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개의 제철은 봄 - 늦은 봄에서 초여름, 즉 6~7월에 산란하기 때문에
가을부터 봄까지 제철 - 산란 직전의 조개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영양성분을 많이 축적하고 있어 맛이 더 좋다
* 조개의 종류 - 백합: 대합으로 불리고 맛이 진하다 - 바지락: 국물 내는데 쓰는 가장 흔한 조개 - 모시조개: 일부지역에서 까막 조개라고
하며 국물맛이 매우좋다 - 가리비: 부체모양으로 관자 맛이 일품 - 키조개: 직각 삼각형 모양으로 관자가 크고 맛도 좋음 -가리맛조개: 말린 것을 맛살이라고 하고 10㎝ 정도로 길다 - 그 외 꼬막조개, 피조개, 홍합, 재첩 등
* 조개 해감법 - 하룻밤 정도 서식 환경과 같은 조건인
약 3%의 식염수에 담가 놓으면 된다 - 철칼이나 철못을 함께 넣어두면 철이 산화할 때 물속의
산소를 소비하므로 산소가 적어져서 빨리 토사한다
* 해장에 좋은 조개 - 조개에는 알코올분해효소 생성을 돕는 아스파라긴산과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타우린, 베타인 등이 풍부하며,
생체 내 방어물질인 글루타티온 합성에 쓰이는 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식품 - 숙취 유발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배설시키는데 많은 도움
* 매운맛 완화시키는 조개탕 - 조개탕의 감칠맛 성분인 숙신산(호박산), 글루탐산, 핵산 성분 등은
매운 맛 성분의 작용을 약하게 하여 자극을 완화시키고,
숙신산의 단맛이 매운 맛을 상쇄시켜 줌
* 피로회복에 좋은 백합 - 100g당 11.9mg 들어있으며, 판토텐산과 리보플라빈 등
부족하기 쉬운 무기질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다 - 특히 칼슘은 우유의 1.5배 들어있어 골다공증예방에 좋다
* 싱싱한 조개 고르는 법 - 대합 구입 시 입이 닫혀 있는 것을 골라야하며 대합끼리
부딪쳐서 맑은 소리가 나면 좋지만 탁한 소리가 나면 좋지 않는
것이며 껍질이 얇고 광택이 나는 것이 좋다
* 활력충전에 좋은 가리비 - 가리비는 단백질 함량이 13%, 특히 건조된 가리비에는
단백질이 77%에 달하는 고단백질 식품이며 엽산도 87mg%로 많고,
특히 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막아주는 요소인 SOD의
구성성분인 아연 2.7mg% 들어 있는데 이것은 달걀의 거의 2배나 되는 양
* 바지락의 영양효과 -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이 들어있고 두부, 콩 단백질과 잘
어울리고 단백기가 낮은 곡류의단백가를 높여주기 때문에
국수 등을 끓일 때 넣으시면 영양 보강효과가 좋다 - 단 타닌, 피틴산 등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타닌이 많은
우엉이나 연근, 토란이나 녹차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 바지락, 빈혈예방에 도움 되나? - 악성빈혈을 예방하는 비타민 B12가 들어 있고,
철분이 100g 당 13.3mg들어 있어 빈혈 예방을 돕는다
*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조개 - 조개는 저지방 식품이면서 풍부한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100g에 칼로리는 70~80㎉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단백질 함량은
15~20% 수준으로 높아서 비만의 우려가 있은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
----------------------------------------------------------------* 조개구이 소스 [새콤한 맛] →다시마 국물 4큰술, 간장·식초 2큰술씩, 청주 ½큰술
, 레몬 슬라이스 2쪽, 송송 썬 실파 1큰술, 무즙 50g
[매콤한 맛] →초고추장 2큰술, 올리브유·설탕 ½큰술씩, 레몬 ¼개, 다진 풋고추·다진 붉은 고추· 참기름 1작은술씩, 통깨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백합탕 -재료:백합 500g, 부추 30g, 무(2cm) ½개, 청·홍고추 1개씩, 국간장·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탕 국물:물 5~6컵 다시마(10×10cm) 1장 건홍고추 1개 -레시피 1.백합 손질하기 백합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뺀다 2.탕 국물 만들기: 건홍고추 1개와 다시마를 냄비에 담은 뒤 물을 부어 30분 정도 우린 다음 불에 올려 거품이 나면 불을 끄고 다시마를 건진다. →TIP 다시마의 하얀 가루는 젖은 행주로 닦는다. 3. 끓는 탕국물에 백합을 넣고 끓인다. 조개 입이 벌어지면 고운 체에 걸러 국물과 백합을 따로 둔다. 4.무는 2cm 크기로 나박나박 썰고 부추는 깨끗이 손질해 송송 썰고, 청·홍고추도 송송 썬다. 5.국물에 다시 썬 무를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후 데친 백합과 부추, 청·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TIP조개가 들어간 요리는 소금 간에 주의해야한다 요리할 때 조개 속 소금기가 나와 자칫하면 짠맛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가리비콩나물냉채 -재료:콩나물500g 가리비300g 청주약간, 빨강,노랑,파랑,파프리카½개씩 오이1개 -소스:양파·배 50g씩 잣·깨소금5큰술씩, 올리고당3큰술, 연겨자·참기름1큰술씩 식초2큰술, 레몬즙1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레시피 1.가리비를 손질하여 청주를 뿌려둔다. 2.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살만을 준비하여 레몬즙을 약간 뿌려둔다. 3.파프리카는 속을 파내어 채썰고 오이는 돌려 깍기하여 곱게 채썬다.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 떼어 데쳐낸다. 4.분량의 모든 소스재료들을 믹서에 갈아 준비한 재료에 버무려 먹는다.
*바지락 칼국수 -주재료:냉이 200g, 바지락 100g, 물 8컵, 국물용 멸치50g, 된장 4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마늘1큰술, 국간장, 소금 약간 후춧가루 -재료:밀가루 1컵, 찐 호박 3큰술, 소금 약간 또는 생칼국수 -레시피 1.냉이는 다듬어 씻어서 잎은 손으로 뜯고 뿌리는 2cm 길이로 썬다. 2.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뺀다. 3.칼국수 반죽을 만든다. 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찐 호박으로 반죽한다. 칼로 국수를 썬다 4.물 8컵에 멸치를 넣어 끓인 후 국물이 우러나면 멸치를 건져내고 된장을 푼다. 5.국물이 끓으면 바지락을 넣고 끓인 후 국수를 넣는다. 6.손질한 냉이를 넣어 끓이다가 파, 마늘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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