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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 피로를 가시게 하여 주는 붉은 단풍입니다 !!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저녁, 산행( 山行 )을 떠나기 전( 前 ), 영월 지방의 날씨를 확인( 確認 )하여 봅니다, 동해안 지역( 東海岸 地域 ) 만, 저 지대( 低 地帶 )에서는 비가오고, 고 지대( 高 地帶 )인 산간 지방( 山間 地方 )에서는, 비가 눈으로 변하여, 내릴 것이라고, 예보( 豫報 )를 합니다, 새벽인 04시 30분에 일어나, 산행 준비( 準備 )를, 여유롭게 하고,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05시경, 숙소( 宿所 )를 나섭니다, 사방( 四方 )은 어두움에 덥혀 있고, 고요한 영월의 거리( 距離 )들, 늘 하던 대로, 동강 변( 邊 ) 도로( 道路 )를 걸어 내려 와, 동강 대교( 東江 大橋 )를 걸어서, 건너가고 있는데, 뒤를 보니, 빈 택시가 오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먼저 번 산행 때, 분덕재까지 걸어서 올라가, 걸어 본 길을 다시 걸어서 올라가기는, 조금은 그렇고, 오늘의 산행 계획을 “ 분덕재->접산->절운재->장성산->잣봉->거운리 어라연입구 ”까지로 생각을 하고 있어, 조금은 먼 거리, 부담( 負擔 )도 되고 하여, 분덕재까지는 택시로 이동( 移動 )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택시 기사님이,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아내고, 걸어가는, 내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손을 들어 택시를 세우고 탑승( 搭乘 )을 합니다, 어두운 밤길, 택시의 전조등( 前照燈 )을 켜고, 구불거리는 분덕재 길을 올라가고 있는데. 노루 한 마리가 전조등 불빛에 놀란 듯, 달려오는 택시 쪽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택시 기사님이 빠르게 알아차리고 서행 운전( 徐行 運轉 )을 하니, 노루는 슬그머니 길 옆, 풀숲으로 사라 저 버립니다, 택시를 타고 가며, 기사( 技士 )님이 말씀을 하십니다, 택시 운전( 運轉 )을 하고 가다, 달리는 속도( 速度 )가 빨라, 야생 동물( 野生 動物 )들을 치이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택시 범퍼가 찌그러지는 것은 물론( 勿論 )이고, 살아 있는 동물을 죽였다는, 마음 속 미안( 未安 )함도 상당( 相當 )한 부담으로 다가 온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가다가 보니, 분덕재에 도착( 到着 )을 합니다, 사방( 四方 )은 어둡고 고요하기만 합니다, 나를 내려놓은 택시는, 머리를 돌려, 영월 시내( 市內 ) 방향( 方向 )으로, 왔던 길을 다시 내려갑니다, 동강 대교에서 분덕재 까지, 택시 요금은 7,500( 원 ) ..... 이 새벽에도, 간혹( 間或 ), 분덕재 잿마루를 지나다니는, 승용차( 乘用車 )들, 분덕재에 도착을 하였다는 흔적( 痕迹 )으로, 분덕재 정상( 頂上 )임을 알리는 돌 비석( 碑石 )을 사진( 寫眞 )으로 남기고, 익플( GPS )에 분덕재라고 웨이포인트( waypoint )를 기록( 記錄 )합니다,
영월의 삭도 모습입니다,
