도움이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최종가서도 정말로 담대하게 잘 하실수 있는 밑거름이 될꺼에요^^
어느분야 지원하신거에요?? 저도 인문계출신자로서 지원했는데 서류조차 안붙네요 추카 드려요 자소서좀 죄송한테 볼수있을까요??y9ky2k@naver.com
자소서는 정말로 특별한게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자소서구요.. 용접 지원했다 조립으로 빠진 케이스입니다.^^ 더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와~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전 인문계출신은 아니지만 비전공에 검정고시 인데 ㅎㅎ 님을 모델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도전 하려구요! 두인되신거 축하드리고. 님의 후배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달려봐야 겠어요 ^^
네~ 힘내시고 꼭 멋진 두인이 되셔서 멋진 후기 남겨주세요^^
축하합니다. 님글을 보고 저도 희망을 느끼네요
사람은 단 하루도 희망 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라잖아요^^
아 부럽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본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중견기업에서 제강일을 하고 있고 최종 목표는 현대 제철 입니다. 들어갈수 있게 기도 해 주세요 ^^
네~^^ 기도 열심히 하세요^^ 꼭 목표하시는 기업에 들어가셨으면 좋겠네요^^
대박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 축하
감사합니다.^^
같은 군산 2차대상 입사자입니다. 정말 글읽고 감동받았습니다 ㅎ 진실된 신앙과 믿음으로 끝까지 합격하셨네요^^ 저도 저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고 합격할만한
이유가있다고 생각했는데 글쓴이님의 글을 읽고 전 운이 좋은 거였네요. 나이도 저보다 두살많으신것같은데 전 2차로 들어가서 ㅋ 3월달에 만나서 인사한번했음 좋겠습니다. P.S 전 무교인데 괜찮으시죠? ㅋ
앗~^^;;; 3월 동기네요^^ 교육 일정이 2월 7일 정도로 앞당겨질수 있다는 소식이 있던데 ...우리 그때 봐요^^ p.s 당연히 상관이 없지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꼭 태클건다니까
네~^^* 당연히 부모님 생각 해야지요..자식된 도리로써..^^ 십계명에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 라고 나와 있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심지어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지만 인간으로써 그러기가 어렵지만 그것까지도 극복해 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신앙인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기도많이 하고 지금은 포스코계열사에 합격해서 잘다니고 있어요ㅋ 님을보니 저와비슷한분을만난것같아 반갑네요ㅎㅎ
주님의 축복이함께하시기를^^ㅎ
3년 걸리셨네요...
이왕 취직 시켜주실거면 빨리좀 해주시지..무심하셔라...
입사하신거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