1960년-1970년대( 年代 ), 영월의 명물( 名物 )은, 아마도 석탄( 石炭 )을 실어 나르는, 삭도( 索道 )라고 하는 시설물( 施設物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가끔 서울에서, 영월로 온, 친구( 親舊 )들이, 케이블 카라고 부르며, 신기하게 여기 던 시설물 이지요, 삭도는 남한( 南韓 )에서, 규모( 規模 )가, 가장 큰 영월군 북면( 北面 ) 마차리( 磨磋里 )에 있었던, 마차 탄광( 炭鑛 )과, 저질탄( 低質炭 )으로, 전기( 電氣 )를, 생산( 生産 )하던, 영월화력발전소( 寧越火力發電所 ) 사이, 12( Km )의 거리( 距離 )를, 48개( 個 )의 지지 철탑( 支持 鐵塔 )을 세워, 회전( 回轉 ) 할 수 있는, 철( 鐵 )로 된, 바퀴를, 양( 兩 )쪽 옆으로 몇 개씩 설치( 設置 )을 하고, 강철( 鋼鐵 )로 된 와이어를 홈이 파여진 바퀴 위에에 언 저서, 큰 쇠로 된 바가지를 와이어에 매 달아, 와이어를 대형 전동기( 大形 電動機 )로 돌려 석탄을 실어 나르는 설비( 設備 )입니다, 석탄을 실어 나른다는 점을 빼면, 서울 남산의 케이블 카와 생긴 모양이 같다고 보면 됩니다, 영월의 삭도는, 1937년 10월 1일, 일제 강점기( 日帝 强占期 ) 시절( 時節 ), 영월화력발전소 1호 발전기( 發電機 : 5만 kW )가, 완공( 完工 )되어 발전( 發電 )을 개시( 開始 )하며, 운행( 運行 )을 시작( 始作 )하여, 1973년에 마차광업소( 鑛業所 )가 폐광( 廢鑛 )이 되며, 철거( 撤去 )가 되었습니다, 1966년 영월광업소 석탄생산량( 石炭 生産量 )이 307.254( 톤 )이었는데, 이 중에서 영월화력발전소에서 소비( 所費 )한 석탄 량이 353.034( 톤 )이라고 하니, 영월광업소에서 생산( 生産 )한 석탄의 전부( 全部 )를 영월화력발전소에서 소비한 것이 됩니다, 삭도에 석탄을 싣는 바가지 한 개의 석탄 적재량( 積載量 )은 1( 톤 )이라고 합니다, 삭도는, 마차탄광에서, 우목골( 영월읍 속골로 넘어가는 분덕재 입구를 말함, )입구->분덕재 근처->속골입구->덕포리 역 앞, 축 강 뚝 을 거처, 정양리에 있는 발전소까지를, 경과지( 經過地 )로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가끔 공중에 매달려 있는, 삭도의 바가지가, 강풍( 强風 )으로 인하여, 떨어지거나, 바가지가 흔들려, 바가지에 실려 있는, 석탄이 쏫아 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산 능선( 稜線 )사이, 깊은 계곡을 지나가는, 삭도의 바가지 모양이, 하늘 높이 날아다니는, 솔개( 새매 )의 모양과 같다고 하여, 그 시절, 영월 주민( 住民 )들은, 삭도를 일명( 一名 ) “ 솔개 바가지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분덕재를 지나, 무명 봉( 無名 峰 )로 올라가는 길, 서서히 날이 밝아 오고, 조금은 선선한 날씨, 시원한 공기( 空氣 )가 내 몸을 감싸고 흐릅니다, 산행을 하 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유유자작( 悠悠自適 ) 걸어가니, 멀리에 접산( ( 接山 ) 인근( 隣近 )에 있는, 풍력 발전( 風力 發電 )을 하 기 위한, 두어 대의, 풍차( 風車 )의, 거대( 巨大 )한 날개가, 산봉우리에 서서, 풍 량( 風 量 )에 따라, 날개 짓을 하며,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 눈 안으로 들 어 옵니다, 접산 풍력 발전단지( 風力 發電團地 ) 근처( 近處 )부터, 접산을 내려가는 구간( 區間 )까지, 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 造成 )한 지역( 地域 ) 답 게, 사나운 바람이 세차게 불어옵니다, 초겨울을 연상( 聯想 ) 시키는 세찬 바람, 몸을 움츠리고, 겨울 오리털 점퍼를 입지 않은 것을 후회( 後悔 )하게 합니다, 산길을 걷는 차림은, 등산용 겨울 티를 입고, 여름용 등산 조끼를 입은 상태 ..... 주왕지맥 능선을 뒤로 하고, 절운 재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 흐리던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빗방울 인 듯, 아닌 듯한, 습( 濕 )한, 기운( 氣運 )의 느낌, 비는 안 올 거야, 하는 주문( 呪文 )을 중얼거리며, 산길을 걸어갑니다, 주문이 바라는 염원( 念願 )과는 달리, 느낌은 가랑비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장성산과 잣 봉의 산행을 포기( 抛棄 )하고, 절운재로 산길을 내려섭니다, 절운재에 도착하니, 비의 양( 量 )은 배낭 커버를 씨 워 주어야 할 정도( 程度 ), 배낭 커버를 씨 우고, 배낭 속에 있는 우산( 雨傘 )을 꺼내어 펼 처 들고, 우중 산행( 雨中 山行 ) 준비( 準備 )를 하고, 거운리 방향으로 걸어 내려갑니다, 가정리 근처에 오니, 걸어 온 인도( 人道 : 절운재 터널이, 생기기 전에는, 절운재 정상을 지나, 문산리로, 차량이 다녔다고 합니다, )와, 터널을 빠 저 나온, 큰 도로( 道路 )가 만나게 됩니다, 도로의, 가 길을 걸어서 내려가데, 간간히 앞쪽에서 차량( 車輛 )들이 오기는 하는데, 그 숫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비는 그쳤다, 많이 오다 를, 반복( 反復 )하고, 우산은 펼치기도 하고, 접기도 하면서, 산 꾼은 가을이 물들어 가는 단풍( 丹楓 )의 붉은 자태( 姿態 )를 감상하며, 주위( 周圍 )의 산봉우리와, 능선자락의, 만산홍엽( 滿山紅葉 )을 보면서, 정선아리랑 한 자락을 흥얼거리며, 거운리를 향하여 걸어 내려갑니다, 가정리를 지나, 거운( 巨雲 ) 2교, 그리고 다시, 거운 1교를 지나, 거운리 어라연 버스정류장으로 ..... 우중 산행을 즐기며 .....
비가 올라나, 눈이 올라나,
억수 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몰려 온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소 ~~~~
1 산행년월일시 :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구름 조금 14/8(도) 미세먼지 : 좋음
2 산행지 가는길 :
상계역 : 4호선->창동역 : 1호선->청량리역 하차->청량리 역사( 驛舍 )로 이동->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23시 20, 정동진행 야간열차에 승차( 경로우대 : 8,000원 )->2918년 10월 18일, 목요일, 01 : 43분 영월( 寧越 )역 하차->영월역 근처에 있는 세종장 모텔에서 취침->04시 30분 일어나서->아침식사->세종장 출발->동강변 도로 따라->동강대교 건너다->택시 승차->분덕재 도착->GPS ON, 산행시작
산행지 가는 길, 귀한 말씀이 있어 사진기로 촬영을 하여 보았습니다,
실 천
당나라 시인 백 낙천이 물었습니다,
“ 어떻게 수행을 해야 합니까 ?? ”
조과 선사가 대답했습니다,
“ 나쁜 짓 하지 말고, 선행을 하여라, ”
“ 그런 것쯤이야 세 살 먹은 아이도 아는 말입니다, ”
이에 조과 선사가 말했습니다,
“ 세 살 먹은 아이도 쉽게 알 수 있으나,
백 살 먹은 노인도 실천하기는 어렵다, ”
3 집으로 오는 길 :
GPS OFF 산행 종료->문산리에서 오는, 영월 시내버스 승차( 요금 : 1,900원 )->영월역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17시 26분 청량리 행 무궁화호 승차->20시 05분 청량리 역 도착->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으로 이동->1호선 승차->창동역 하차->마을버스 노원 5번 승차
문산리( 文山里 )에서 오는, 영월 시내( 市內 )버스, 영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영월군 문산리를 오고 가는, 버스입니다, 문산리에서 16시 10분경에 출발( 出發 )을 합니다, 운전기사( 運轉技士 ) 분 한 데, 서울 교통카드도 되느냐고 물어 보니, 한 번 승하차( 乘下車 )시, 카드 접촉( 接觸 )하는 곳에 카드를 대어 보라고 한다, 가만히 생각을 하여보니, 먼저 번 다른 산행 할 때, 카드 접촉 시, 요금 계산( 料金 計算 )이 안 된 것은, 내 교통( 交通 )카드가 경로용( 景老用 )카드라서 요금 계산이 안 된 것 같습니다, 버스기사 분에게, 영월에서 마차를 지나, 접산( 接山 )방향으로 가는, 마하 행 시내버스 시간을 물어 보니, 05시 50분 버스가 첫 차라고 하십니다, 버스 요금 1,900( 원 )을 계산 합니다, 영월역 버스 정류장( 停留場 )에, 도착( 到着 )하여, 버스를 내리니, 거운리( 巨雲里 )에서 보다, 더 많은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산을 쓰고 신호등( 信號燈 )이 있는, 횡단보도( 橫斷步道 )를 건너, 영월역으로 가서 우선( 于先 ) 청량리( 淸涼里 )로 가는, 무궁화호( 無窮花 ) 승차권( 乘車券 )을 구매( 購買 )합니다, 특실( 特室 )을 부탁하니, 창문( 窓門 ) 쪽 자리가 없다고 하여, 보통 실( 普通室 )로, 창문 쪽 자리 승차권( 乘車券 )을 구입( 購入 )합니다, 횡단보도를 다시 건너 와, 한 30분간( 分間 )의 여유 시간( 餘裕 時間 )이 있어, 올갱이 해장국( 8,000( 원 )을 시켜, 비오는 날씨의 꾸꿉 한 기운( 氣運 )과, 그 동안의 산행의 피로( 疲勞 )를 풀어봅니다,
4 산행시작 :
분덕재 정상, 정상석 앞에서( GPS ON : 05시 58분 30초 )
5 산행종료 :
거운리, 어라연입구, 버스 정류장( GPS OFF : 16시 01분 48초 )
6 산행시간 : 10시간 03분 18초
7 산행거리 : 15.2575 0274 4105 7( Km )
8 이정표 통과시간( 숫자의 단위는 Km ) :
05 : 58 : 30 분덕재( 웨이포인트 : 분덕재 ) 정상, 정상석 앞에서, GPS OFF
05 : 59 분덕재 정상석 촬영, 해발 472( 미터 )
05 : 59 분덕재 삼각점 촬영
06 : 31 영월엄공상하지묘( 寧越嚴公相河之墓 )
분덕( 分德 )재 정상( 頂上 )은, 이 번 구간( 區間 ), 주왕지맥이 시작( 始作 )되는 지점( 地點 )입니다, 분덕재에서 봉래산 방향으로 산행을 할 때, “ 영월 엄공 묘 ”에 올라서 보니, 분덕재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 구간 산행을 할 때, 올라오는 지점을 찾아보기로 하고 산행을 계속 하였습니다, 이 번 구간 산행에서, 이 오름길을 찾기 위하여, 마차리 방향( 方向 )으로 내려가며, 올라가는 길을, 찾아보아도 길이 없어, 도로( 道路 )가에 있는, 밭에 희미( 稀微 )한 길 흔적( 痕迹 )이 있어, 그리로 올라가 “ 영월 엄공 묘 ”에 도착을 하여, 다시 분덕재에서 봉래산 방향으로 산행을 할 때, 보았던 길로 내려 가 보니, 분덕재 정상석에서, 도로를 건너에 있는, 밭의 주변( 周邊 )으로 올라가는 확실( 確實 )한 길이 있었습니다, 분덕재 정상 근방에서, 트랙이 조금 흐트러 진 것은, 이와 같은 이유( 理由 ) 때문입니다,
06 : 43 무한도전클럽 리본 통과
07 : 00 지적 삼각점( 地籍 三角點 ) 통과,
영월 424, 2004년 재설( 再設 ), 655.0봉( 웨이포인트 : 삼각점 )
07 : 05 보만식계의 산길따라( 백두대간, 정맥, 기맥, 지맥 )리본 통과
07 : 26 보만식계의 산길따라( 백두대간, 정맥, 기맥, 지맥 )리본 통과
07 : 28 백두대간 15차 종주, 산줄기를 따라가는 .... ,
정 병훈, 하 문자 부부 아름다운 우리강산
07 : 51 종주클럽, 백두사랑산악회, 기맥, 지맥
07 : 51 산줄기를 따라서, 대간, 정맥, 기맥, 지맥 탐사, 신 경호, 손 동기
08 : 06 붉은 단풍나무 촬영
08 : 47 SOCOMON 리본 촬영
08 : 47 영월 사랑, 영월군 리본
08 : 54 무한도전클럽 리본 통과
09 : 47 팔각정, 콘크리트 도로( 웨이포인트 : 비포장도로 팔각정 )
“ 팔각정, 콘크리트 도로 ”에서부터, 풍력발전 단지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 갔습니다, 웨이포인트 명, “ 비포장도로 팔각정 ”에서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다가, 패러그라이딩 활공장 방향으로 가지를 않고,
경로로 표시 된( 지도에는 점선 : 소로 : 小路 : 로 되어 있는 길 ) 길이 풍력발전 단지가 생기기 전, 있 었 던 모양인데, 지금은 잡풀이 우거 저, 길 찾기가 조금은 어려운 듯하여, 활공장 방향으로 돌아 풍력발전 단지로 올라갔습니다,
09 : 52 새마포산악회 리본 통과
09 : 53 묘 한기 촬영
10 : 03 이정표 풍력단지 0.9( K ), 마차시내 3.5( K )
10 : 06 풍력단지 풍차 촬영
10 : 13 탄광분화촌 2.8( K ), 정상( 접산 ) 1.1( K )
10 : 18 독도는 우리땅( 백두대간, 정맥, 기맥, 지맥 ), 이 경열
10 : 19 이정표, 마차시내 3.9( K ), 영월읍
10 : 20 Gangwon MTB Road 5구간 종점
10 : 20 Gangwon MTB Road 5구간 시점
10 : 21 “ 다시 살아난 동강 ”에 대한 안내판 촬영
10 : 22 정자 촬영
10 : 22 접산 활공장에 대한 안내 문
접산 활공장은, 영월군 패러글라이딩 선수단의 훈련장으로,
사용되는 장소로,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일반인 및 패러글라이딩 동호인의, 무단사용을 금지합니다,
영월군수
관리부서 : 영월군 고용교육체육과 체육시설/
연락처 : 033-370-2255
영월 접산 페러글라이딩 활공장( 滑空場 )은, 영월군 패러글라이딩 선수단( 選手團 )의, 페러글라이딩 활공 기술( 滑空 技術 )을, 향상( 向上 )시키기 위한 훈련장( 訓鍊場 )입니다, 영월 접산 풍력단지 정문( 風力 團地 正門 )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약간( 若干 )의 공터와, 훈련을 하다가, 잠시( 暫時 ) 쉴 수 있는, 정자( 亭子 )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0 : 25 이정표, 영월읍, 접산정상 1.5( K ), 마차시내 3.9( K )
10 : 26 “ 강원도 접산 풍력 발전소 ”에 대한 안내문 입간판,
10 : 31 영월 접산 “ 국산 풍력 발전 사범 사업단지 ” 안내판
풍력발전 설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록한 안내판입니다,
안내판의 글자가 훼손( 毁損 )되어 알아보기 힘이 듭니다,
10 : 32 “ 강원도 접산 풍력 발전소 ”에 대한 안내문 입간판,
10 : 33 이정표, 정상( 접산 ) 1.0( K ), 탄광문화촌3.1( K )
10 : 41 “ 강원도 접산 풍력 발전소 ”에 대한 안내문 입간판,
10 : 33 이정표, 정상( 접산 ) 0.8( K ), 탄광문화촌3.3( K )
영월 접산에 있는 풍력발전단지는, 평평( 平平 ) 한, 접산의, 산 등어리의 앞 쪽에 위치( 位置 )하고 있으며, 큰 규모( 規模 )의 풍차( 風車 )와, 작은 규모의 풍차가, 인접( 隣接 )하여, 설치( 設置 )되어 있습니다, 시설은 아마도 무인( 無人 )으로 운영( 運營 )이 되며, CCTV로 감시( 監視 )를 하는 모양( 模樣 )입니다 ???
10 : 50 무한도전클럽 리본 통과
11 : 05 접산( 接山 )정상, 해발 840( 미터 ),
정상목( 이정표 : 頂上木 )으로 되어 있습니다,
( 웨이포인트 : 접산 )
우리나라의, 국토지리연구원( 國土地理情報院 )에서 발간( 發刊 ) 한, 한국의 지명 유래 집, 중부 편에는 접산을 다음과 같이 소개( 紹介 )를 하고 있습니다, 오래 된 자료( 資料 )라 그런지, 행정 구역에 대한 내용 중 틀린 것이 있어, 영월 문화원에서 발간한, 지명 자료를 사용하여, 보완( 補完 )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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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영월문화원 홈페이지로 들어가, 지명을 선택 후, 영월읍 문산리를 선택하면, 영월읍 문산리에 대한 설명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영월읍 문산리(文山里)
문산리(文山里)
본래 영월군의 동강 위에 있는 천상면(川上面)이었으나 1931년 3월 군내면(郡內面)에 포함되었다. 문산리라는 지명은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1914년 일제가 조선의 토지를 빼앗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지방 행정 구역 조정 때 '문천리(文川里)'와 '거산리(巨山里)'를 병합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행정 2개리 65가구 277명의 주민들이 문천리, 달운, 가정리, 금이, 뉘룬 등지의 자연 부락에서 콩, 옥수수, 팥, 고추 등의 밭농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영월 엄씨들의 집성촌인데 문산농악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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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산은,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文山里 )와, 영월군 북면( 北面 ) 마차리( 磨磋里 ) 경계( 境界 ) 있는 산입니다, 접산의, 서쪽에는, 마차 탄광이 있었으나, 지금은 폐광( 廢鑛 )이 되고 없습니다, 접산의, 오른쪽 중턱에는, 다수( 多數 )의, 돌리네 지형( 地形 )이 발달( 發達 )되어 있습니다, 접산은, 평창의 청옥산( 1255.7 미터 )을 모산( 母山 )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산에는, 돌리네 현상( 現象 )으로 인( 因 )하여, 땅이 꺼지며, 사다리골 모양으로 산줄기가 겹 처지기 때문에, 근처( 近處 )에 사는 사람들은, 접산을, 겹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접산의 중심( 中心 ) 봉우리가, 봉분( 封墳 )처럼 생겨서, 묘봉 이라고, 불리다가, 요봉( 要烽 )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암( 文岩 )과 갈라지는, 좌측( 左側 )의 골짜기를 “ 골요봉 ”이라고 하며, 예전에, 문암사( 門岩寺 )라고 하는, 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암( 文岩 )은, 요봉을 지나, 미탄과 정선으로 가는 지방도 좌측과, 우측( 右側 )에 있었습니다, 문( 門 )모양을 한, 2개의 바위가 서 있어, 문암( 門岩 )이라고 합니다, 도로 우측의 바위를, 암 바위라고 하고, 좌측에 있는 바위를, 숫 바위라고 합니다, 암 바위는, 대성광업소의, 석회석 채굴( 採掘 )로 인하여 없어지고, 좌측 숫 바위만 남아 있습니다, 1935년에, 마차 광업소( 鑛業所 )를 개광( 開鑛 ) 할 때, 호랑이가 나타나서, 석탄( 石炭 )을 캐던, 광부( 鑛夫 )를 해친 일이 있어, 초대 광업소장인 일본인( 宗田 )과 광부들이, 문암사에서 돼지를 잡아, 제사를 지낸 것이, 호환을 막기 위한 문암사 제사의, 시초( 始初 )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사를 지낸 후로는, 호랑이가, 간혹 범 바위에 나타나기는 하여도, 사람을 해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 후, 매년( 每年 ) 사월( 四月 ) 초파일에 호환( 虎患 )을 막기 위한 제사( 祭祀 )를 지냈었다고 합니다, 이 절은 1970년 영월삼거리에 있는 서진공업사 앞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지명 유래 집에서, 접산의 위치 설명 할 때, 문천리 라고 하는 지명을 사용하였는데, 영월 문화원의 지명에 대한 설명을 보니, 문천리는, 1914년, 문천리( 文川里 )와, 거산리( 巨山里 )가 합하여 저, 문산리라는 지명( 地名 )이 만들어 졌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면 마차리 라고 하는 지명은 북면을 잘못 기록한 것 같아 바로 잡아 설명을 하였습니다,
접산 정상의 지형에 대하여,
접산은, 산의 정상이 폭이 아주 좁고, 길게 늘어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 단지에서, 접산 정상까지, 한 참을 가야 합니다, 고, 저의 차이는 거의 없으나, 오래 동안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길이 아주 희미하고, 정상 부분이 펑퍼짐하여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잡풀과 덤불 그리고 아주 작은 잡목이 많은 듯합니다, 그렇다고 심하게 길을 잃을 정도는 아닙니다,
11 : 07 무한도전클럽 리본 통과
11 : 07 종주클럽, 백두사랑산악회, 기맥, 지맥 리본 통과
11 : 07 백두대간 15차 종주, 산줄기를 따라가는 .... ,
정 병훈, 하 문자 부부 아름다운 우리강산 리본 통관
11 : 08 3000산 오르기, 접산 836( 미터 ), 한 현우, 2002년 2월 3일
11 : 14 지적 삼각점( 地籍 三角點 ) 통과, ( 웨이포인트 : 삼각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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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45 이정표 정상( 접산 ) 0.3( K )
11 : 46 카르스트 지형( 地形 ) 안내판( 案內板 ) 촬영
카르스트 지형은, 빗물이나, 지하수( 地下水 )에, 석회암( 石灰巖 )이 녹아서, 만들어 지는, 아주 독특( 獨特 )한 지형입니다, 석회암이 녹아서, 웅덩이 모양( 模樣 )으로 만들어지는 돌리네, 2개 이상( 以上 )의 돌리네가, 합쳐 저, 만들어 진 우발라, 지하에 만들어 지는, 석회동굴( 石灰洞窟 ), 물이 지하( 地下 )로 빨려 들어가는 포노르, 석회암 표면( 表面 )에 다양( 多樣 )하게 빗물이 흐른 형태( 形態 )나, 토양( 土壤 )속에서, 녹는 형태를 보이는 카렌 등이, 카르스트 지형의 대표적( 代表的 )인 특징( 特徵 )입니다,
12 : 26 콘크리트 도로 아마도 MTB 용 도로 인 듯합니다,
( 웨이포인트 : 콘크리트 도로 ), 점심식사 한참 동안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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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34 쌍 묘 촬영
12 : 40 묘 촬영 : 주왕지맥 갈림길
주왕지맥 갈림길을 지나, 절운재로 내려가는 길에, 가래 봉이라는, 봉우리가 있습니다, 가래봉에 대한 유래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거운리에서, 문산리로 넘어가는, 절운재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옛날 천지개벽( 天地開闢 )을 할 때, 가래봉 인근,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으나, 가래봉은 가래( 추자 ) 열매 만 큼, 물 밖으로 나와 있었다고 하여, 그 봉우리의 이름을 가래봉 이라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지고 있습니다,
13 : 41 씽크 홀, 웅덩이 촬영
카르스트 지역의 싱크 홀 입니다, 산행시 주의 요 !!
카르스트 지형인 지역( 地域 )을 산행 할 때, 가끔 싱크 홀이 발견 될 때가 있습니다, 대개의 싱크 홀이 깊이가 깊어, 산행을 할 때, 위험( 危險 )한 경우도 있습니다, 숲이 우거진 여름철이나, 안개가 심 할 때, 야간( 夜間 ) 산행 시에 씽크 홀 구덩이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 注意 )를 하여야 합니다,
14 : 12 절운재 도착( 웨이포인트 : 절운재 )
14 : 12 동강 유역, 자연 휴식지, 탐방안내 입간판, 촬영
14 : 45 절운재 돌비석 촬영, 해발 457( 미터 ), 문산리, 거운리 방향표시
16 : 01 : 48 거운리, 어라연입구, 버스 정류장( GPS OFF : )
( 웨이포인트 : 거운리 어라연 입구 )
9 지점명에 대한 정보 :
지점 명( 地點 名 )에 대한 정보는, 산행시, 본인이 사용하는, 산행용 GPS( 익스플로리스트 510 )를 사용하여, 작성한, 웨이포인트( way point )를 트랙메이커( GPS TrackMaker )를 사용하여, 다시 한 번 작성하여 본 것입니다, 작성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05 : 59 : 41 분덕재, 469.051( m )
(2) 06 : 57 : 59 삼각점, 654.970( m )
(3) 09 : 42 : 10 비포장도로팔각정, 679.430( m )
(4) 11 : 02 : 38 접산( 정상 ), 835.920( m )
(5) 11 : 11 : 36 삼각점 하나, 824.370( m )
(6) 11 : 45 : 06 콘크리트 도로, 775.250( m )
(7) 14 : 10 : 59 절운재, 464.720( m )
(8) 15 : 58 : 35 거운리 아라연입구, 209.630( m )
10 지형도로 본 산행경로 :
지도를 다운받아, 그림판 등에 연결하여 보시면, 스크롤이 가능한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분덕재 정상( 주왕지맥 시작 )->655.0봉( 삼각점 : 봉래산으로 가는 능선 갈림길 )->606.9봉->611.7봉->비포장도로, 팔각정->765.7봉->810.4봉->접산 정상, 해발 : 835.3( 미터 )->825.3봉( 삼각점 하나 )->콘크리트 도로->주왕지맥 갈림길->695.6봉( 가래봉 )->절운재->문산터널 합류점->장화동( 장화동 교회 )->
동강로 따라서->거운 4교->거운 3교->거운 2교->거운 1교->거운리 어라연 입구 버스정류장
11 산행 길에 대한 이야기
① 산행 로의 어려운 길은 없습니다, 오지( 奧地 )의 산길이므로, 길이 희미하거나, 없는 곳이 많습니다,
② 가까운 거리에 MTB( 산악 자전 차 : 山岳 自轉車 )도로 등이 있어, 비상시( 非常時 ) 탈출( 脫出 )이 가능( 可能 )한 지점이 많습니다,
③ 접산 풍력발전단지 오름길은, 가기 쉬운 등산로를 선택( 選擇 )하였습니다,
④ 접산 풍력발전단지에서, 접산 정상까지, 평탄( 平坦 )한 길이, 계속( 繼續 )하여, 긴 거리로 이어 집니다, 제가 산행을 할 때는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불었습니다,
⑤ 가래봉에서 절운재 내림길, 조금 경사( 傾斜 )가 급( 急 )하고, 험하기도 합니다,
⑥ 원래 계획( 原來 計劃 )은, 장성산을 넘어, 잣봉에서 어라연( 魚羅淵 )을 볼 계획이었지만, 비가 와서 축소( 縮小 ) 산행을 하였습니다,
주왕지맥_분덕재_접산_절운재_거운리어라연입구버스정류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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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싱크홀의 바위가 흰색의 석회석인 것을 보니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역인 것 같습니다.
영월 정선 평창 일대는, 지질이 석회암 지역이라, 카르스트 지형을 하고 있지요,
그래서 돌리네 등 땅꺼짐 현상이 많은데, 특히 싱크홀이 위험하고,
수직으로 땅이 함몰된 싱크홀이 더 위험하겠지요, 저번 엄흥도 기념관으로
산행을 할때의 수직 구덩이는 안전 로프를 처 두었기도 하는데, 이번 구덩이는
사람들의 통행이 적어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